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 소주봉에서 소주 한잔 마셔 보려 했는데, 소주봉은 못보고 지나쳤네요.
봉화산에서 봉화 올리고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ㅎㅎㅎ
들머리 소주고개에서 → 봉화산정상까지 3,47km 라네요.
봉화산으로 가는길에 만난
예쁜얼굴의 노루발 입니다
봉화산이 600 m 남았다네요.
시간을 보니 1시간 10분이 소요 되었네요.
봉화산 바로 아래 오름길에서
울 총무님 힘든가 봅니다.....^**
그 뒤에 댕기머리님은 안즉도 힘이 남아 손짓을 하네요.
봉화산 정상에 와서 시계를 보니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정상 넓은곳에서
점심을 드신 울회원님들 입니다.
정상에 올랐다는 기쁨이
이렇게 화사한 미소를 주고 즐거웠지요.
꽃술을 자랑하는 물레나물꽃이 너무 예쁘지요?...^^
하산길에서 만난 너덜지대입니다.
의자 같은 소나무도 있었구요.
뒤돌아 보니
멋진 산세가 보였구요
아슬 아슬 하지만
두 총무님이 올라가 좋아라 하고 있기에....
멀리서 함 찍어 봤습니다....^^
우와!
엄청 군락으로 멋지게 자라고 있는 넉줄고사리 입니다
조오기 위에 나리꽃도 보여서 찍었구요.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싸리꽃 같기도 한데 너무 예쁜꽃
이름은 알수 없네요....???
<싸리꽃>...청원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험한 너덜지대, 가랑잎이 뭉테기로 쌓인
길도 아닌것 같은 길을, 선두 따라 무사히 임도에 도착, 구곡휴게소까지 하산하였지요.
구곡주차장이 보이는
다리에 그 옛날 멍석 같기도 한것으로 감싸 있기에 함 찍어 봤습니다.
춘천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제가 첨으로 들려본 휴게소라서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오늘 무더운 날씨에 즐거운 산행하고
집행부에서 준비한 컵라면에 튀김까지 맛나게 잘 먹고
또 저녁으로 울회원님께서 내신 막국수까지 맛있게 잘 먹고
무사히 집에까지 돌아 왔습니다...감사 합니다.
첫댓글 산행도 잘 하시고 자상하게 설명까정 ... 가랑잎에 마음 실려 보냄니다 .즐산 안산 하셔서 건강마져 챙겨 가시길 ...
가랑잎님 ! 산행설명 예쁘게 잘해주셔서 등산 같이 한 기분으로 잘보고 갑니다, 귀한 싸리 꽃도 담아 오셨네요,
청원님...싸리인가요...감사 합니다...^^
가랑잎 님이 녹줄 고사리랑 노루발 꽃을 가르쳐줘서 좋은 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쁜 두 꽃님네 모습 두 눈에 가득 담고 왔지요~ ㅎㅎ
야생화 꽃이름 또 배우고 .가랑잎님의 작품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녹줄 고사리 오세관 오빠가 다갔고 갔답니다.
좋아라 하셨겠지요....넉줄고사리 입니다....
친한 벗 셋이서 정답게 산행하는모습 넘 아름답더군요 어쩜 어린 소녀처럼 말없이 소리없이 웃으며 정답게대하는친구 함게 갖이 산행할수잇다는그자체 우정이요 행복아닌가요 부러웟음니다 나에게도 저런 아름다운 친구가 많이잇다면하는 아쉬움을뒤로하며 내가 덕이없어그럿치 하고 반성도 하여보지요 잘보고감니다
깊은듯 엷으듯 술술 써 주신 마음에 와 닫는 설명 넘 재미나요 ~~~ 가랑잎 처럼 살폿 살폿 합니다 .
어쩜 항상 감상이 넉넉하십니다~~존경하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꽃 이름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