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인연만 찾고 영혼의 인연을 망각한 자는 짐승.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의 육신을 만들어 그 안에다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영혼을 주어 생동케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을 하나님은 또 그의 갈비뼈 하나를 떼어내 그를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의 갈비뼈를 찾아 온전한 하나가 되려 하고, 또 여인은 자신의 몸통(고향)된 남자를 찾아 그와 함께 하려 하니 이것이 인간 육신의 인연을 찾아 만나는 결혼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신의 인연(짝꿍)만 찾아 한 몸 한 뜻이 되는 것만으로는 온전히 행복할 수 없고, 육신의 주인된 영혼을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와 한 영혼 한 뜻이 되어야만 비로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영혼의 동반자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참된 평안을 누리려 하지 않고 오직 육신의 동반자로만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육신과 영혼으로 조성된 사람의 주인은 영혼이기 때문에 영혼도 자신의 동반자인 하나님을 찾아 만나야만 비로소 자신의 영혼과 육신 모두가 참된 안식과 평안에 이를 수 있을 뿐, 그렇지 못하면 남편은 없어도 육신만 편하려 하는 여인들과도 같습니다. 사람의 참된 안식과 평안은 오직 자기 영혼의 본향된 하나님을 만나뵙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복음 5:3) 하셨습니다. 심령의 가난은 심령의 동반자를 그리워하는 일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배재시킨 상태에서 육신의 부귀영화와 쾌락은 다 찾아 즐겼어도 그것으로는 자기 영혼(심령)이 참된 안식과 평안에 이를 수 없고 도리어 갈증만 증폭하였습니다. 그래서 심령의 동반자되신 하나님을 찾는데, 그게 바로 영혼이 영혼의 인연을 찾아 헤매는 사랑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육신의 동반자로만 행복할 수 없고 영혼의 주인된 영의 하나님을 만나야만 비로소 육신과 영혼이 참되게 안식하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육신이 찾아 구하는 육적 동반자, 곧 이성의 동반자, 사업의 동반자, 정치적 동반자, 군신지간, 부부지간, 부자지간, 사제지간, 형제지간, 친구지간, 동족지간 등등 천태만상의 육적인 동반자들은 모두다 흙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지금 만난 동반자보다 더욱 아름답고 부강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출현하면, 하나님(박근혜 대통령)을 반역한 문재인(사단)처럼 어느 때이든 지금의 동반자를 팔아 처분하고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 하려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영)의 분신(分身)이기 때문에 천지만물을 다 가져도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면 신랑 없는 신부 꼴이 되어 극심한 갈증에 몸부림칩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자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육신을 만든 것은, 그 육신도 하나님의 거룩한 심령(영)을 믿음으로 순종해 따라 거룩한 형질로 거듭나게 하여 또 하나의 자기 자신, 곧 하나님과 능히 대화할 수 있는 거룩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 같은 뜻과 의지로 만들어진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육신은 자신의 주인된 영혼(심령)으로 하여금 더욱 더 그의 본향된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도와 주어야만 자신의 주인된 영혼과 함께 육신도 참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지한 사람들은 육신의 동반자들로만 만족(행복)하려 할 뿐, 자신의 주인된 심령의 동반자인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열과 정성을 다하지 않습니다. 이런 육신은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승 뱀(사단, 문재인)처럼 모든 생할이 암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사람의 심령은 하나님과 함께 하였을 때에만 참된 안식과 평안을 느낄 뿐, 하나님을 떠나면 그 때부터 밀림 속 양들과 같이 자신의 생존을 전부 자신이 책임지려 하기 때문에 눈깜짝할 순간도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전도서 1:8) 하심 같이, 오날날 대다수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반역한 밀림 속 야수들과 같아서 이들과 이웃한 상태의 양들은 잠 한숨 제대로 잘 수가 없는 불안공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이 이런 상황임을 꿰뚫어 본 솔로몬이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12~14)고 탄식하였습니다.
그가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더라면, 천지 개벽이 와도 상받을 일들만 남아 하나님을 기뻐 맞이할 수 있었을 터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 나름대로의 삶을 즐기고자 온갖 쾌락을 시험적으로 즐겼으니 그게 바로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바니라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 12:6~13) 하셨습니다.
인간 심령의 만족은 오직 심령의 본향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혜의 왕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과 또 사람으로서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쁨은 오직 자신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일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의 성공이고 최고최대의 기쁨이자 희락입니다. 그래서 갈바를 몰라 방황하는 세상 만민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하시며, 심령의 근본되신 하나님은 자신의 분신(分身)인 사람의 영혼을 만나야만 기뻐하고, 또 사람의 심령은 자신의 본향이 되고 인연이 되고 동반자가 되신 하나님의 영(성령)을 만나야만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믿고 따라간 사도들과 성도들의 초절한 하나님(예수님) 사랑을 보십시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35~39) 하시며, 예수님과 자신들 사이는 심령으로 맺어진 인연이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위협과 유혹도 끊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타락한 신앙인들은 평안할 때에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을 뿐,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갈 때에는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하여 떠납니다. 이것은 마치 결혼한 아내가 부귀영화를 누릴 때에만 남편과 동행할 수 있어도 배곺아 굶주릴 때에는 남편과 함께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 아내들은 자신의 신분이 남편의 갈비뼈(도우미)가 아니고, 오직 남편의 소유물만 관리하는 돈주머니라는 뜻입니다. 남편의 심장(마음)을 보호하는 갈비뼈가 아니라, 남편이 생활력과 생존력이 미약할 땐 가룟 유다와 문재인처럼 남편의 돈주머니만 챙겨 도망가는 음녀들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며 남자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며,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며, 자식들의 머리는 부모님입니다.
사람이 만일 으뜸 머리되신 하나님을 배제하고 독자적인 지혜와 능력으로 생존하면, 이들 모두는 머리 없는 몸통 뿐인 구더기나 벌레들이 되어 분뇨통이나 거름더미 속 같은 곳에서 썩어질 재물과 권력과 미모와 잔재주를 뽐내려고 뒤척이며, 또 하나님의 입김에 의해 소각될 헛된 영광만 구하다 지옥 불구덩이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은 하나님을 반역한 마귀의 뜻대로, 하나님 따로 남편 따로 아내 따로 자식들 따로 사는 개인 이기주의 사상을 최고의 법으로 삼습니다. 이게 바로 영적인 핵폭발입니다. 지구촌은 한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살게되면 생필품 부족으로 서로 싸우게 된다는 염려하에 딮세력들이 인위적인 산아제한을 하며 각종 전염병을 유행시켜 빈약한 인간들을 솎아 내려 획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켜 풀한포기 없는 메마른 광야로 데려다 40여년 간을 먹이셨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악마들입니다.
하나님께 복받은 사람들에게는 우주만물이라도 먹거리 빵이 되게 하시고 주거지가 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무시하고 주제넘게 자신들의 쓰레기 같은 망상을 근거로해 인류의 주거지와 생필품을 걱정해 천하보다 귀중한 사람들의 목숨을 컴퓨터에서 산출되는 수치로만 유지시키려 하다니? 한마디로 지옥 불구덩이에 던져 넣어 영원히 격리수용하여야 할 반생명의 악성 전염병균들입니다. 창세 이후 태어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각각 은하계 하나씩 선물로 주어 다스리라 하여도 은하계는 남습니다. 그런데 현존하는 지구촌 거민만으로도 생필품이 부족한데 더 이상 생존케 하다가는 공멸하게 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무시한 악마의 소치입니다. 이 모두가 무한대의 심령을 지닌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한 유한한 구더기들의 계산입니다.
인간 최고최대의 지식과 지혜라고 하는 과학의 한계점이 이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 지키는 사람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과 능력과 생필품은 기하급수적으로 배가된다는 계산만은 죽음의 컴퓨터가 도저히 계산해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영의 생각에 비하면, 인간 육신의 생각은 한낱 구더기와 벌레와도 같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만 계산할 줄 아는 죽음의 컴퓨터에게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만 생성된 만물과 생물들과 사람들의 안일과 평안을 물어보는 건 마치 자기 집 강아지에게 세상만사를 물어보는 짓과 같습니다. 참된 사람은 이 세상의 육적인 지식과 지혜로는 인간 심령의 외로움과 고독을 이길 수가 없어서 심령의 참된 동반자를 찾습니다. 그리고 참된 심령의 동반자를 찾아 만나기만 하면, 우주만물이든 자신의 소중한 목숨이든 가리지 않고 그런 것들을 소모품 삼아 심령의 영원한 동반자를 사수해 지킵니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범인 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 같이 엎더지리로다"(시편 82:6~7) 하셨고 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한복음 10:34~35) 하심 같이, 신의 성품에 참여한 사람들은 유일신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지만, 잡혀 죽을 짐승들은 육신의 생필품들을 갖기 위해 심령의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소멸시켜 짓밟습니다. 사람은 육신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육적인 동반자만 찾느냐, 심령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심령의 동반자를 찾느냐에 따라 짐승이냐 사람이냐로 구분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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