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에 여러글들을 읽고 그중에 에어컨 하기가 힘든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의 회원님수가 만명이 넘었고 앞으로 신규 회원들이 증가 할것으로 봅니다.. 지금 겨울이라 아마 이삿짐이나 여러 사무실에서도 설치가 들어와도 정작 고객집에 가서 견적 넣으면 왕창 깍아달라거나 급한거 아니니까 여름에 할께요..라고 말하실겁니다..일단 일감이 확 줄죠.생활비는 더 나가는데(추워서 연료비가 더들고,추우니까 밥도 더먹게됩니다^^) 반대로 여름이면 어떻습니까? 이 카페만 해도 일감이 넘쳐서 기사 구함이나 보조기사 구한다고 구인구직란에 사람구한다고 글들이 넘침니다.. 한철벌어 1년 먹구산다는 말도 이젠 옛날 얘기이죠..가정용에어컨으로 하루 설치가3개정도면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4개이상이면 혼자서 못하기에 어쩔 수없이 보조를 구한다는건 저도 겪어 봤고 다들 아실겁니다..박리다매로 싸게 설치해도 나중에 A/S들어올 확률과 장마철,보조기사가 기사탄다고 우기며 나갈때 일을 다 못합니다..이중에서 보조기사가 어깨넘어로 설치기술 배워서 나가면 새로운 경쟁자가 생김과 동시에 다시 보조기사를 구하는 악순환이 생기는거라 봅니다.. 일명 다단계형식으로 전국민이 모두 에어컨 설치하는 날이 올거라는 말입니다..그래서 자기집 에어컨 설치는 자기가 알아서...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거란 ~ㅠㅠ 지금껏 제가 겪어본 바로는 에어컨 시장이 많이 지저분 하다는 겁니다.(일하시는분이 지저분한게 아님) 이삿짐을 거래하는 분들이 나쁜게 아니라 설치비 빼먹는 이삿짐 사람들이 나쁘고.. 설치비 없이 설치 광고하는 인천의 모회사, 정식 브랜드 업체인데도 자기네 엔지니어한테는 설치 안주는 돈에 눈먼 센터장님들이 나쁜것입니다.. 물론 여기 회원들중에도 있겠지만..그분들께 좀 적당히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해도 아~ 일할사람 많잖아~ 할 사람 쌔고쌧어 라고 말하실게 분명하니 말입니다..
우리님아 님께서 어떤 심정인지는 저도 겪어 봐서 잘압니다.. 다른님께서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산다고 했지만 과연 그럴지 의문이 듭니다.. 여름만 되면 일감이 넘칩니다.보조기사도 넘칩니다.작년인가 한통의 모르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놀랬습니다..저기~ 죄송한데 가스 넣는것 좀 가르쳐 주심 안되나요? 제가 오늘 처음 설치 했는데 몰라서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지만 알려 주었지요..또는 게이지가 안 올라가요..라는 등등 지금 저는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계획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고 막바지에 왔습니다.. 담달이 실기 셤이고..목표한데로 4월달에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병행해서 아니면 조그만 사무실 내서 일할까 합니다.. 1년전 저두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같이 먹구 살려고 했지요.. 그렇게 했고 하지만 제가 일이 들어와서 하다가 공평하게 소개비 없이 설치비는 각자 알아서 챙기면서 일을 줘도 돈되는 계산, 거리관계, 고객과 약속어김, 고객님 에어컨 청소 한다고 뜯고 훔쳐감,등의 일을 겪은지라.. 인천지역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들과 조우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분들의 실명과 연락처를 여기에 쓰고 싶습니다만.. 제 양심에 묻어두고 넘어 가려구요.. 대신 앞으로 제가 일이 많아 혼자서 설치하다 힘들면 제 동생한테 기술이전도 하고 가끔 도와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간거 같습니다.. 일단 우리님아님!! 힘내시고 현재 수입,지출등 경제적인것을 잘 파악하셔서 계획을 잡고 목표를~ 자기 적성에 맞는 목표를 세우시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말 해주셔서 아직까지 결정을 못하구 집에서 지내는 중입니다
아마두 결정이 안나면 그 전에 일당일을 했던데 다닐까 합니다
생활비는 있어야죠..ㅋㅋ
예~ 님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지만 현재 처한 경제적 계산을 하시며 성실히 일하시면 답은 나온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술한방울 안먹고 담배는 아예안하지요^^ 지출이 너무 많으면 암만 벌어도 거지꼴 벗어나기 힘드니까요~^^
공감합니다. 갈수록 악순환이 가중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