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연재] [남장소설] ● 홍일점 (紅一點)● st.네번째.

[니털은노란색]

[남장소설]　● 홍일점　　(紅一點)● st.네번째.





 



1.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2.많은 남자(男子)들 사이에 끼어 있는 오직 하나뿐인 여자(女子)


















넌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런 소릴


잘도 내뱉는구만.

















"하하‥ 그래."




"이름이 뭐야?"




"응?"




"너 이름이 뭐냐고."


















아.

그래. 내 이름.




유나령이지만‥


학교에 오면서 어쩔 수 없이


유지헌이라고 바꾸게되었으니.



이제부터 내이름은 유지헌이다.=_=.




















"유지헌. 유지헌이다."




"유지헌?"




"응. 너는 이름이 뭔데?"




"반갑다. 내이름은 주영광이다!"



















주영광.

주영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일리가 없잖아!!

















"근데, 이설록을 찾아?"




"어."




"니가 왜?"


















이놈아.


니가 왜라니‥


당연히 소꿉친구였으니까 찾으려는거지.



















"소꿉친구였거든."




"응?"



"걔랑 나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였어."





















어렸을 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설록이와 나는 분명히 좋은 친구사이였음이 분명하다.







더불어 해원이와 함께‥


얼마나 좋은 친구사이였는데.!!


















"으흥. 그래?"




"응. 그래."




"가자."




"어딜?"




"교실가야지. 조금 있으면 수업시작이야."



















아 그렇지.


설록이를 찾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첫날부터 수업을 빼먹는다는것 불량아로 오해받기 쉽겠어.




뭐, 교실에 설록이가 있기를 바래야지‥

아까 혼동을 일으켰던 가짜 설록이인 신은언 말고


진짜 이설록 말이야.













[2학년13반.]














우연이라면 우연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연이 아니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옥상의 주영광과


나는 같은 반이였다.



















"좋다."




"뭐가?"




"너랑 같은반이잖아. 우리 둘 아마도 좋은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그,그래‥."
















말도안되는 소리.!


나한테 있어서 좋은친구는 해원이랑 설록이 밖에 없다구.



어디보자‥






이설록.이설록.이설록.



이놈아 도대체 왜 내눈에는 인상만 쓰고있는 신은언 밖에 안보이니!!


















"이설록 자리는, 저기 검정색 뿔테안경 보이지?

걔 옆자리야. 그럼 넌 걔네 뒤에 빈자리가 있으니까

거기 앉으면 되겠네."




"아‥ 설록이 아직 안왔어?"




"응. 걔는 지금 이시간에 안와.

오늘 1교시가 수학이거든."



"아, 그렇구나."


















1교시가 수학인데 왜 등교를 안하는지 궁금했지만,


일단은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설록이를 기다리기로 했다.




주영광의 자리는 나와는 멀리 떨어진 곳이였고,

남학교에 온 적응도 어느정도 되어가는 중이다.



그래봤자 이 학교에 온지 1시간밖에 안됬지만.




















"이설록 소꿉친구라고?"






"아, 응."





















흠칫.



멍하니 교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앞에 앉은 신은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가 아는 이설록은,



너같은 변태새끼는 소꿉친구로 두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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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4편이군요,
흐뭇한.=_=. 예전 소설을 완결내고, 몇번이나 연재를 했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인지 올리다가 말았거든요.

오랜만에 인소닷에도 연재를 .............(??).


어째든. 마지막으로.!!
코멘달아주신 고마우신 분들 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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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핀♪]

푸훕...마지막 변태..너무 웃겨요.ㅜㅜㅋ 재밌어요! 완결까지 화이티이이잉~>ㅁ<ㅎ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 완결까지 화이티이이이ㅣㅇ~_~; 내일봐요!!

[☆혜셩립퓔乃]

> a < 재밋게 읽다가요. ㅎㅅㅎ 소설 잘쓰시네욯. 음.. 끝까지 연재하셔서 완결까지.ㅎㅅㅎ ??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 잘쓰다뇨; 아직 한참이나 부족한=_=; 꼭 완결까지 가도록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원조돼지씨]

꺄.재밌어요잉~~헤헤^^내일도 꼭써주실꺼죠?화이팅!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물론 두편정도 올라갑니다. 오늘은 연달아서 올려드릴게요!

[안뇽형아]

그런데요오 . 자기가 설록이 소꿉친구인거 남장풀때 말하기로 하지않았나. 딴얘들한테 먼저 말해버리면 .. ㅜ_ㅠ? (잘못생각한건가요오) .... 헤헤 아무튼재밌어요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 네.형아님께서 잘못생각한거 아니예요~_~ 그렇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정체가 밝혀지는건 아닙니다-0-!

[by.あĦ]

그냥 설록이 오면 전부다 밝혀버리는건 어떨지??[;;]푸히히-,근데!!변태는 너무하다~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 하하. 변태는 너무한가요~? ㅠ^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_=; 설록이가 오면 다 밝혀버린다고 그렇게 계획을 잡긴했었는데, 그렇게 빨리 정체가 밝혀지면....ㅡ_ㅡ......;;;;;

[땁숑_♬]

변태로 오인을..ㅎㅎ 남자들은 친구사이에 포옹 잘 안하나보네요(;) 저는 여학교 다녀서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 ㅎㅎ 어쩃든 다음편 기다릴꼐요_♬ 히히 , 뜬금없는 말이지만 저 오늘 바다간답니다/ㅁ/

[니털은노란색]

코멘 감사합니다 ♡! 저도 여학교 다녀요! 여상-0 -! ♬ 오늘 바다간다고요? 아.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바다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