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과 파산은 슬픈 일이지만 두려운 일은 아니다. 당신은 여전히 살아 있고, 당신의 육신과 영혼은 건재하다. 생각해 보라. 애인이 떠나거나 재산이 사라졌다면 애초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었는다는 뜻이다. 원래 당신 것이 아니었으므로 잃어도 상관 없다. 중요한 건 멈추어서 가만히 생각해 보는 것이다. 정말로 당신 것이었다면 떠나지도 않고 잃어버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세상에서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는 건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세상의 득실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법화경 마음공부 中
첫댓글 오.....
오.. 저 책 읽어볼까......
내것이 아니었다..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