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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좋은 게시판 ANAK(아낙)과 소낙비
퍼팅박사 추천 0 조회 539 23.01.07 11:4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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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1.07 11:43

    첫댓글 오랜 혹한 뒤에 모처럼 날이 포근해지자 비가 내린다.
    겨울비가 내리자 오래전 써 둔 이 글이 생각났다.
    그때 꽤 강렬한 느낌이 들어 썼었는데 지금도 그 느낌이 되살아난다.
    기록해둘일이다.
    기록해두면 이렇게 다시 끄집어 내 회고할수 있구나....


    다만 이 긴 글을 누가 읽을까?
    게시하면서도 한심한 생각이 든다.
    혜량하소서.
    그저 제 좋아서 하는 일이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08 07:42

    감사합니다 ^^
    이상하게 그게 잘안되네요^^

  • 작성자 23.01.08 08:08

    @육자로.. 다른 곳에선 잘 되는데 유독 골싱에선 잘 안되네요 ~^ㅎ
    지금 다시 해보니 됩니다.
    수정해서 올렸습니다~^ㅎ
    감사합니다

  • 23.01.07 16:07

    박사님 덕에 옛날 생각이
    77년 원통 어두리에서 소대장 시절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갑니다
    비포장 도로에 왜 그렇게 돌은 많은지 겨울에 속초로 연결되는 도로 제설작업
    서울 마장동까지 5시간 걸리는 버스 ...... 먹을것이 부족해서 병사들도 참 힘들었조
    그래서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라고

  • 작성자 23.01.08 08:09

    원통에서 소대장으로 계셨군요.
    엄청 고생하셨을거 같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제설작업으로 겨울이 더 힘들었을거 같습니다ㅜ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하던 곳 저도 생각납니다.
    춘천가는 버스가 원통터미널에 섰었는데 어느해 겨울 그곳에서 마신 사이다의 시원한 맛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08 07:49

    한계령 단풍은 최고죠^^
    어제 날씨가 풀려 오랫만에 연습장 가서 갈켜주신 숏게임 스킬 많이 하고 왔습니다.
    요즘 숏게임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ㅎ

  • 23.01.07 13:29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08 07:50

    감사합니다.
    잘읽어주셔서 기쁨니다.
    어린 소년의 가슴에 남았던 노래와 세월에 대해 주절거려봤습니다.
    지루하진 않았는지요?

  • 23.01.07 15:01

    잠시 시공을 초월하는 고성촌놈의 추억속의 영화 한편을 보았구먼...

    난 기억이 읍다
    미아리고개로 넘어 오던 매케한 매연 뿐...

  • 작성자 23.01.08 07:52

    잘 생각해보세요
    형님 한테도 요정도의 추억은 꼭 있을 겁니다.
    그걸 주제로 씨리즈 그림을 그리면 꽤 괜찮지 싶은데요....

  • 23.01.07 16:44

    인생을 꽤 살아낸 사람들은
    기억의 곳간에 쟁여둔 노래들이 꽤들 있지요
    노래들은 노래 그 자체가 아니라
    특정 장소, 특정 사람과 엮여질 때 기억에 더 사무치는데
    퍼박님은 이연실의 소낙비와 진부령이 기억의 패키지로…^^

    이연실을 기억하는 이들은 아마 대체로
    도시의 뒷골목 막걸리집의 기억과 뒤엉켜 있을 겁니다

  • 작성자 23.01.08 07:56

    저 역시 숱한 노래에 얽힌 추억이 있습니다만 저 소낙비는 아마도 처음으로 자리한 추억의 노래이지 싶습니다.
    그당시 아시겠지만 라디오도 시원치 않던 시절이라 더 그랬을거 같습니다.
    이연실은 나중에 생맥주집에서 들은 목로주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낙타를사고...
    사막엘 가자....
    하는 가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 23.01.07 16:52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휴머니즘보다 우선하는가?”

    이데올로기 연관 학문을 전공한 입장에서 보면,
    이데올로기라는 사악한 무지가
    휴머니즘이라는 인간의 위대한 감성을 지배하는,
    슬픈 아이러니이지요
    이데올로기에 관한 지식이 가장 빈곤한 자들이
    허구의 이데올로기에 가장 많이 사로잡혀 있는 것도 서글픈 아이러니고요^^

  • 23.01.07 18:38

    잼나네요, 그렇게 힘들게 넘어다니는 영‘이었군요 ㅋ

  • 작성자 23.01.08 07:57

    네.
    예전엔 영을 넘는 일이 저렇게 큰 의미가 있었지요^^ㅎ

  • 23.01.08 06:34

    제 주소가 용대리1830번지였던 10여년,,,
    덕분에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8 08:00

    용대리가 주소지였으면 황태 덕장을 하셨을듯~^^ㅎ
    농담입니다.
    지금 용대리는 우리나라 최대 황태 덕장입니다.
    예전엔 대관령등 여기저기 덕장이 있었는데 명태가 사라지곤 모두 사라지고 용대리만 남았다고 합니다.

  • 23.01.08 07:05

    기억에 남아있는 아낙 ... 의 첫 울림은
    가요제에 출품한 것으로 남아 있는데 ...
    그때 들으며 바로 이 노래다 ~!! 했었던 노래 ....

    그 가요제에서 이듬핸가
    윤복희의 미친 노래 ... 여러분이 대상 탔었던 ...

    초대 대상곡(?)이 아낙인가?
    확실치 않은 기억을 퍼올립니다....
    새벽 몽환에 ㅎ ~~

  • 작성자 23.01.08 08:02

    아낙이 이런저런 스토리가 많은 노래였군요^^
    윤복희의 여러분은 워낙 많이 아는 노래라 저도 따라부르곤 했었습니다^^ㅎ
    새벽에 이 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3.01.08 12:04

    유년시절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우리들 한번쯤 추억을 소환해서 누구나 찾아가보고픈 마음이 있을겁니다

    아련한 그 시절이 그립지만 돌아갈 수 없으니 더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23.01.08 18:46

    목산님도 이런류의 추억이 있지 않으신지요?

    이런 글쓰기는 아주 색다르네요.
    유년의 기억을 소환하는 일.

    나이든다는 뜻이겠지요?ㅡㅎㅎ

  • 23.01.08 20:09

    글 감사합니다.저의 유년시절과 젊을 때 추억을 떠 올리게 하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8 21:57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셨군요.
    동질감을 느끼시니 글 쓴 보람을 갖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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