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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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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특별산행사진 스크랩 특별산행 반갑쑤다.제주도 가을여행 2박3일(1일차-쇠소깍,외돌개)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1,404 16.10.28 07: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누가 : 기아광주산악회 회원 116명(비행기),10명은 제주도 도착후 자유여행


 언제 : 2016.010.22(토)~24일(월) 2박3일


 디 : "제주도" 올레길,오름,에코랜드,샤려니 숲길등


 여행 일정: 1일차-08:30 광주공항 집결(인솔자:뉴월드여행사 정재우)

                      

                       10:50 광주공항 출발(현지사정으로 40분 지연)


                       12:00 제주공항 도착후 인원 점검


                       12:30 중식(해물 뚝배기)


                       13:30 올레길 6코스 쇠소깍관광 및 간식제공(막걸리,홍어,김치 제공) 1시간 소요


                       14:30 올레길 7코스 외돌개 관광(2시간소요)


                       17:30 석식(돔베고기 정식),돔베는 도마위에 올려놓고 먹는 돼지고기


                       18:00 숙소 이동(제주시 엠버 센트롤 호텔,2인1실)




 개  요 : 우리나라 제주도를 연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아마 한라산이 첫번째일것입니다.


            그 다음에 성산일출봉,우도,마라도,바람,돌하루방등..


            과거 산악회들이 제주도에 오게되면 당연히 언제 오더라도 한라산을 중심에 놓고,시간이 남으면 성산일출봉이나


            최남단섬인 마라도,소를 닮은 우도,산방산,섭지코지등을 구경하고 돌아갔는데,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한라산을


            배제하고, 올레길의 핵심인 6~7코스 구간의 쇠소깍과 외돌개를 포인트로 첫날 일정을 잡고 둘째날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열차를 타 볼수있는 에코랜드와 오름의 대표주자인 용눈이 오름,오름의 여왕인 다랑쉬오름등 가을의


            제주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으며 사랑하는이와 손을 잡고 사랑을 속살일수 있는 힐링코스로 잡았습니다.


            3일차는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의 숲인 샤려니숲길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을 탐방하는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생명의숲 걷기 일정으로 3일간의 제주도 가을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주도 일정표




제주도 관광지도


제주도 관광지도





비행기 수속을 밟아야해 일찍나오라는 여행사 사장님 안내일정에 따라 08시30분

광주공항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네요.





다들 빨리 나오신 회원님들이 티켓팅을 하기위해 각자 신분증을 가지고 

대한항공 카운테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공장에 있는 뉴월드여행사에 모든 일정을 맡기고,우리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시면 될것 같네요.


비행기 수속을 밟고 2층에 올라가 여행사 정재우사장님의 이번여행 3일간의 안내 말씀이 있습니다.












제주공항 현지사정으로 인해 약 40여분 연착이 되어 예정시간인 10시05분을 훌쩍 넘겨

10시45분에 비행기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이정도 연착은 약과 이겠지요.








운좋게 창가쪽에 집사람과 함께 앉아 창밖을 내다보니,내가 근무하는 기아자동차광주공장 전경이

눈에 확 들어 오네요.


광주경제의 30%를 담당한다는 기아차광주공장..오래도록 번창하여 광주경제를

윤택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세계를 달리는 스포티지와 교황도 타고 다닌다는 쏘울,그리고 제가 만드는 봉고3가

광주공장이 만들어 내는 주력 차종입니다.








아!


광주의 어미니산 무등산도 눈에 들어 오네요.

수만년 광주를 지켜오면서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꿋꿋이 광주를 품에 안은

집안의 어머니같은 존재입니다.




본양의 왕동저수지 같습니다.


용진산이라는 작지만 옹골찬 명산이 있어서 가끔 찾는곳인데,용진정사 바로밑에 유명한

옻닭집이 하나 있어서 자주 들르는곳입니다.












제주도를 배를타고 가면 전혀 볼수없는 비행기만의 자랑인 하늘에서 바라보니,

남도땅 곳곳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 영암이나 신안쪽 경치같은데,누우런 황금물결로 일렁이는 들녁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삼각주의 형태가 커다란 학이 먹이를 

먹는것같은 형상이네요.




이섬도 꽤나 사람이 많이 사는 섬 같은데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름바위는 알려나..ㅎ




한참을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는데 벌써 제주도에 다왔는지 내릴 준비를 하라고 하네요.


한라산에 잔뜩 구름을 이고 있는 모습이 날씨가 썩 좋아 보이질 않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광주공항과 달리 북적북적 합니다.


2025년에 성산쪽에 제2공항을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는데,안내하시는분 말로는 발표하자마자

주변 땅값이 세배나 올랐다고 합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공항에 도착하자 날씨는 그런데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주도 날씨는 워낙 변덕이 심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변한다고 하니,비라도 내리지

말라고 기대해 봅니다.








제주도에서 맞이한 첫음식 입니다.


해물뚝배기인데 제주도에 오게되면 꼭한번씩은 먹어보는 음식이고,무엇이든 잘먹는 우리는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첫날 첫번째 들르는곳은 올레길 6코스의 기점인 쇠소깍입니다.


국민안전처에서 재난문자가 방금 왔는데,제주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배편운항이

금지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제법 거센 풍랑이 일고 있네요.










* 쇠소깍 테우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시작점인 이 곳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이라니, 조금은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이 곳 쇠소깍에서는 테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데요.


 

테우는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인 자리돔잡이에 많이 사용되던 통나무를 엮어 만든 전통배입니다. 






요새 한참 사진을 배우는데 빠져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서세원님부부








범섬인지 문섬인지는 잘분간이 않가지만,저 앞바다에

납작한 섬이 하나 눈에 들어 옵니다.








서귀포 쇠소깍 안내문








제주 - 쇠소깍에서 태우를 타고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이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평상이 같으면 이곳 쇠소깍에서 태우나 카약등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데,오늘은

풍랑이 일어서 그런지 아예 운행 자체를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훌쩍 커버린 아들과 함께온 노종빈부총무님




요새 산악회 부부전속모델로 급부상한 김두현그룹장님 내외

















함께 사진동호회에서 사진을 배우던 진수동생부부도 오셨네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인증 스탬프를 찍고,

다시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요새 자전거 열풍으로 많이들 타시는데,나는 마음만 있지 쉬이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배구를 즐기시는 뚜총무님 사모님이신데 최근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산악회 일정에 많이 참여하셔서 뚜총무님이 싱글벙글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야하는데,나도 함께 같이 하도록

해봐야겠다.












풍랑주의보가 내려 커다란 파도가 밀려드는데,어린아이 혼자 파도를 바라보며

피할 생각을 않습니다.


밀려드는 파도가 무서울법도 한데 끄떡을 않고 바라만 보고 있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꼬마야! 위험하다.빨리 나오렴..








약간 바람이 거세지만 이렇게 꼬마처럼 우두거니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빠져드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약간의 가랑비는 내리지만 106명의 앞길은 막을수 없습니다.

차량3대에 탑승하여 첫여행지로 달려온 올레길 6코스 시발점인 쇠소깍에서

짧게 30여분 트레킹을 하고,정사장님이 준비해오신 홍어와 김치를 곁들여

막걸리 한잔씩을 하고 갑니다.









다들 배가 출출할때라 탑승 차량별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머리고기와 홍어,김치를 곁들여

막걸리 한잔씩을 돌려 봅니다.


직접 정사장님이 담그셨다는데 김치가 너무 맛있었네요.

집에 김치가 떨어지면 담아달라고 해야겠네요.ㅎ








올레 6코스 시작점이 쇠소깍에서 차량으로 20여분 이동하여 7코스 시작점인

외돌개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황우지 선녀탕에 꼬 가보았어야하는데,잠시 베낭을 찾으러 다녀와보니

일행들이 그냥 지나처버려 선녀탕을 들르지 못하고

왔네요.




올레 6~7코스안내도




서귀포지역의 올레길 7코스 안내도


우리는 시간 관계상 외돌개-월평마을구간중 법환포구까지 약1시간가량

올레길을 걸어 봅니다.





서귀포 70리 노래비




새연교




선녀탕


7코스에서 황우지해변과 선녀탕이 가장 멋진데,나는 아무 생각없이 일행들과

외돌개 방향으로 가버려 선녀탕을 구경 못하고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다른분 블러그에서 빌려와 올려 봅니다.


천혜의 자연 풀장입니다.


작은 선녀탕,큰 선녀탕 두개로 나뉘어 있고,여름철에는 최고 인기있는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름철 성수기때의 선녀탕


튜브나 스노쿨링을 즐길수 있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네요.








외돌개를 가기전 시원한 해안가가 나와서 사진도 찍으면

한가한 시간을 보내 봅니다.


저멀리 새연교도 보이네요.




모처럼 가족들과 이번 여행에 참여한 김명환회원님 가족




외돌개


이곳을 제주도 최고의 올레길로 만든 명물인데,이곳에서 바라보면 해안절벽과 색이 유사해

얼른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조금더 지나가면 멋진 포토존이 나오네요.





외돌개 안내판




동너분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워낙 유명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인지라 노천카페가 있네요.









제주 서귀포 외돌개(濟州 西歸浦 외돌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자연명승이다.


  2011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9호로 지정되었다.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이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참 잘생긴 멋진 녀석입니다.
















올여름 장흥 손씨어부민박집에 놀러갔을때 우연히 함께 투숙하게되어

같이 술도 한잔 하면서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는 정래영회원님 부부인데,이곳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게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술도 잘드시고 무척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회원님 친구분들과 함께오신 단체팀인데 저렇게 같이 다니면

참 재미있을것 같네요.


다들 미남미녀들 입니다.








따마침 외돌개옆으로 유람선 한척이 지나 가네요.




약간의 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걸어본 올레 6코스 쇠소깍과 7코스 외돌개 구간을

판하게 즐긴 제주도 첫날 여행지였습니다.


좀 많이 걸어선 그런지 배도 출출하고 술한잔 생각나는 그런 시간이 되었네요.


첫날 일정표를 보니 저녁메뉴는 돔베고기이던데 돔베라는 말은 도마의 제주도 방언으로서,

예전에 제주도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삶아 도마위에 올려 놓고 먹던

모습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저녁 주메뉴로 나온 돔베고기정식


고등어조림,생선구이등 제법 나온찬들이 맘에 들어 밥도 두그릇 뚝딱 헤치우고

반주도 한잔 곁들였네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식당에 들어가 잠시 어수선도 하였지만,미리 준비해 놓고

식당에 계신 분들이 적절하게 써빙을 잘해 주셔서

쏘주한잔 곁들여 맛있게 먹은 돔베고기 저녁식사였습니다.




식사후 도착한 제주시내에 있는 엠버센트럴 호텔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비행기와 2인1실 호텔에 있습니다.


과거 여럿이 함께 잠을 자는 다인실로 뱅배정을 하다보니 함께 어울려 술먹는걸 싫어 하시는분들이나,

잠자리가 불편해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2인1실 호텔로 숙소를 정하니

많은 회원님들이나 함께오신 사모님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잘했던 선택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함께 어울리는걸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은 조금 심심하다고 하여,간단하게 샤워만하고

주변 맛집에 한잔하러 나갔는데,호텔 카운터에서 이곳으로 가보라하여

10여분 걸어서 바오젠거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오젠 거리



바오젠 거리는 2011년 중국에서 보건제품을 판매하는 바오젠그룹이 우수 직원 인센티브 여행지로 제주를 택해 

1만1000여 명의 여행단을 보내자 제주시가 화답으로 연동의 거리 이름에 기업 명칭을 붙이면서 생겼다. 



기존에는 지역민이 애용하는 음식점과

 옷가게, 술집 등이 많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늘자 중국인들이 건물에 직접 투자해 운영에 나서면서 

중국인 입맛에맞는 음식점과 화장품 매장 위주로 빠르게 재편됐다.





입구에 들어서자 어디서 라이브 생음악이 들려 옵니다.


어릴적 음악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흥겨운 통키타 소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에 빠져 봅니다.




우리 귀여눈 숙녀분 두분도 음악을 아는지 제일 앞에서 앉아

노래를 즐기고 있네요.




여행의 즐거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제가 보기에는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온몸으로 느끼는 그게 여행의 참맛 같습니다.


그럴려면 그지역의 밤문화도 여행을 참맛을 느끼기에는 최고이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앞에 놓고 가볍게 생맥주 한잔하는 맛은 여행의 4樂에 충분이

들어갈수있는 큰 즐거움이지요.


또 여행전문가 한석현간사님의 이야기꺼리도 큰 안주이구요.ㅎ




도톰하게 썰어낸 고등어회


침이 절로 넘어가고 술이 절로 땡기지 않나요? ㅎ




붙임성이 좋은 뚜총무님이 이곳 사장님을 가만히 놔둘수 없지요.ㅎ


기어이 모시고 나와 ?라?라 하면서 함께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아싸 횟집과 오라버니회센터가 한가족이 운영한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수 있어서 바오젠거레에 가게되면 꼭 한번은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넉살좋고 입심좋은 비슷한 성향의 세분이 모였네요.
















한잔 걸치고 기분좋게 돌아오는데 아직도 통키타 가수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흥이 좋은 뚜총무님이 세종대왕님 한장 투척하시고 잠시

멋진 댄스를 날려 보네요.


근데 그돈은 오간사님 지갑에서 나왔다는 사실..ㅎ





얼마전 스위스 체르마트에 간적이 있습니다.


마테호른이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인데 그곳은 낮에는 거리가 한산하다가 해가 늬엇늬엇 넘어갈 즈음이면,

갑자기 도로 상가앞으로 좌판이 쫘악 들어 섭니다.


주로 음식을 파는 노점상들이 들어서는데 그중심에는 가볍게 한잔씩하는 호프좌판대가 들어서고

한가운데에 음악과 노래,연주를 돌아가면서하는 임시 공연무대가 들어서서

세계 각지에서온 여행객들과 현지 스위스 사람들과의 음악한마당이 펼쳐 지는데,참

감동적이었던 추억이 지금 떠 오름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도 셰계적인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그런 부분에도 좀더 신경을 써

세계각지에서온 여행객들에게 밤에도 문화와 추억을 안고 갈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주도 가을여행 첫날..


즐겁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숙소로 향합니다.


~~산  신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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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9 00:42

    첫댓글 아~~~
    삼부작 첫날 소개하셨네요.
    역시 회장님 산행기가 주는 즐거움은 크나 큰 보너스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회사도 보시고 무등산도 보셨다니 대박입니다.
    같이 갔는데도 지나쳐버린 선녀탕이나
    술에 쩔어 못간 바우젠거리등의 추억도 새삼 멋지네요.
    여러명이 움직이다보면 명승지에 대한 추억도 남지만
    이렇게 어울리면서 즐기는 것 또한 오래토록 남는 것 같습니다.
    명 산행기 2부, 3부 역시 기대됩니다~^^

  • 작성자 16.10.29 06:16

    이작가님과 함께 술자리를 했어야하는데 함께못해 아쉽습니다.
    항상 산행에 들면 먼가 바쁘게만 움직여 여유로움이 좀 부족했는데,이번 제주도 여행은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가을을 충분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드리네요.

  • 16.10.29 21:23

    온가족 모여 회장님 사진을 보느라 야단법석입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이 대단 합니다
    수고 하셨고요
    함께 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추진 및 사진 및 부연 설명에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6.10.30 11:10

    제주도 여행 준비하시느라 총무님이 가장 고생 많으셨지요?ㅎ
    요새 자주 제수씨도 산행에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얼마남지 않은 올산행 잘 마무리
    하시게요.항상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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