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마리아
파란 나뭇잎이
아침 태양을 맞으며
온몸으로 환호하는 것은
당신의 크신 사랑이
그들을 감싸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나무 위를 날아 다니는
새들의 노래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한 없는 사랑을
온 힘을 다해
노래하고 싶기 때문이겠지요
푸른 하늘이
잔잔히 떠는 것은
바람처럼 밀려오는
당신의 헌신이
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겠지요
티 없이 자애로운 어머니여
은총의 샘이여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高山 스테파노
* 성모성월
장미다발로 이 詩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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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자작 시
고재목 [아베 마리아]
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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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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