•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자식자랑이 그렇게 하고 싶을까?
청솔. 추천 4 조회 610 24.02.19 13:0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19 13:27

    첫댓글 저도 가끔 자랑을 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
    청솔님이 여기서 나가시면 어떡해요?
    물론 웃자고 해본 소리지만
    자랑도 너무 지나치면 거북스럽지요.
    그런데 같은 말이라도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볼때는 자랑도 못되지만
    나보다 좀 부족한 사람이 볼때는 자랑이 되기도 하데요.

  • 작성자 24.02.19 13:37

    석촌선배님께서 자랑하시는 건 별로 못 봤습니다
    그냥 일상을 풀어내는거야 뭐 어떻겠습니까?

    문제는 노골적으로 자랑질 하는 거지요
    저도 제 과거사를 적은 글을 몇 개 썼다가
    자랑질한다는 악플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가급적 제 신상이야기는 쓰지 않습니다

    그저 이런 일도 있다는 걸 써 봤습니다
    애 없는 사람 앞에서 대놓고 자식자랑
    손주없는 사람 앞에서 노골적으로 손주자랑
    이런 건 조금 조심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2.19 13:48

    친구들 카톡은 하나 같이 손주들 사진으로 도배를 했는데
    손주는 커녕 사위 한 명도 없는 저는 영양가 없이 두 중늙은이 사진만 카톡에 걸어놨습니다. ^^
    자식 자랑 손주 자랑은 다들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심하면 좀 그렇겠지요.
    저는 차후에 손주 생기면 심하게 자랑 안 할게요ㅎㅎ

  • 작성자 24.02.19 13:57

    저나 집사람이나 카톡에서 그런 사진 많이 봅니다
    특별히 혼자되신 할머니 들이 심하다는게
    우리 집사람의 관찰입니다
    몇 사람은 아예 차단을 하드라구요

    저는 아직 차단을 하지는 않았지만
    좀 심하다 싶은 그런 친구들 있습니다
    손주가 받아온 상장도 확대해서 올리고...

    모든 일이 과유불급인 거 같습니다
    적당히 조절하는게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달항아리님

  • 24.02.19 14:07

    달 항아리님
    부러운것 별로없는 나이컨이
    부러운 가족인 달항아리님 가족 입니다
    사위는 미국 사위가 되기를
    비나이다

  • 24.02.19 14:28

    @나이컨 아이구 부러우실 것 없어요.
    일리노이 촌 구석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책만 들이파면서 청춘 다 보내고 있는 우리 딸,
    공부나 끝내야 미국 사위든 한국 사위든 볼 텐데요ㅎㅎ
    저는 때 맞춰 딸들 시집 보내고 손주 본 친구들 생각하면 한숨 나옵니다.
    그저 날마다 기도할 뿐이지요.
    나이컨님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

  • 24.02.19 14:53

    @달항아리 나이컨은 지난해엔 우주로가는 물체 일부를 만드냐
    한해를 보냈고 올해는 엣날 부산 영도다리 같은 다리를 만드냐 분주 합니다.
    교장선생님을 만드신 달항아리님 그리고 2세들에 교육에 청춘을 받친 달항아리님 .
    나는 우리 아이들 학교다닐때 아무것도 한것이 없지요
    미국에서 태어나 항상 엄마품 에서만 살아온 아이들 특별히 배운것 없이
    미국 아이들 속에 국민학교를 입학 했지요.
    선생님들에 위대함 을 느꼈답니다
    얼마되지않아 엄마 아빠 영어 가르치고
    지금은 모두 결혼해 사회에 필요한 일원이 되었지요
    2세들에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 위대 합니다.
    아마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그냥 살아가는 사람과는
    가르침에 위대함 이란것을 느끼는게 다를수있겠지요

  • 24.02.19 16:07

    @나이컨 나이컨님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은퇴하고 오랜 세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교단에 서던 기억이 벌써 흐려져 갑니다.
    오래 전 가르친 제자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가끔 만나는 기쁨이 있어, 오랜 세월 선생으로 살아온 보람을 찾습니다.
    저희 부부 격려해주심 감사합니다! ^^

  • 24.02.19 13:50

    마당쇠는 하구 싶어두 할수가 없네요 왜냐구요? 답은 마당쇠 새끼는 마당쇠일뿐 ㅎ

  • 작성자 24.02.19 13:58

    그러시군요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는 못하겠지만...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 24.02.19 14:00

    살다보니 느끼는데 사람은 여럿이 모여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혼자 이것 저것 취미 또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더군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말만하면 죽음 비슷한 말을 암시하듯해
    같이 시간 보내기를 금했지요
    듣기 싫은 말이나 보기싫은것 읽기 싫은글은
    않보고 않 듣고 않읽는게 건강상 좋터라구요.

  • 작성자 24.02.19 14:13

    맞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아직 이 곳에서는 새내기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많은 글 들을 읽지 못했구요
    그저 관심가는 제목의 글
    그리고 과거에 인연있었던 분 들의 글
    그렇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이 이 곳에 올리는
    두번째 글인 듯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컨님

  • 24.02.19 14:14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는 공통 적인 대화를 해야 하는데. 중졸 친구앞에서 대학다닌 얘기. 무자식 앞에세 자식자랑. 하여튼 모밈에가서 술좀 들어가면 그놈에 자랑. 자연적인 .산.바다. 화초. 그런 이야기.좋쟌아요. 모임에 가면 레파토리 가 정해서 자랑질 이예요.

  • 작성자 24.02.19 14:16

    사람들은 누구나 저 잘 난 맛에 산다고 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면 못 살겠지요
    다만 정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를 독점하고 침을 튀겨 가면서
    자식자랑, 손주자랑 하는 친구들 있습니다
    면박을 받아가면서도 하드라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나진실님

  • 24.02.19 14:18

    아~~참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저도 지난가을 야외에서 한친구가 그런이야기를 해서 들었는데 사실이군요
    일상에서도 자제를 해야겠다는 맘 움직임이 옵니다
    그러죠
    자기피붙이니까 이쁘고 자랑스러운거지요
    다행히 제 동창모임에서 언제부터인가 자식이야기 손주이야기가 자연적 어째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친구들간도 더 우정이 돈톡해지네요ㆍ
    노후의 앞가림도 잘해야겠군요

    친구분의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9 14:18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가 문제라고 봅니다

    대개는 했던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레코드판 돌아가듯 하는 그런 사람들
    조금 피곤하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광명화님 ^^*

  • 24.02.19 14:16

    카페글은 어떻게 보면 기 승 전 지자랑질입니다

    저도 가끔 카페에다 두손녀들 이야기하는데요
    12살 9살짜리 자랑할게 뭐있겠습니까?
    같이 웃자고 소소한 에피소드 소개하는거지요

    노인들이 모이면 뭔 이야기를 할까요?
    정치 경제 문학 철학 사상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자연히 보고싶고 그립고 대견하니까 자식 손주 이야기하겠지요

    그부부도 자식 손주가 있음 반드시 할거 같아요
    그 부부는 돈자랑하면 안될까요?
    남이 못가지고, 덜 가진거 많이 가졌으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대인관계도 멀어지니까 소소한 집안사로 글을 쓸수밖에 없어요
    차떼고 포떼면 뭐로 글을 쓸까요?

    다들 뭘 가지고든 은근히 자랑질합니다
    내가 안가진거에 그렇게 민감할건 없지요
    그건 질투고 욕심입니다

    태클성 댓글은 절대 아닙니다
    자꾸 제한하면 창작범위가 축소되어 좋은글을
    못볼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매일 동거할매이야기하는데요
    싱글분들이 보면 자랑질이라 하겠어요
    그래도 저는 할겁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24.02.19 14:20


    별거할매
    몸부림님
    디스하면서
    자랑이라
    전혀 거부감 없심데이 ㅎ

  • 작성자 24.02.19 14:35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은 카페에 글 쓴다는 게 자랑질이지요
    글솜씨는 기본이구요

    집안자랑, 본인자랑, 자식자랑, 손주자랑
    자랑질 할 게 없으면 다른 글을 쓰겠지요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쓴 글에도
    무지막지한 악성댓글이 달리고
    상처를 주고 또 받기도 합니다

    정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그 정도를 갖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을까요?
    남의 글에 악플을 다는 것도 삼가야 하겠지요

    적당히 하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몸부림님

  • 24.02.19 14:23

    동거할매 예기 재미있는데요 ㅎㅎ
    저도
    울집 할배예기 가끔 합니다~~ㅋ


  • 24.02.19 14:24


    실버타운
    저희도 알아보다가
    그곳이 작은사회가 되어
    밥먹으러 식당가도
    자랑질 척,척, 들어주고 발맞추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적당한 거리가 참 어렵겠다 싶어요
    누구라도 중간하기가
    어려워서ㅠ

  • 작성자 24.02.19 14:27

    그렇다고 합니다
    그게 힘들어서 몇 년 견디다가
    결국 뛰쳐 나오는 분 들도 있다는군요
    처형님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사람 모이는 곳에 갈등이 있게 마련이지요
    특히 우리 한국사람들이
    자식자랑, 손주자랑에 소질있는 듯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정아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2.19 14:37

    취미생활 같이 하는 모임은
    기승전 오직 그 취미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끼리 빨리 친해지나봐요

    어느 여자분 맨날 애인 자랑하더군요
    그 내용은 어느 영화보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오는 정우성보다 달콤하고 멋지고
    자상하고.. .
    그런데 1년 채 못가고 헤어지면
    머지않아 파트너 바꿔 또 자랑하더군요
    어느날 부터 그분 전화 안받게 되어요.,
    머리에 쥐가 나던데
    제가 이런댓글 달 주제가 아닌데 말이죠
    1등 자랑쟁이 이젤이거든요
    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4.02.19 14:46

    누구나 저 잘난 맛에 산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젤님의 자랑글 아직 못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젤님 자랑글 많이 읽기를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젤님

  • 24.02.19 15:25

    마눌 자랑,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 하니
    저도 자제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2.19 15:28

    아이고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면전에서 상대방 배려없이
    과하게 하시는 분들 얘기입니다

    오해를 하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4.02.19 15:48


    적당한 것이 최적이고
    나의 웃음이
    남을 시리게도 하겠구나 ! 싶더라구요

    그래서
    자랑 많이많이 하고 싶은데 ㅎㅎ

    자기자랑 많이 하시는 분
    글이나 말로 들었을 때
    마뜩잖아서

    꾹ㆍ 다문 조개입으로 살고자
    기도 중에 있어요

    결국
    겸손하자는 거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2.19 16:18

    그렇습니다
    누구나 자랑하고 싶지요

    겸손하면 더 좋겠지만
    꼭 겸손은 아니더라도
    남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겠지요

    상처까지는 아닐지라도
    불편하게 하지 말아야겠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4.02.19 16:17

    언젠가 유툽에서 어떤 교수님이 하는 강의 중에 나이 들어 금해야 할 것 세가지가
    자식 자랑,
    돈 자랑,
    남편 자랑,
    이라고 하더군요
    혹여
    자식 없는 사람,
    돈 없어 가난한 이,
    남편 복 없어 불행한 여자,에겐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저는 자식이 둘 있어도 자랑할 것이 없고.
    가진 것도, 남편도 없으니 더더욱 자랑 할 것이 없지요.
    아직 손주도 없기도 하지만,
    제 카톡에도 지인들 대부분 어느샌가 손주들 사진으로 도배가 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자식이 둘 있어도 제 카톡엔 제 사진만 있으니요. ^^
    초등동창회에 제가 안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2.19 16:24

    그런 유튜브가 있군요
    자랑할게 왜 없으시겠습니까
    안 하시는거겠지요

    카톡 프로필사진이 문제입니다
    한 장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동창모임에 가도
    자식자랑, 손주자랑 많이 하지요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리진님

  • 24.02.19 16:28

    @청솔. 저도 글들을 돌아보면 자식 자랑은 아니지만,
    은근 자랑
    비스므리 하게
    한 글이 더러 있는 것 같군요.^^
    그런데 죽는 소릴 더 많이 한 듯 합니다.

  • 작성자 24.02.19 16:30

    @리진 정도가 문제라고 봅니다
    과하지않게 하는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맞대면해서 무분별하게 과도하게
    자랑질하는게 문제겠지요
    오죽하면 실버타운을 뛰쳐 나오겠습니까

  • 24.02.19 16:38

    저는 고생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알고보면 그것도 자랑일수 있습니다
    자랑을 하되 겸손하게 정도껏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19 16:56

    이곳이 삶의 이야기방 아닌가요
    살아온 이야기, 사는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를 하는 곳이겠지요

    대놓고 노골적으로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나아가 불쾌할 정도로
    과하게 하는게 문제겠지요

    감사합니다 그산님

  • 24.02.19 16:41

    네 참고 합니다.

  • 작성자 24.02.19 16:56

    감사합니다

  • 24.02.20 09:59

    자랑~ 자랑질
    저는
    다 말아먹고 남은 것은 빌딩세채에 현금 47억밖에 없어요
    아들은 의대나와서 한약방 차려서 돈을 갈퀴로 긁고 있구요
    손자, 손녀들은 얼마나 총명한지 항상 1등을 한답니다
    이상은 쓸데없는 공상입니다 ㅎ
    ............

    설사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도 제 성격에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이고 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지요

    실제 상황은 딸이 결혼해서 손자 둘 있고
    작은 집 하나 장만해서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물어보면 대답하고 나서서 자랑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자랑할 건덕지도 없구요

    청솔님 글에 추천 입니다




  • 작성자 24.02.19 19:12

    사실이라면 대단한거지요
    가정이라도 상상력이 대단하십니다

    맞대면하고 자랑하는게 문제입니다
    상대방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얘기만 하겠다는 것이지요

    추천까지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가리나무님과 따님, 두 손자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2.19 23:43

    아내 소식에 의하면
    자식 자랑하면서 모임비용 다 낸다더군요
    이 정도는 애교 겠지요?~~


    이 나이에 15개월 외손녀
    단 하나 있으니
    이쁘기만 합디다

    자랑?은 더 커야 하겠지요

  • 작성자 24.02.20 04:25

    그렇군요
    모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위에 쓴 거와 같이...

    자식이나 손주나 다 이쁘지요
    보통 손주가 더 이쁘다고 합니다

    속으로 이뻐하는 것과
    겉으로 드러내 남에게 자랑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자손자랑 하는 것도
    타고나는 천성이라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향적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