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3」리포트(2)고령자의 낙상Risk가 예상되는 체중계…시니어세대의 건강을 유지하는 「Age Tech.」에 주목
나까오까나(Dentsu Lab Tokyo Researcher)
CES2023에서의 Age Tech.코너
2016년부터 매년 CES를 시찰(2021~2022년은 코로나사태 때문에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시니어세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기기(機器)가 최근 수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중에서 고령자의 「낙상・골절」을 예방하는 제품 등을 소개합니다。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고령자가 낙상해서 골절하면, 개호(介護=간병)가 필요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골절・낙상은, 개호가 필요해지는 요인으로서, 치매, 뇌졸중, 쇠약(衰弱)에 이어서 4번째로 많고, 13%를 점하고 있습니다。
회장(会場)에 있었던 체중계「Stability Home Scale」은, 고령자가 낙상할 Risk를 수치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몸의 밸러스를 측정해주는 「Stability Home Scale」(본체 499$ App.무료)
4각의 얇은 판(板)과 같은 기기에 60초 서있으면, 그 때의 미묘한 흔들림을 검지。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을 1~10의 단계로 평가해줍니다。 1~3이면, 밸런스를 유지하는 힘이 약하고, 뭔가의 위험이 없는 곳에서도 낙상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스마트폰App.과 연계하고 있고, 거기서 묻는 질문에 대답하면, 계측결과와 함께 해석하고, 밸런스점수의 개선에 필요한 운동이나 수면시간 등의 Advice를 해줍니다。
■미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자의 낙상사고
고령자의 낙상・골절을 막는 것은, 일본만이 아니고, 미국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미국질병대책본부(CDC)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고령자의 낙상사고는 년간 약3600만건 일어나고 있고, 그 중 죽음에 이른 케이스는 3만2000건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낙상하는 요인으로서, 다리 허리의 근력의 저하만이 아니고, 혈압의 변동에 의한 현기증이나 휘청거림, 스트레스나 불안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낙상의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효과가 기대되는 근육트레이닝의 방법이나, 생활습관의 개선의 포인트 등을 제시해주는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느꼈습니다。
■스미트폰App.으로 개별적으로 건강관리
체중감소를 돕는 App 「Mighty Health」(월액29$, 영어판Only)
콜롬비아대학의 의사들이 개발한 스마트폰의 App 「Mighty Health」는, 50세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영양이나 운동의 개별지도를 해줍니다。
사전에 Personal Coach라고 불리는 전문가와 Text Message(SMS)로 교신하고, 「체중을 줄이고 싶다」「재활을 하고 싶다」등, 사용하는 목적, 자신의 나이, 몸의 상태 등을 상담합니다。 그러면, 매일, 식사에 대한 조언이나, 컨디션 등에 맞춘 운동의 동영상이, 짧은 Task List로서 App내에 표시됩니다。 코치와의 교신은 App과는 별도로, Text Message로 계속됩니다。
미국의 고령자에게는 App상에서 교신하기 보다도 Text Message로의 교신이 선호되기 때문에, Text Message를 Coaching에 사용함으로써, 수개월에 평균6.8kg 체중을 줄인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고령자의 심신이 쇠약해져, 개호가 필요해지는 일보직전의 「Frail」쇠약)」이나, 이동이 곤란해지는 「로코모(Locomotive Syndrome=운동기증후군)」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령자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많고, 평소 사용에 익숙한 연락수단을 활용하는 이러한 서비스는, Frail이나 Locomo.를 막는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시니어를 위한 비영리단체가 기업을 지원
최신의 기술을 살려서, 고령자의 건강을 돕는 기기나 서비스는 「Age Tech.」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Age Tech.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 「전미퇴직자협회(AARP)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 협회는, 미국에서 약3700만명을 모으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이번, 소개한 체중계와 App을 개발한 기업도 그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Age Tech.은 거대한 시장으로
실은 것을 운반해주는 로봇「Labrador」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음성인식에도 대응, 전용의 소형냉장고와 연계시킴으로써, 예를 들면 약의 시간에 물과 약을 실어다 줍니다。
AARP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50세이상의 국내총생산(GDP)은, 2020년의 45조$에서, 2050년까지 118조$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65세이상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전체인구의 3할을 점하고 있습니다。 Age Tech.은 일본에 있어서도, 금후,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주목하고 싶은 것입니다。
2023年2月12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