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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화) 20:30 좌천역~아파트 실적 10.2km 1:00'53"
8월 첫날 퇴근하며 좌천역에서 집까지
좌천역~정관동일2차 아파트 10km 59'48"
중앙공원1바퀴 200m 1'05"
총 10.2km 1:00'52"
좌천역에서 달리는데 더운기운이 느껴지네
조깅을 염두에 두고 달리는데 조깅페이스보다 빨랐네 조깅이 조깅이 안되면 훈련효과는 반으로 줄어드는데 ....
죽향공원에서 아파트까지 오르막을 잘 차고 올랐고 힘들어서 아파트 중아공원 회복주를 하는데 21시 25분이네 아파트목욕탕입장이
21시 30분입장마감이다
여태 퇴근주한후 목욕탕간적이 없었는데
내가 이리 빨라졌나 순간 생각하다가 아참 출퇴근이 30분씩 빨라졌구나
헛 웃움이 난다 퍼뜩 아파트 목욕탕으로 고고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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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수) 16:10 아파트 헬스장 실적 8km 52'08"( 총 2회 18.2km 1:53'00")
근력운동 40분 후
아파트 헬스장에는 최형신 밀과 구형 밀이 있는데 보통은 신형밀에서 운동을 했다
구형밀은 8로만 달려도 신형 9.5정도 달리는 것 같다
오늘은 에어컨 밑에 있는 구형밀에 오른다
8km/h~10.4km/h 2분마다 0.1가속
총 8km 52'08" 운동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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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 (금) 08:50 목표 : 해운대 춘천 4회전 실적 10.8km 1:13''12"( 총 3회 29km 3:06'12")
준비물 : 물병1, 홈삼스틱2개 탄 물병1, 모자, 쿨토시, 반팔티, 반바지, 나이키 에어줌, 허리색(파워젤2), 폰, 에프터샥
어제는 강제휴식을 하고 오늘은 좌동 해영사에서 출발해서 춘천 4회전을 계획하고 천전히 경남아파트로 달려간다
해영사~경남a놀이터 1.2k 9'20"
경남a 놀이터~춘천~현대오일뱅크~춘천~경남a놀이터~축구장~겸남a놀이터(3.2k) 1랩
일전에 비온후 춘천변 곳곳을 수리하고 있고 하여 커브가 여려곳 생기고 길이 조금 길어졌음
21'09"/21'10"/ 급수30"/21'03"
2회전 급수 무렵쯤 일전에 놀이터 언덕에서 인터벌 하시던 분을 만났고 오늘도 인터벌을 하신다 서로 힘을 전하고 3회전 완성 무렵 같이 만났고 18초 언덕을 32개했다고 하시네 대단하다
서로 이야기 중 런다의 '태권v'라는 분인 걸 알았고 서로 반갑게 인사나눴다
새로 운동하기위해 담금질 중이시네 이런 저런 애기하다 1회전 더 하는것 보다 값진 만남을 했고 런다일지에서 보자며 헤어졌다 막상 1회전 더하지도 못했을 것 같다
난 춘천 다리 그늘 밑에서 족욕중인 어르신 사이에 껴서 땀을 훔치고 세수하고 마무리
덥기도했지만 소모킬로리보다 흡입칼로리가 더 많지않았나 생각된다
홈삼탄 물은 거의 다 남았지만
낼은 새벽 4시에 조깅을 해보자 새벽운동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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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6. (일) 07:10경 일요정모 차량급수자봉 실적 16.5km 트레일런 (총 4회 45.5km 5:07'12")
오늘은 일요정모이고 날이 더워 급수자봉을 할려고 차를 가져간다
회원들은 세병교에서 만나 달려오고
1차 급수 안락교 차량
2차 급수 세월교 차량
3차 급수 회동교 차량
개좌골 회동둘레 초입에서 동반주하며 물 1.5리터 들고 감
4차 급수 임도길 2번째 정자
5차 상동
6차 개좌골 임도초입
1~3차는 차량으로 실시
이번엔 급수자봉을 출발점에서 하지않고 이동하며 했다
일전에 손총무와 벙개하며 급수가 없고 2번째 정자이후 오르막에서 걸따뛰다를 반복했는데 힘들었다 하여 차량으로 급수 자봉를 실시
3차에서 급수자봉하는데 홍철씨가 같이 같이 가자고해서
개좌골 초입에 차를 두고 임도길 동반주해서 3명이 간다
난 한손에 물 1.5리터 얼린걸들고 한손엔 폰을 들었다
재미나게 달려 2번째 정자에서 들고간 물통물을 나눠마시고 나머지는 올때 급수할려고 두었다
이곳부터는 홍철씨 부부를 뒤로하고 내가 먼저 달려간다
임도끝까지 가니 급수할때도 없고해서 계곡물에 신발, 양말 벗고 풍덩해서 10분가량 체온을 식혔더니 살만하다
복장 갖주고 출발할려니 홍철부부가 온다 명당물을 갈차주고 난 턴한다
2번째 정자에 둔 물 한모금하고 일전에 걷던 오르막 전체를 달려왔다 흐뭇하다
트랭글을 작동시키지않아 거리시간을 모른다
갈때는 1시간 가량
계곡 풍덩 10분가량
올때 51'00" 총 1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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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 (월) 19:23경 좌광천 빌드업주 실패. 실적 11.4km 1:03'58" ( 총 5회 56.9km 6:11'10")
야간 마친 아침에 병원을 가야한다
2년전 재발성 류마티스관절염이란 진단을 받고 탄 약이 떨어져 피뽑고 처방받아 왔다
그전 어떤 병원에선 통풍이라며 진단을 내려 여러달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몸이 불편할때 병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생각이다
11시넘어 집에와서 아점을 하고 한숨 자도 피로가 안 풀린다
오후 3시경 또 먹고 잤다
저녁무렵 와이프 퇴근하여왔길래 운동가자고 꼬셔 좌광천으로....
모전교~달음교 3.2k
18'23" / 17'55" / 급수 1'04" / 16'44" / 9'32"(1.8k)
총 11.4km 1:03'58"
마지막에 3.2를 못채우고 1.8만달렸다 1.4를 남겨 놓고 타협을 하고 말았다 동반주가 되야하는데 아쉽다
이후 라이딩하는 그룹이 조깅하길래 따라붙어 나머지 1.4는 회복주로 올라오다 마직막은 전력으로 달려보았다
요사이 더웠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어주고 시원했지만 옷은 전체가 흥건하다
아주 기분 좋은 저녁이다 섬머 50이 은근히 걱정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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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수) 17:45경 수영강 벙개, 혼자 실시, 실적 22km 2:37'20"(총 6회78.9km 8:48'30" )
오늘은 클럽회원에게 섬머50관련해서 대회처럼 랜튼과 장비를 소지해서 회동호둘레길 코스 벙개를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태풍이 북상한다고해서 벙개는 취소했다
하나 난 조퇴2시간을 신청되어있어 혼자 벙개를 실시한다
지하철은 타고 벡스코역에 하차해야하는데 센텀역에 하차했다
대회때 착용할 배낭과 홍삼스틱2개넣어 얼린물,파워젤2개, 랜튼을 챙겼다
비가올것에 대비하여 수건, 휴대폰, 랜튼에 비닐 봉지를 준비했다
센텀역에서 벡스코쪽으로 뛰어가니 그곳이 민락교인줄 알았는데 수영교였고 민락교는 더 내려가야한다 오늘 답사를 와보지 않았다면 대회때 낭패를 볼 수 있었다
태풍이라고 날은 흐리지만 비는 오지않아 달리기 정말 좋다 하늘이 도와 준다
영화의 전당, 재송,원동역 수영강을 거슬러 올라 섬머때 1cp인 동대교를 지나 개좌골 오르막이 잼나다 회동 둘레 임도길로 들어간다
개좌골에서 임도로 들어가면 오르막이 여러개 이어진다 섬머대회때는 이곳을 반환하여 내려올때 이어지는 힘대로 달린다면 후반이 힘들것 같다
난 오늘은 반환하여 올이 없고 힘이 남아 혼자지만 재미가 솔솔하다
일전에 답사를 했기에 2번째 정자에서 급수를 했다
오늘은 임도에서 출렁다리가 놓여진길로 가보기로 한다 출발전 훈팀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첫번째 샛길로 좌회전해서 가라고 해서 가는데 소로길이고 적당한 업다운이 계속이어지는데 출렁다리가 없노
정말 어둡고 밀림같아 겁도 나지만 달려도 달려도 다리는 보이지않아 길을 잘못들었나 은근 걱정이 됐다
이곳은 유해조수인 멧돼지 천지인데 다행히 만나진 못해 천만다행이었고
한참을 달려 다리가 있는곳을 발견하니 안심이 된다 이곳을 지나 철마삼거리가는 코스부터는 많이 다닌 길이라 익숙하다 비도 세차게 내린다
그리하여 철마삼검거리 지나고 철마초교앞에 도착했다 정류소 앞 식육점에서 물얻어 마시고 25~6키로정도 되는지 알았는데 22키로 밖에 안되네 에프터샥을 음량을 작게 해서 그런지 듣지 못했다
달려보니 휴대폰 밧데리가 반도 남지 않네 대회때 보조밧데리고 가져가야겠고 민락교와 1CP 사이 중간쯤(재송역쯤)에 물을 하나 둬야하고 2번째는 임도들어가서 2번째 정자에도 물을 하나 둔다면 대회 전체에서 급수는 문제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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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목) 회복주 실적 달성 8km 48'31" (총 7회 86.9km 9:37'01" )
어제의 데미지는 없나보다 살살 달려그렇겠지
그래도 아침에 운동은 못하겠고 야간근무들어가기전 오후에 헬스장으로 간다
근력운동 50분
9~10.9km/h, 8km 48'31"
어제 훈련후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은 참 잘한 일이다
운동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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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1.(금) 18:50 좌광천 조깅 실적 달음교 2탕 13.5km 1:26'14"( 총 8회 100.4km 11:03'15")
아파트~모전교 6'10"
모전교~달음교 3.2km
갈때 20'48"/ 올때 18'53"(급수 42")
20'17" / 19'24"
완전빌드업 너무 맘에 듬, 섬머 끝나면 3랩~5랩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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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월) 07:30 좌광천 조깅 실적 10.2km 1:05'38" (총 9회 110.6km 12:08'53")
아파트~에림교 35'50"올때 31'48"올때 나름 빡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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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화) 18:50 좌광천 달음교 실적 13.5km 1:19'21" (총 10회 124.1km 13:28'14")
아파트~모전교 5'24"모전교~달음교(3.2km 갈때, 올때 2탕)19'32"/ 18'14"/ 급수 20" / 18'06" / 16'26"
빌드업이 됐고 완전 맘에 든다 마직막을 16'언더로 맹글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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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6.(수) 08:52 해영사일원 조깅 실적 11.9km 1:20'47" (총 11회 136km 14:49'01")
해영사~아너스빌 10'10"아너스빌~춘천~축구장~아너스빌(3.1km)
22'10" / 20'50" / 20'11"
아너스빌~다리밑 7'31"
다 달리고 춘천 다리밑 어르신들 족욕하는데 가서 발당구고 세수했다 이맛에 달린다
섬머 50은 LSD삼아 즐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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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9~20. 섬머비치 울트라마라톤 대회 50km 6:17'49" (총 12회 186km 21:06'50")
대회후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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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2.(화) 10:00 근력운동 및 회복조깅 실적 9.2km 55'38" (총 13회 195.2km 22:02'39")
섬머 50마치고 아침에 경주캘리포니아 비치가서 와이프와 물놀이를 즐겼더니 몸이 많이 풀렸고 저녁엔 소주2병을 마시고 완전 꿀잠을 자고 하루는 푹쉬었다
오늘은 헬스장으로 ......
근력운동 50분
9km/h~10.5km/h 7.6km(400m이후 0.1가속)
10.6~11.3km/h 800m (100m이후 0.1가속)
9.6km/h 800m
총 9.2km 55'38" 운동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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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목) 좌광천 조깅 실적 13.7km (총 14회 208.9km 23:28'25")
일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니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며 처방을 해줘서 약을 탔더니 식전약과 식후약이 있었다
식전약먹고 미숫가루 두어모금하고 식후약을 먹었다
와이프는 밥을 먹고 약을 먹지않으냐고 핀잔을 준다 이유는 달리기위해서다
약을 먹고 바로 달리는것은 완전 초죽음이란 걸 몸으로 실감했다
한 8키로가 지난후 부터 괜찮아진다
아파트~모전교 700m 7'13"
모전교~달음교 3.28km(갈때~올때)
21'19"/ 20'27" / 19'06" / 17:41"
그래도 빌드업이 되어 기분은 좋다
약먹고 바로 달리지 말자
언덕운동을 위해 아파트 옆 오르막부분 200미터와 300미터지점을 파악햇고
300은 못하겠단 생각이든다 일단 200m 5개부터 소화해보잔 생각이다
총 13.7km 1:25'46" 운동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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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금) 04:50 좌광천 조깅 8km 52'35" (총 15회 216.9km 24:21'00")
오후엔 클럽의 선배님께서 초청을 했다
섬머 50완주 축하연 ㅎㅎ 이이구 좋구로
해서 어제 친구 병문안갔다가 전어회로 1차하고 2차는 섬머비치때 급수자봉온 동생불러 2차를 하고 집에 왔고 새벽운동위해 4시 10분에 기상했다
어제 먹었던게 문제인지 재발성류마티스관절염 증세가 나타나 바로 약을 한알먹고 소화가 되기를 기다려 나선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을 할려면 6시 20분에 집을 나서야해서 많이는 못하고 달음교 1탕만 계획한다
이제부터는 새벽운동을 할 생각이다
좌광천 온도계를 보니 24도다 얼마만에 25도 밑으로 내려갔는지 모르겠다
이제 극성을 부리던 더위도 가고 있고 달리기 좋은 시절이 오고 있다
아파트~모전교 700m 6'05"
~달음교 20'44"
~모전교 20'01"
~아파트 5'45"
총 8km 52'35"
4시 30분엔 운동을 시작해야 출근에 지장이 없겠다
그래도 정모가 아닌 혼자 새벽운동을 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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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7.(일) 06:20 일요정모 백양산 임도 일원 실적 16.4km 2:01'24" (총 16회 233.3km, 26:22'24")
일착으로 도착해서 회원들 오기를 기다렸고 새로 가입하신 임영국님이 두번째로 도착하였습니다 총 1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앗싸
총무님 가져온 바나나하나 먹고 임영국회원님 회원들께 인사후 단체사진을 찍은후 훈련팀장, 회장님, 손총무 앞서달려가고 전 새로온 신입회원과 홍철부부와 함께 동반주로 천천히 오릅니다 성지곡을 돌 생각이었지만 선암사까지 목표로해서 살살가는데 잘 따라오시고 임영국님 내공이 있어 보입니다 나중엔 장성열 형님과도 동반주가 되었고 5키로 표지석까지 가서 인증샷찍고 반환후 대공원 삼거리에서 수원지 내부 5랩을 목표로 홍철씨와 동반주...
빌드업주로 3랩을 완성하지 못하고 2랩후 2랩은 쿨다운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장성열 선배님은 머지않아 하프에 도전하셨도 될듯합니다
하니 선배님은 혹서기대회때 사용하라며 포도당 캔디를 주고 가셨습니다 대회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달은 많은 회원이 참석하셨고 재미나게 달렸습니다 금정산마라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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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아리를 잘못굴려서인지 힘들게 느껴진다 문제는 음주 ㅎㅎ 환복해서 해영사로.....
해영사~아너스빌 1.6km 12'44"
아너스빌~축구장~춘천~아너스빌 3.2km
첫랩을 도는데 축구장에서 젊은이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 같이 가지고 해서 동반주하다 첫랩 춘천 돌아오는 얕은 오르막에서 못따라온다
3랩을 동반주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21'41" /20'31" / 급수 40" / 1km 5'59"
나도 3랩째는 축구장만 돌고 춘천은 포기....영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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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9.(화) 20:20 퇴근주 좌천역~아파트 10.1km 1:03'05"( 총 18회 252.4km, 28:27'04")
퇴근할때 비가 온다고 해서 우중주를 계획하고 출근하며 복장을 챙겨갔다
퇴근무렵 비가 오더니 좌천역에서 조깅으로 달려가는데 비는 안오고 후덥하기만 하다
그래도 앞어서 맞바람이 계속 불어주니 시원하기하다
달음교쯤 가니 맞바람이 잦아 든다
달리기전 비가왔고 비예보가 있어 그런지 달림이를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아파트 도착하니 상하의가 다 젖어 땀이 줄줄한다
아파트 목욕탕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서 퍼뜩 목간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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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목) 18:45 좌광천 조깅 10.2km 58'32" (총 19회 262.6km, 29:25'36")
날도 흐리고 보슬비도 오지만 일전에 봐둔 언덕훈련 200짜리 5개라도 하기위해
조깅을 갈려는데 와이프가 들어오며 같이 운동가잔다 7월에 클럽 자체월례대회때 동백섬에서 우중주를 해보고 우중주를 하잔다 기특하구로
넵이라 크게 대답하고 와이프와 좌광천에서 지는 지대로 나는 나대로
모전교~1k 6'26"
비도 간간히 오고 좋은데 언덕훈련 못할봐에야 비가 세차게 내리면 좋겠는데 살살오네
1~3.2k 13'16"(3.2k 19'42")
비가와서 그런지 걷는 사람만 있고 달림이는 없네
좌광천 독세를 내어 달리는 기분이다 너무 좋다
3.2~4.1k 5'23"(4.1k 25'05")
여기서부터 빗줄기도 굵어지고 맞바람이 세지만 잼나다
4.1~5.1k 5'58"(5.1k 31'03")
몸은 풀렸는데 맞바람때문인지 울트라 영향인지 습함때문인지 조깅이 조깅한다 스피드가 안난다
턴 5.1~3.2k 10'42"( 7k 41'45")
일전에 퇴근주 할때보단 느낌이 좋고 빗줄기가 세지니 기분도 굿
3.2~2k 6'28" (8.2k 48'13")
이곳부터 집중을 주문하고 와이프가 내려오고 있어 올라가자 말을하고 달려간다
2~1k 5'17" (9.2k 53'30")
비는 보슬비로 바뀌고 얕은 오르막이 잼나다 이제 계절은 달림이 편이 되어감을 느낀다 지금의 땀은 가을에 꼭 보상을 받는 법이다
1~모전교 5'02"(10.2k 58.32")
담엔 마지막 2키로를 5'로 달려보자 날씨가 우리편이 되어가니
시계 멈추고 와이프가 올라오는 방향으로 내려가 500여미터 동반주하며
150정도는 질주로 마무리
목욕다녀오니 와이프가 대패삼겹에 소주를 준비해놨네 이맛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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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8월 건강관리 잘하시고 열달 힘!
재무님 응원합니다~
항삼 감사드립니다 감사님도 8월 일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