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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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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방 꽃이야기 - 구절초
한송 추천 1 조회 705 18.08.12 17: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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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2 20:46

    첫댓글 "아아_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들녘에 떨고 있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고복수님의 짝사랑 가삽
    니다. 음력 9월중량절 무렵에 풀들이 시들고,억새풀만이
    바람에 흔들리는 들판에 마치 구절초가 외로이 피어있는
    모습이 연상됩니다.쑥부쟁이와 어울려서 하안꽃,보라꽃들의
    들국화가 피어있는 들판을 거니는데,한 줄기 가을 찬바람이
    불어올라치면,한없는 외로움이 밀려오고,잊어진 옛 여인이
    생각납니다.

  • 18.08.13 08:39

    구절초 꽃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네요.
    구절초차는 내가 다니던 절의 스님이 즐겨 드시던 차여서
    몇번 얻어 마신적이 있습니다. 강하지않은 은은한 향이 일품이더군요.

  • 18.08.13 17:02

    꽃 이야기..
    들꽃의 아름다움은 서로 옹기종기
    모여 있을때 빛이 나는거 같아요^^

  • 18.08.27 11:00

    초등시절
    구철초에 추억이~

    선생님과
    우리반 60명이
    들판으로 가서
    구절초를땄는데

    선생님은
    꽃을 말려서
    벼개를 만들었다고 ㅋ

    그선생님은
    공부시간에
    우리들을 데리고
    산으로
    들로
    데리고 돌아다니다

    교장선생님한테
    걸려
    야단맞고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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