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영화 결말]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거 옥수역 자리에서 보육원을 하던 원장이 아이들을 이용해 장기밀매하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산채로 우물에 가둬 죽이게 됩니다.
그 우물 자리에 옥수역 구 역사가 들어서고, 이 후 원한을 품은 아이들이 사람들에게 복수를 했던 것입니다.
기자인 나영은 옥수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조사하고 그 사이에 사람들이 죽는데 이들의 손에 상처가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그러던 중 옥수역 희생자인 태호의 여동생 태희를 만나 그녀에게서 옥수역 터에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보육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호가 죽기 전 촬영한 영상을 보게 돕니다.
나영과 친구 우원은 영상 속 장소를 따라 가고 우물터에서 죽은 아이들의 유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저주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우원에게 아이들의 악령이 떠나지 않고 다른 이에게 저주를 옮겨야만 살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저주를 옮길 때는 죽은 아이들의 번호를 부르게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우원은 친구인 나영에게 저주를 옮기고 나영이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영화 마지막 나영은 자신의 기사를 빼앗아가고 권고사직을 권하는 회사 대표를 찾아가 사직서를 낼 테니 숫자 4개를 읽어 달라고 말합니다.
대표가 숫자를 읽자 저주가 대표에게 옮겨가고 나영이 흡족한 웃음을 지으며 회사를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옥수역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죽음을 취재하는 기자 나영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며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공포 영화입니다.
아이들을 공포스러운 존재로 몰고가며 깜짝 등장으로 공포감을 주지만 신선 하지도 특별히 무섭 지도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오히려 직장생활에서 강제로 잘릴 위기에 처한 기자 나영의 상황이 직장인들에겐 더 큰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지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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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결말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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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 귀신]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옥수역 귀신 결말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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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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