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장이 항해키를 움켜쥐고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는 약속을 하고 출항한지 2년여 웅비의 나래 활짝 펼치고 꿈과 비전 희망을 않고 멀고도 험악한 파고 넘실대는 향해 길에 나섰던 희망찬 기축 년(己丑年) 새해가 밝아오자 마자 옛 타성에 젖은 모습들 개과천선 한 줄 알았던 내가 어리석었지! 그 못된 버릇 어디 가겠는가! 명품이라고 온갖 외국산이 넘쳐 나건만 어찌하여 명품 외국 정치인은 수입을 못한단 말인가...!
위정자들이 순수 국산품 단군에 혈통을 이어받은 자손인지 아니라면 틈만 나면 모사 질만 하여 충신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조선시대 사화를 일으켰던 주역의 조상들 피만 물러 받았던 작자들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못된 이웃 나라 피가 석인 작자들 피를 물려받은 작자들만 고관대작에 앉자 굴림 하는 작자들 울화통이 치밀어 그들에 DNA라도 검사를 의뢰해서 위정자들 가려내어 쫓아 내야하는 극약 처방을 해야 하는지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기득권자들 밥그릇 지켜내느라 권력 있고 돈 많은 자에게는 솜방망이로 어루만져주듯 하고 힘없고 돈 없는 민초들의 자질구레한 잘못이나 실수에는 쇠몽둥이로 철권을 휘두르는 작자들 직위에 걸 맞는 품위와 행실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온데간데없는 위정자들 서로가 잘 낮다고 갈등과 반목 모함과 질타 서로의 탓과 핑계로 날 새는지 모르는 한심한 작태를 벌이는 여야의 극한 대치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이해와 용서 사랑과 화합 배려와 양보로 타협을 이끌어 내기위한 협상은 저 잘 낮다는 고성과 삿대질만 오고갈 뿐 국민을 위한 정책이나 화합을 이끌어 내기위한 타협과 양보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개악된 방송법 국가의 정책을 믿고 충실하게 따랐던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은 세종 시 백지화 온 국토를 찢어발기는 4대강 운하 국민의 혈세를 쏟아 넣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다시 사회적 이슈가 되어 국가경제나 지역경제나 막대한 피해를 입고도 해결하지 못한 극한 대립 하청업체들만 죽음으로 내모는 대기업 귀족노조 매년마다 되풀이되는 파업에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탈도 많고 흠도 많은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나마 위안 받을 수 있었던 일은 국력은 체력이라고 입바른 소리하던 그 체육계와 아쉽게도 실패 했지만 그나마 소기에 성과였지만 우주를 향한 무한한 꿈에 도전해 위성을 쏘아 올리려던 과학계와 문화계의 일부 연예인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던 일부 연예인만이 체육계에 우수한 인제 들이 거둬들인 승전보는 세계적 경제 한파 직격탄을 맞은 우리나라는 극심한 경제난으로 암울해 하던 국민들 가슴에 희망을 안겨 주었던 것이 그나마 천만 다행이 아니었는지 위안 삼아봅니다.
각설하고 장강에 뒤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듯이 묽은 해를 밀쳐낸 새해가 밝아오자 마자 민생 범죄만 기승을 부리고 인플레로 인한 임금은 뒷걸음질치고 있는데 물가는 미친X 널뛰기하듯 하루가 다르게 올라 주부들은 허리띠 졸라매도 빈곤한 가정살림 적금에 보험까지 해약을 해도 손에 쥐어본 돈은 도독 맞은 것도 아니건만 빈 지갑에; 한숨 뱉어내며 남편보기도 미안해 죄인인 냥 고개가 절로 숙여진 기축 년 한해 오갈 때 없는 용산을 위시해서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투기열풍에 일조하는 제계발이다 뭐다 해서 세입자를 엄동설한에 거리로 내 몰기 위해 수많은 경찰과 깡패 집단이나 다름없는 용역회사 직원을 동원해 갈 곳이 없어 죽음으로 저항하는 철거민이 기거하는 임시망루 현장에 명령에 따라 죽고 사는 경찰을 앞세워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장비를 동원해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강제 철거 하다가 목숨을 잃은 철거민이나 경찰이나 모두가 집에 들어가면 안락한 가정에 가장이요 남편이자 아버지인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까지 해결에 실마리조차 풀어 내지 못한 용산 참사 이지만 일본인 몇 명이 관광 와서 화제로 죽은 일은 그 무슨 경천동지할 일 인 냥 단걸음에 달려간 총리는 무릎을 꿇고 사죄하면서 내나라 내 국민인 용산 참사 철거민이 죽은 것은 괜찮은 것인지 대화조차 거부하고 그저 그렇게 그들만의 한 맺힌 외침 속에 한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라고 했건만 언론보도를 접하면 경제가 살아나고 매출이 급증했다는 보도는 거짓인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막대한 이익 잉여금을 쌓아두고도 불확실한 시국에 불안을 느낀 기업들은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회사에 유보해둔 현금 유보율이 수백%까지 쌓아놓고 있는 일부 기업들이 은행에 1년 이상 장기 예금으로 예치해둔 자금이 자그마치 1백 오십 조원이나 된다는 보도는 거짓은 아닐 것인데 감원이다 부도다 해서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려 원 자제 값이 급등한 틈을 타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대문이 통째로 없어지고 다리난간 상하수도 맨홀뚜껑 감전 사고를 무릎 쓰고 산간벽지 인적이 뜸한 전봇대에 올라 싹쓸이로 거둬간 고압선 전기 줄 농촌 부엌에 가마솥에 김치독이 없어지고 심지어 변치 손잡이 수도꼭지 까지 뜯어간다는 보도를 12월 27일자 MBC라디오 금년한해 톱뉴스 특이한 사건들 이라는 사건 소개를 듣고 웃지도 울지도 못할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점철된 한해였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일이 난마처럼 얽히고설킨 난제 중 현존했던 인물들 중 정파와 종교를 떠나 너무도 큰 별이신 고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을 애석해 하며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양지에서 권력을 쥐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무엇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살아왔느냐는 결과 보다 목표 달성과 성취 과정을 절체절명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시다가 서거하셨지만 그 중에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자신의 출세욕과 영달을 위해 가면을 쓰고 음흉한 가식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외면 받고 소외된 국민을 대변하겠다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과는 도저히 화학적으로 석일 수 없는 자들 심지어 빨갱이라 사형선고 까지 언도 받고 감옥을 들랑거리던 작자들 대표적으로(김X하 황X영 이X오 김X수)외, 국민을 현혹하는 억지 괴변을 내 뱉으며 변절 하였지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만은 양지를 쫓지 않고 소외받고 고통 받는 서민의 편에 서서 수 없는 죽음의 사지를 넘나들며 정의에 편에서 고통 받고 힘없는 가난한 천민을 위한 정치 역정 길에서 고난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마지막 유훈이 되어버린 한 말씀은 지금도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미국에 뉴욕 타임지 년 말 특집 금년 한해 인물로 잊혀 지지 않을 인물 중 인동 초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선정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떠 오른 후광에 마지막 유훈 악을 보고도 보지 못한 척 듣고도 듣지 못한 척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외면한다면 악의 편에 동조한 다는 말씀은 귀담아 새겨놓아야 할 것이라 부족한 저의 소견입니다.
현존하는 유명 인사 중 여러 정당정파에서 달콤한 당근으로 유혹하지만 아직까지 절개와 지조를 지키고 있는 분은 장기표씨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그도 언제 어느 편에 설지 궁금할 뿐입니다.
또한 왼 딴 섬 땅한 뙤기 없는 가난한 빈농 출신에 학비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어렵게 졸업한 지방 상고출신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인제들도 제수삼수를 한다는 사시에 합격하여 잠시 판사로 재직하면서 윗사람들에 간섭과 현실 정치에 바른 판결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부와 명예가 보장된 판사직을 미련 없이 내 던졌던 바보 노무현 전 대통님께서도 자신의 임기 중 치적에 얽매이지 않고 잘못 꿰어진 첫 단추를 바로 잡으려고 오직 바른 마음 바른 정치를 펼치려 고군분트하다 과거 60여년 지방 정부 곳곳에 말단 직원들까지 패거리지어 혈연지연학연연고주의에 편성해 끼리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좋은 자리 꿰 차고 나눠먹던 독제 정권 단맛에 길들여진 소인배들 아첨꾼들 위정자들 기득권자가 한통속이 되어 노무현 죽이기에 목숨을 걸다시피 한 가운데 사회에 어두운 곳을 파헤치고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없는 사람들 편에 서서 신문고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언론 그중에 신문이라 칭할 수 없어 가문에 영달과 기득권자 대변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독제에 하수인 언론에 집중 포화를 밭고 온갖 고초 속에 임기를 마치고 낙향하여 낙후 된 시골 농민들 뼈 빠지게 농사를 지어도 판로도 없고 헐값에 팔려 나가는 것을 안타까이 여겨 발상에 전환으로 절대적 빈곤은 벗어났으니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것을 꿰뚫어보고 유기 농업으로 부농을 꿈꾸며 솔선수범 하면서 논밭을 일구던 어느 날 권력에 시녀 검찰에 돋보기 수사망에 걸려들어 피의사실이 확정 판결 받기 전 까진 무죄 추정에 원칙이 법에 명시 되어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원칙이건만 심지어 하루에 방귀 몇 번을 뀌었다는 것 까지 미구알고주알 다 언론에 공표되는 피의 사실들 사실 노무현을 생각한다면 단돈 일원도 그 누구에게도 받으면 안 될 그렇게 각인된 청렴하게 인식 되었던 바보 노무현 이지만 스캔들이 없었던 정치인 재벌이 어디 있었습니까?
현직에 있었을 때에도 권력이 살아 있었지 않았는데 죽은 권력을 거리에 노숙하는 거렁뱅이와 다를 것이 없는 바보 노무현이 뭐가 잘나서 전직 대통령이라 대접을 받았겠습니까?! 아마도 가문이 화려하고 연줄이 있고 서울대 법대 출신이었다면 대통령 재임 중이나 퇴임 후에 그리도 험하게 다루어졌을지 의문을 같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소인배인 저의 한심한 소견이라 밝힌다면 저에게 돌팔매질을 한다 해도 달갑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겠습니다.!!!
그가 받은 돈은 그동안 정치인 재벌들 고관대작들이 받은 돈에 비하면 동내 아이들 코 묻은 돈에 불과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사돈에 팔촌 심지어 그가 자주 이용했던 가게들까지 세무조사를 당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에 심정을 어땠을 까요?
하루하루 옥죄어 오는 서슬 퍼런 칼날은 고사하고 국민을 볼 면목이 없어 그가 선택한 죽음은 어찌 보면 불을 보듯 뻔할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키웠던 집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부엉이 바위에 투신하는 것으로 국민께 용서를 빌지 않았나 하는 저의 어리석을 소견입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내신 분이 자살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세계적인 망신이자 국민이 받은 충격을 생각한 다면 절대로 그렇게 생을 마감해서는 안 될 엄청난 사건이자 두 번 다시 그와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겠습니다.
또한 죽음을 택한 그 순간까지 모두가 하나같이 천하에 역적 인 냥 죽일 놈 인 냥 상말에 막말에 욕들만 하던 언론과 국민들이 마치 신들린 것처럼 영웅을 만들어 폄하하고 욕들만 하던 치적을 들추고 미화하는 모습을 보고 삶에 회의를 느낄 정도였다면 이 또한 저의 어리석을 생각일련지요, 냄비근성 전국을 들끓게 하였던 조문객 슬퍼하고 애석해 하던 헤아릴 수 없었던 사람들은 다 어리로 사라졌단 말입니까?
안타까운 일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일 꿈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일들 새해 경인년(庚寅年) 뿐만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는 그 날까지 두고두고 있어서는 안 될 일임을 뉘우치고 반면교사 삼아 국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나라 건설에 일로 매진하여야 할 때에 자신만 잘 났다고 헐뜯고 모함하고 폄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