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서 취업 승인받아 1년 연구위원… 연봉 8000만원 재직때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된 곳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에 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이 질병청장으로 재직하던 올 3월 수도권의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이 지난달 신청한 분당서울대병원 취업을 승인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업무 관련성이 없을 경우 ‘취업 가능’ 판단을, 업무 관련성은 인정되나 법에서 정한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취업 승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사업(업무)의 공익성과 취업자의 전문성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전 청장이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라는 점이 감안됐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의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다. 1년짜리 단시간특수전문직으로 연봉은 약 8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관계자는 “8월에 올린 채용공고를 보고 정 전 청장이 지원해 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봉 8000이라녀..
앞에 1하나 더 달아줘요ㅠㅠㅠㅠ
응원합니다!!
저런 분이 연봉 8천이요....? 세상에.....3배 더 줘도 적을 것 같은데요
8천??? 너무 조금인거 아니에요? 개발자들 보면 거의 1억가까이 월급받던데요..
1억 8천 줘야죠.. 진짜 너무하네... 저런 유능한 분을...
8억받으셔도됩니다!!!!!!!!!!!!!!!!!
연봉진짜적긔ㅠㅠ
연봉 앞에 숫자가 더 있어야 할 것 같긔.
8천이라니 넘짜긔
의대는 원래 연봉이 적다긔 ㅠㅠ
연봉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와... 감염내과 가신거아니긔? 근데 8천요? 존나 짜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