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내각을 반쪽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12일 오후 3시 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족수에 문제가 없도록 외교부 박진·행안부 이상민 장관 후보자 등의 임명을 강행하며, 국무회의는 대통령을 포함해 장관까지 모두 11명이면 회의를 열 수 있다고함
2. 헌법상 예산의 편성권은 정부가, 심사권은 국회가 갖고 있는데 야당인 된 민주당이 헌법 개정을 포함해 법·제도를 뜯어고쳐 예산 편성권도 국회가 갖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함
3.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민주당 의원)이 2018년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익사업에 있어 유리한 법안을 처리해주고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자원공사를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함
4. 여야는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어느 쪽이 9곳 이상을 승리하느냐를 두고 다툴 예정으로 성패는 영호남을 제외한 경기와 충청 4개 광역단체장 선거가 가를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은 광주, 전남·북, 제주, 세종 등 5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함
5. 민주노총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4개 진보정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232명 중 92명은 민주노총 조합원이며 140명은 민주노총이 지지를 표명한 후보라고함
6. 북한 평양 당국이 황상 현상으로 지난 10일 오후 갑작스럽게 각종 회의를 취소하고 주민들을 귀가하도록 지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 평양 주민들 일부가 물자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윤석열 정부가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내용의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내년 제정하고 2024년 시행하고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위한 한국은행법 개정을 내년 검토한다고함
2. 윤석열 정부가 공무원 특혜, 시험 부실운영 등 논란으로 얼룩진 세무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행정사 변리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에 대해 공무원 특혜를 없애 2024년부터 새로운 시험제도를 도입한다고함
3. 초대 유엔 대사로 황준국 전 주영 대사가 내정됐으며 황 전 대사는 외무고시 16회로, 1982년 외무부에 입부해 2018년 퇴임 때까지 외교 현안을 다뤄온 직업 외교관으로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후원회장을 맡았다고함
4. 문재인 정권에서 친정부 검사로 분류된 김관정 수원고검장이 퇴임 전 일선 검사들과 오찬 일정을 추진했으나 퇴짜를 맞았고, 김오수 전 검찰총장은 내부 반발로 퇴임식 없이 물러나는 등 검찰 수뇌부에 대한 후배들의 역습이 나오고 있다함
5. 공무원직협법이 개정되면서 경찰에서도 전국직협연합체 설립을 준비 중인 가운데, 경찰 내 전국 단위 직협을 표방하는 기존 단체로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경찰민주직장협의회가 있다보니 두 단체가 대표성을 놓고 시비가 계속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5월 1~10일 무역수지가 37억2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함
2.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경유 재고 부족 사태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촉발된 석유제품 수급난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947.6원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 1946.1원보다 1.5원 더 높다고함
3. 미국에서 2013년과 2014년 판매된 현대차 소나타가 연료 누출로 인한 엔진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21만5000대가 리콜됐으며 이들 차량 중 상당수는 2020년에 같은 문제로 리콜됐었다함
4. 현대차 그랜저가 연말에 완전 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연식 변경 모델 가격을 최대 192만원 인상했다고함
5. SK스퀘어 계열의 원스토어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상장 작업을 철회했다고함
6. 쿠팡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5천억원의 당기순손실은 2천66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9%
감소했으며, 당기 순손실은 쿠팡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함
7. BTS 소속사 하이브는 매년 실적 기록을 경신하며 급성장 중이지만 최근 들어 BTS 멤버들의 군 입대 문제가 부각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지난해 11월 42만1,5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11일 22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병역법이 바뀌지 않을 경우 BTS의 맏형 진은 만 30세가 되는 해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입대해야함
8. 지난해 일본 모바일게임에서 1조원을 벌어들인 경마게임인 우마무스메라는 게임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선을 보이며 사전예약 열흘 만에 100만명이 신청을 할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달러·원 환율은 주요 통화 움직임에 연동해 1.10원 내린 1,275.30원에 장을 마쳤으며, 12일 환율은 1,265~1,28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1일 채권시장은 추경 편성에서 국채 발행이 없다는 소식에 이어 국채 8조원을 상환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8bp 내린 2.928%로, 10년물은 13.4bp 하락한 3.269%로 고시됐으며, 12일 시장은 미국 금리 등을 확인하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11일 금 1g 가격은 750원 하락한 75,71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1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0.17% 내린 2,592.27에 코스닥은 1.19% 상승한 866.34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2.59%로 올랐고, 보험업이 2.54%로 하락했다함
5.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 경로에서 크게 이탈함에 따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6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4% 초반대 상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함
6. 금융감독원이 614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10년간 한 부서에서만 근무한 게 이번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는 판단에 우리은행 본점 근무체계가 내부통제상 적정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함
7. 윤석열 정부가 개별 종목 주식을 100억원 미만으로 보유한 사람에 대해 주식 양도소득세를 폐지한다고함
8. 금리 인상과 미국 증시 추락으로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하면서 루나는 일주일새 97% 폭락해 1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테라는 60센트 수준으로 급락했다함
9. 올해 1분기 서울의 아파트 월세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27.7% 늘어나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906 명이라고함
2. 시중에 유출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는 최종본은 아니지만 국정과제 이행 계획과 입법 전략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함
3. 곡물 가격 상승 여파로 오름세를 보이던 국제 식용유 가격이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식용유 파동이 심화되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2개로 제한했다고함
4. 국내 연구진이 피 한 방울로 단 두 시간 만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현재 89만명으로 아직까지 치료법은 없다고함
5. 국내에서 차단된 일부 해외 성인물 사이트가 접속 가능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사 등을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함
6. 올가을 도입될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13 이용자들은 전화기에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자동차 키, 학생증 등을 저장해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함
7. 깜빡이 안되고 시동 꺼지는 등의 결함으로 벤츠·테슬라 등 7개사 19개 차종 1만1958대가 리콜된다고함
8. 올여름 무더위 예고로 리넨 의류가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다함
9. 사법부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의 집회 자유를 허용함에 따라 오는 14일 성소수자 단체가 윤석열 정부 들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처음으로 집회를 갖는 등 집회로 인한 교통지옥이 현실화됐다고함
[ 국 제 ]
1.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다우존스 1.02% 하락, S&P500지수 1.65%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3.18% 하락 마감했다함
2. 11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우크라이나 가스관 가동 중단 사태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부각되면서 5.95달러(6%) 오른 배럴당 105.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1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12.70달러(0.7%)
상승한 온스당 1,85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 연방정부는 팬데믹 관련 지출이 줄어들면서
4월 3천80억 달러의 흑자를 냈으며,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올라 전월 기록한 8.5% 상승보다는 낮아졌다고함
5. 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12개짜리 계란 한 판의 평균 가격은 3월보다 23% 폭등한 2.52달러라고함
6. 브라질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연료비 가격 급등 영향으로 1.06%를 기록해12.13%로 집계됨에 따라 현재 12.75%인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불가피해졌으며 최근 12개월 동안 휘발유는 31%, 에탄올은 42%, 경유는 53% 이상 올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이불 빨래할 때 솜이불은 드라이클리닝, 극세사 이불은 미지근한 물에 액체 세제로, 거위털 이불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고함
2. 정부가 자동차 출고대란를 감안해 개별소비세 인하를 6개월 더 연장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