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2024' 3월 5일부터 코타키나발루-인천공항간 주 7회(매일) 운행한다고
공식 발표함. 운항시간이 종전의 한국저가항공기 비행시간과 정반대다.
서울에서 오는 비행기는 새벽 1시5분에 출발하여 코타키나발루에는 05시 35분에 도착하고
서울로 가는 비행기는 18시 05분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00:05분에 도착한다.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으로 인해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운영하는 항공 노선이 총 18개 노선, 주 282편으로 증편하면서 코타키나발루를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케 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CEO인 리아드 아스맛(Riad Asmat)은 이번 신규 취항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항공사 최초로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 단독 직항편을 운영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운임으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 섬 중의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을 소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에서는 이번 노선 취항을 기념해 최저 9만 9,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제세금 모두 포함, 편도 총액 기준).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된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airasia.com) 또는 에어아시아 슈퍼앱에서 오는 1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지방가는사람 시간대가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