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금) 금요기도회
오늘의 말씀 :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마9장)
오늘의 찬양 : 모든 상황속에서
기도1] 회복시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1) 우리의 영과 혼, 육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2) 진정으로 회개한 우리의 심령에 성령님 임하시어서 회복시켜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3) 목사님께 신실한 동역자를 붙여 주시어서 주신 사명을 감당케 하시옵소서.
기도2] 거룩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비 준비하시니, 모든 상황속에서)
1) 사랑과 용서, 그 거룩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옵소서.
2)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민족과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역경 속에서 부르짖음에 구원해 주시고, 자유 민주 복지사회에서 선진국으로 잘 살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탐욕과 분열, 정쟁으로 혼돈과 갈등, 불안에 싸여 있습니다. 남북분단은 민족분단으로 악화되었으며, 대량살상무기인 최첨단 핵미사일로 무장하고 서로 적대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의 급습으로 이스라엘 전쟁의 참상을 보며, 우리나라도 참혹한 전쟁이 돌발적으로 일어날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서의 대립, 노사의 대립, 세대간의 대립, 각 단체간 극단적 이기주의로 가득 차서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부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국민은 정부를 믿지 못하고, 정치를 불신하며, 민생은 점점 더 어려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혼돈과 전쟁에서 구원하여 주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에서와 야곱이 서로 얼싸안고 화해와 용서, 평화를 이루듯, 남과 북이 함께 도우며 살고 화해와 용서, 교류하며 평화롭게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어느 누구도 억압지 않고 인권을 존중하며, 자유, 민주, 복지사회의 가치를 지키고, 함께 어울려 사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느 누구도 다름으로 차별받지 않고 차별하지도 않으며, 서로를 품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국정 운영에 고심하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삼부요인들에게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여야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정쟁을 그치고 혼란한 정국을 협력하여 헤쳐 나가며, 대화와 교류, 협력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가 회복되게 하시고,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악법들이 입법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땀 흘리고 일한만큼 보람있게 살게 하시고, 젊은이들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만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을 당한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며,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국론분열에서 화합으로, 국민 각자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오늘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 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한국 기독교와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을 택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가정의 평안과 민족 구원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고, 생명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3]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사망에 그늘에 앉아,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1) 간절함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구원의 감격, 질병, 자녀등)
2) 북한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북한이 2023년 세계노예지수 1위 국가로 발표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가장 노예처럼 살아가는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최근 북녘 땅에 식량가격이 급등했고 아사자가 예년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극심한 민생고로 인해 북한에 강력 범죄와 자살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해 전쟁준비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21세기에 기름이 없어 등잔불조차 켜지 못하는 극도의 불편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고, 한창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호받아야 할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식량을 구하러 산으로 들로 다니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무거운 짐과 모든 멍에를 벗기시고 꿈꾸는 것 같은 해방과 자유의 날을 속히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께서 친히 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옵소서. 복음통일 되어 자유로이 예수님 믿을 수 있는 날이 오기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민생을 돌보지 않는 북한의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무너지고,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셔서, 속히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루어 북녘의 동포들도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유엔의 개선 권고를 계기로 중국이 탈북민 여성, 소녀 들을 인신매매나 성매매, 강제결혼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게 하시고 중국에서 태어난 자녀의 출생신고와 중국 국적 취득이 보장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중국에 구금된 2,600명 탈북민들이 강제북송 당하지 않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자국 내의 탈북민들에게 먼저 임시 거주 허가증을 발급함으로 신변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유엔난민법에 의해 난민 지위를 부여하게 하옵소서.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주옵소서. 자유롭게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하여 억류되어있는 이들이 속히 풀려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우리의 동족인 북한 주민들이 현대판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고 피흘리기 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세상에 외치게 하시고 세계교회와 연합하여 북한 구원을 속히 이루게 하옵소서. 북한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4]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우리에겐 소원이)
1) 추수할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맥추감사절)
2) 성은교회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을 성령으로 주관하여 주셔서, 날마다 주시는 은혜들을 심비에 새겨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언제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날마다 전인격적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믿음의 보고를 통해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죽어가는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무장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선한 도구되게 하옵소서. 은혜와 사랑의 소통이 이루어지게 하사 악한 권세가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로 세워지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브리스길라 아굴라와 같은 동역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흘리는 수고의 땀방울이 오벧에돔의 축복이 되게 하시고, 가정에 기쁨이 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과 육신의 강건함, 물질의 부요함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 안에 잘했다 칭찬 받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치료의 광선을 비춰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덮으사 병든자가 일어나고 눈먼자가 눈을 뜨게 하시고 백부장의 믿음을 주셔서 치유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성은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다음세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를 직면하며, 주일학교의 문을 닫고 있으나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청년, 청소년 세대는 미전도종족이라고 불릴 정도로 복음화율이 낮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아비세대가 더욱 눈물로 회개하고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마련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 자녀들에게는 성령을 부어 주셔서 눈 앞의 현실이 아니라 그 너머의 이상을 보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예언하며 선포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교역자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온 교회가 힘을 모으게 하여 주시고,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사랑으로 가르치고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번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캠프가 진행됩니다. 강력한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우리 모든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게 하시고 날씨와 환경까지도 선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5] 사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힘들고 지쳐)
1) 구국기도하느라 못다한 기도 (네팔 엘벧엘교회, 임마누엘교회 건축)
2)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가족의 생명을 해치고 상하게 할 만큼 파괴된 이 땅의 가정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조하시고 기뻐하셨던 원형의 모습으로 가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자녀교육이며 행복한 가정의 시작이 됩니다. 부부가 감정적 사랑을 넘어 인내와 섬김의 사랑을 배워가게 하소서.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옵소서. 세상적 가치관을 버리고 가정을 만드신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정을 해체시키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고 있습니다. 깨어 분별하고 법 제정이 무산되도록 막아서게 하옵소서. 성은교회 성도들 가정을 축복합니다.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가정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족 전도를 위해 오래 참고 눈물로 기도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온 가족들이 주님만 섬기는 복되고 행복한 가정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