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제가 지금 어떤 가슴의 전율로 이글을 쓰고 있는 지 모르실 겁니다. 제가 드리는 이 간증은 이세상의 어떤 보배로도 바꿀 수 없는 간증입니다. 저는 이현숙 목사님의 성령의 감화로 받으신 시들을 작곡할 감동을 받았었더랬습니다. 저의 댓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마도 기억하실 겁니다. 저는 제 마음의 감동을 이현숙 목사님께 메일로 전달했습니다. 목사님은 제게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대로 마음껏 곡을 써 보라고 하셨고 기도하시며 응원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사실 곡을 쓴 것이 20년 전이라 제게 다시 그 은사가 불일듯 올라올지는 의문이었습니다. 며칠전에 철야를 드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다가 여러편의 시들 중에 가장 곡으로 합당하다고 여긴 두편의 시를 노트에 베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양한 곡을 붙여 찬양을 불러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물론 저의 음악적 지식과 경험, 능력으로만 곡을 만들어 가려고 했던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거실의 신테사이저(전자올겐)에 앉아 가사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나가고 있었는데, 예전에 철야를 하면서 곡을 쓸때 주셨던 영감이 다시 살아오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제손이되어 이미 화성과 리듬, 멜로디가 목사님의 시와 합하여 찬양으로 들려지는 것입니다. 저는 빈 악보에 그것을 그대로 옮겨적기만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소리내어 그 찬양을 불러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천상의 음악이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하는 시를 들고 올겐위에서 묵상하는데, 이번에도 하나님은 제 안에서 찬양을 주시며 화성, 리듬, 멜로디와 곡의 느낌 까지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오늘입니다. 집사람이 아가선교회 홈페이지 주님이 오십니다에 감동적인 시를 본적이 있다면서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의 제목이 무섭게도 바벨탑의 저주였습니다. 무슨 영화제목 같기도하고 소설책 타이틀 같기도 해서 제가 아내에게 그랫습니다. "에이 그런 제목의 시에 어떻게 곡을 붙여, 너무 무섭다 무서워!" 그렇게 외쳤지만, 혹시나 하며 복사한 시를 가지고 올겐위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마치 영화 콜롬부스의 주제곡처럼 제 귀에서는 이미 무수한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공중에서 함께 외치듯 멋진 유니송으로 찬양을 부르는것입니다. 제 가슴, 제 영혼의 깊은 곳으로 그 음악이 들리며 제손이 연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듣던 아내가 갑자기 '자기야, 나 눈물이 날것같이 감동이 되!;라고 하면서 놀라워 하는 것입니다. 저도 연주를 하는데 손과 몸이 떨리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나에게 아직도 이 은사가 있구나라는 기쁨이 솓구쳐 올랐고, 내 안에서 그 무수한 영혼들이 부르는 찬양이 너무나 감동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하나님께 그렇게 외쳤습니다. 역시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성령의 시에 친히 주시는 찬양이 더해지니 능력의 찬양이 되는 군요!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 곡의 찬양이 완성되었습니다. 조금씩 찬양의 음악과 가사의 조정만 더하면 완전한 곡이 나올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 몰래 혼자 은혜를 받고 있어 너무 죄송하기도 하여 오늘 간증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 느끼는 이 감동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년전 저는 부천의 한 감리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부흥사 목사님을 한 기도원에서 만나 그분의 집회에 참석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간증이 너무나 은혜스러워 제 안에 그러한 고백이 흘러나왔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작곡하고 싶다" 고 말입니다. 제가 집회 후 목사님께 그 마음을 비추었을 때, 목사님도 흔쾌히 한번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신 글을 못쓰니 알아서 글도쓰고 곡도 붙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목사님의 집회를 따라다니며 반주로, 찬양으로 돕게 되었는데, 가는 교회마다 하나님이 그 교회를 위해 철야기도를 시키셨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곡을 주셨습니다. 강대상 앞에서 꿇어앉아 빈 종이만 들고 있으면 저절로 감동이와서 시와 곡이 만들어집니다. 그다음날은 그교회에서 만든 찬양으로 초연으로 찬양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곡이 만들어 졌고, "어찌그리 감사한지"라는 타이틀로 테이프가 제작되었습니다.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 출신인 목사님 사모님 (전 재경)과 제가 부른 찬양 테이프는 선교, 전도용으로 판매되었고, 몇 군데의 개척교회를 세우는데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유학을 떠나왔고 그이후로 한번도 하나님은 제게 찬양을 작곡할 기회나 감동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은사가 사라진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악보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현숙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나서 그때와 동일한 감동이 온것입니다. 목사님께서 기도로 중보해주시고 아가선교회 여러분들의 저를 위한 사랑과 기도로 인해 하나님의 은사인 작곡의 은사가 다시금 임했습니다. 곧 악보와 곡이 이현숙 목사님과 여러분들께도 전달될 것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도 저와 동일한 감동을 받으실게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쓴 찬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께서 주신 곡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성령으로 교통할 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찬양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곳에서의 영역, 달란트, 기술, 학문 등지에서도,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을 주십니다. 저는 저의 감격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빨리 알리고 싶어 정말 안달이 났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고 사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주님이 오십니다.! 마라나타!
첫댓글 아멘~~*^^*
와~궁금해요.너무 멋있으신 성령님~
아멘^*^ 기대하겠습니다.
아멘! 넘 넘 기대됩니다 꼭 " 찬양의 향기"에 올려주시길바라며...^&^ . 샬롬.
완전 기대됩니다... ^^;; 샬롬~
짝짝짝!!!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제 심령에도 전율이 오는군요. 우리 주님은 하늘의 찬양을 이땅으로 가져올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이 그 거룩한 군사중에 한분이심을 믿습니다. 아가선교교회를 통해서, 목사님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 모두를 통해서 더욱 주의 나라가 확장되고, 십자가의 길이 수축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든 하늘에 있는 은혜와 능력들이 아가선교교회에서 풀리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귀한 일에 쓰임 받길 원합니다. 다시 한번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은혜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왠지 단조 풍의 노래일 것 같네요.
정말, 기대되네요...복음송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 지는군요..성령님이 직접개입하셔서요...넘 놀라워요..
기대되요.. 듣고싶어요 ㅎㅎ
빨리 듣고 싶고 부르고 싶어지네요. 모든 것을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할렐루야!!!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아 놀랍네요!! 하늘의 찬양은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하네요!!
할렐루야... 찬양의 향기에 꼭 올려주세요... 듣고 싶어요...
할렐루야!! 주님께서 놀라운 달란트를 주셨고 축복합니다. 저도 성가대 봉사하고 있는데 악보나오면 불러보고 싶습니다.
아멘... 넘넘 듣고싶어요
많은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십사만 사천이 부르는 천국백성들의 노래와는 다르겠지만,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저이지만 결코 기교나 음악성이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을 그대로 옮겼을 뿐입니다. 빨리 예쁘게 악보를 그려서 스캔해서 이현숙 목사님께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곡은 장조이고 다른 두곡은 단조입니다.
드디어 이현숙 목사님께 3곡을 스캔해서 첨부파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이곳 유럽시간으로 20시이니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 새벽기도 가시는 시간에는 확인이 되겠네요. 모두들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저는 그 곡들을 이미 수 십번은 불렀습니다. 빨리 찬양의 향기에 올려질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누가 부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현숙 목사님의 음성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이사야서를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세상을 향해 외치시는 마지막 때의 애절한 음성이 느껴집니다. 이제곧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로 들어갈 텐데, 그때는 얼마나 또 울어야 할지... 찬양도 사라지는 날이 오지요. 기도, 또 기도 해야 할 때...
할렐루야! 우리는 주님의 전달자, 성령님의 통로!! 축복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반주하시는 집사님과 함께 보내 주신 악보가지고 연주 했습니다. 너무나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 그러나 내용은 무시무시한 '바벨탑의 저주' 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곡 '내 영혼의 기도' '그리스도의 사랑' 을 연주했습니다. 뭐라 말할 수 없이 은혜로웠고, 감동 그 자체 였으며, 환희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깊은 속까지 전해져 오는 마음은 다시 또 시라도 쓰고 싶은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집사님이 너무나 은혜롭게 연주를 잘 해 주기도 하셨구요. 다 사랑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 처럼 기쁨을 주셔서..
그리고 이 찬양을 통해 많은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알렸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저의 교회 부목사님 사모님이 찬양을 너무나 잘 부르시는데... 연말 행사가 끝나면 아름답게 녹음해서 카페에 올려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우선 우리 성도님들부터 들려 드리고요....ㅎㅎ 아무튼 모두모두를 무지무지 마니마니 어마어마하게 사랑합니다. 샬롬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