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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위성발사장에서 서해까지 직선거리는 대략 1.7~8키로 정도됩니다.
썰물때도 수심이 유지되는 곳이라면 주변보다 좀 튀어나온 곳인 것 같은데요.
중국 가장 가까운 곳은 약 60키로, 다롄은 270키로 정도 되네요.
그외 또 뭐가 있을까요.
수심이 유지된다면 발사장까지 전체길이를 터널화 할수도 있겠죠.
적국 위성의 장난질을 피한다는 목적도 있겠고.
여하간에 재미있는 기사길래 올려봅니다.
북한 평앙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 선반 접안 시설로 보이는 새로운 구조물이 들어선 것으로 관측됐다.미국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최근 3개월 동안 서해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그 이전까지 큰 바위 여러 개로 뒤덮여 있던 지점의 면적이 점차 바다 쪽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OA가 1일 보도했다.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이 지점은 바다 쪽으로 살짝 돌출돼 있었는데 12월엔 콘크리트가 덮인 듯 이전보다 길어진 모습으로 변했으며, 1월에는 현장에 더 많은 콘크리트가 부어지면서 12월 포착된 형태보다 3배 이상 길어졌다는 것이다.현재 이 콘크리트 구조물의 길이는 기존 돌출 부위에서 바다와 접하는 부분까지 약 70m에 이르며, 구조물은 표면도 깔끔하게 포장돼 있어 그 위로 차량 통행도 가능한 것으로 관측됐다."실제로 이 구조물의 전체적 외형은 선박 접안시설, 즉 부두와 유사하며, 특히 위성 발사장의 핵심 시설과도 연결돼 주목된다"고 VOA는 전했다."현재 서해위성발사장 중심부에선 발사장 일대와 해안가 마을을 연결하는 대규모 터널 굴착작업이 진행 중인데, 이 터널의 마을 쪽 출입구에서 길을 따라 약 3.6km를 더 가면 바로 이 부두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 이런 멍한 녀석. 발사장에서 직선으로 지하터널을 뚫어도 1.7~8키로인데 뭘 그리 돌아갈까.
표고 감안해도 2키로 초반이면 되겠다.위성사진 분석가인 데이비드 슈멀러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30일 전화통화에서 “부두 건설 지점은 썰물 때도 바다 물이 마르지 않는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이라며 북한이 항구 접안 시설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었다고 VOA는 덧붙였다.
北, 동창리 발사장 인근 '부두 건설' 정황..."위성발사장 핵심시설과 연결" - SPN 서울평양뉴스
북한 평앙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 선반 접안 시설로 보이는 새로운 구조물이 들어선 것으로 관측됐다.미국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최근 3개월 동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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