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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전용구장과 아시아드 가변석 시야 비교
잔디없는 부산을 꿈꾸며 추천 1 조회 3,324 13.01.03 07:3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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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3 07:39

    첫댓글 저야 부산지리를 잘 모르니 부산분들 의견 참고만 할 뿐이지만 아시아드가 접근성이 좋은 편이였군요... 가변석을 4면에모두 만드는게 현실적으론 적절한 조치일듯 싶네여

  • 13.01.03 07:46

    하지만, 유지관리비와 설치비 그리고 육상계와의 마찰 등의 현실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따졌을 땐 차라리 돈 조금 더 들여 전용구장을 짓는 게 더 낫지요..

  • 작성자 13.01.03 07:55

    그 전용구장의 비용이 최소 4백억대 이상(이미 확보한 부지에서 추가 부지매입비용이 들지 않았던 창원 축구센터 전용경기장). 부지매입과 주변 진입로 확장, 부수시설 등 실질적으로 아무리 적게 잡아도 천억대 이상 든다는걸 감안하면 10억대 들여 비슷한 액수로 수십년간 설치 보수가 가능한 가변석이 경제성면에선 비교할 필요조차 없을만큼 넘사벽으로 뛰어납니다.

    육상계도 경기장이 없어지는건 아니니 고깝긴 해도 유지보수만 해준다면 반대할 명분은 없죠. 설치전이라면 모를까, 이미 설치되어있기에 설치전의 저항도 없을거구요.

    트랙 훈련은 인근 보조경기장과 구덕 운동장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3.01.03 08:00

    하지만 축구만 생각하면 그것이 가능하겠지만 종합운동장을 사용하려는 육상계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공분을 살 수 있는 사항이기도 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김모씨가 축구장을 개조해 야구장과 같이 쓰게끔 하자는 의견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길이길이 날뛰었거늘 그것이 입장이 전도되어 축구가 그런 요구를 하게 되면 득이 되기는 커녕 이기적인 집단이라 손가락질 받기 좋지요.. 특히 새 가변석이 위치할 W석 위치가 육상경기에 있어선 출발지점이나 멀리 뛰기 등 모래 구간도 있는지라 설치 및 철거가 현재 설치된 곳에 비해 불편한 것도 있고요

  • 작성자 13.01.03 19:22

    아시아드는 모래가 현 가변석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만. 설치 문제는 근거 없는 낭설이군요.

    육상계와 대립이라면 이미 07년도에 겪었던 일이고.

    의견마찰이 없진 않았지만 트랙을 보수한다는 조건으로 결국 가변석은 설치되었습니다.

    지금도 경기가 없는 날에도 설치되어있지요.

    부산이 딱히 육상종목 성지도 아닐뿐더러. 육상계 입장에서도 1종경기장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건 스스로도 잘 알겁니다. 그렇다고 야구계가 잠실종합 요구하는것처럼 경기장이 아예 사라지는것도 아니구요.

  • 13.01.03 08:08

    부산시에서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 위해 대관하러 할 시엔 일시적으로 철거를 해야 하는데 그 철거비용이 7천만원이라는 사실 역시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지요..

  • 작성자 13.01.03 08:14

    그렇다고 해도 천억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죠. 복잡한 도시계획 다시 짤 필요도 없고. 비용문제는 이전에도 그렇듯이 부산시와 충분히 분담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도 관련대목을 넣었구요.

    전용구장이라고 유지. 보수비용 안들어가는것도 아닙니다.

    가변석 유지비용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 13.01.03 08:15

    누누히 말하고 마지막으로 적는 바이지만, 축구만 생각하면 아주 이상적인 것이지만 복합적인 것을 생각하면 이건 앞서 말한 야구계의 축구장 개조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기적인 발상이라 실현되기 어렵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13.01.03 08:35

    결국 경제성 면에선 반박할 부분을 찾지 못하신것같고. 당연한거지만.

    지금도 이미 쓰이고 있다는면에서 장벽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은게 아니라 이미 부분 실현된거죠.

    육상경기가 필요한때는 언제든지 육상 1종경기장 원상태로 복구가능하단면에서 경기장 자체를 변형하는 야구계의 축구장 개조론과는 비교할 가치도 없구요.

  • 작성자 13.01.03 19:33

    현재 우레탄 계열의 트랙인걸로 아는데, 당연히 미세한 손상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쓰일 수도 없을만큼 오래되었다면. 그건 뭐. 어차피 트랙을 교체할 주기가 가까운거겠죠. 그래도 트랙 위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좀 단속했으면 좋겠지만 말이죠.-_-

    구덕은 필요시 서브 경기장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혹시나 세계 육상대회를 아시아드에서 개최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부산 올림픽이라도 개최하지 않는 이상 축구장을 건축할 예산을 부산이 내줄 거란 기대는 뭐.. 무리겠죠. 그렇다면 현재 있는 구장을 준 전용구장으로 만들면 되는 겁니다. 더욱 더 저렴한 비용을 내세워서 말이죠.

  • 13.01.03 09:16

    저도 가봤는데 부산 가변석이 서울, 수원처럼 해자드 있는 전용구장보단 시야가 월등히 좋은거 같아요..
    특히 발굴림(?) 그거 은근 좋던데요.ㅋ

  • 13.01.03 09:41

    부산,대구 원정석은 잘안보이죠.. 대구는 TV라도 있지..ㅋㅋㅋ

  • 13.01.03 09:47

    딱 예로드신 하단에서 가는 로얄즈때부터의 올드팬들도 꽤 많다는거.. 하단을 포함한 구덕시절 서구 영도구 사하구 팬들.....

  • 13.01.03 09:57

    그리고 가변석이란게 현재상태로의 증설이라면 돈만들고 반대.. 왜냐면 좌석간폭도 너무 좁고, 의자도 작고. 말그대로 '가변'으로만 생각했는지 편의성측면에서 고정식 일반좌석에 비하면 너무 불편한것같아요

  • 작성자 13.01.03 19:28

    그렇다쳐도 1시간 좀 더 넘는 구간이죠. 신평에서 동래역까지 정확히 50분가량 걸립니다. 대개는 96번등을 타고 괴정역에서 타시겠지만.

    그리고 좌석은 조금 좁긴해도 덩치가 엄청 크지 않은 이상 못 볼 정도는 아니에요. 실제로도 다들 잘 보셨으니까요.

    다른 전용구장이라고 뭐. 쾌적하게 넓직한것도 아니구요.

    다면 W석의 경우 카메라 타워 설치 및 귀빈석. 기자석등을 마련해야 하기에 조금 다른 형태가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내친김에 응원석 맞은편의 비어있는 구간도 좌석형으로 만들고 원정응원단은 2층 뒤편으로 보냈으면 좋겠네요.(대신 값은 저렴하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03 19:25

    창원. 제주. 광양같은 곳은 전용구장임에도 비를 거의 다 맞는다는 면에서 그리 맞는 답은 아니네요.

    아시아드는 그래도 햇볕비치는 시간이 짧은편입니다.

    다른 전용구장들도 근접한 지역은 비 맞는경우 많을 수 밖에 없구요. 그건 돔구장이 아닌 이상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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