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를 코로나후에 많이 보았다. TV, 랩탑, 셀폰으로 봤는데 가장 많이 본 건 랩탑이었다.
일을 끝내고 맥주 마시면서 노래를 많이 들었다. 박효신, 박기영, 소향 유투브를 TV랑 따로 들었다. 그랬더니 프레미엄에 가입하라면서 영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물론 TV, 셀폰은 아직도 동영상이 나온다.
이걸 막으려고 구글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 안된다. 예전에 몇년동안 라디오스타를 보던 온디맨드 코리아에서 오직 이 프로만 유료로 바꿔놓았던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지워버리고 도토리로 갈아탔다. 유투브도 마이크로 엣지로 보면 동영상이 나온다.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자 했는데 광고를 보고 그냥 보는 영상은 그대론데, uncensured youtube는 따로 돈을 내고 가입을 해야 한단다.
tictok에 밀리니 별 걸 다한다. 구글이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모든 이메일을 무료로 보관해 줘서 가입했는데 몇년뒤에 5백개 넘는 건 다 지웠다. 시장을 독점했으니 장사속이 나오는 거다.
이건 또한 틱톡에 밀린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0분 넘는 동영상하고 1분 동영상이 경쟁하면 셀폰만 쓰는 세상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은 뻔하고 보인다.
인터넷 익스플로워로 넷스케이프를 없앴던 MS, 그 MS를 무너뜨린 구글이 결국 틱톡에 진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