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언론에서 제22대 국회의원당선인을 인터뷰하는 게 이어집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1시간 있고, 그 해결책에 내 인생이 달려있다면,
나는 우선 어떤 질문을 제기하는 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55분을 쓸 것이다.
일단 적절한 질문을 알기만 한다면 문제 해결엔 5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이 했다는 멋진 말입니다.
답이 아닌 질문을 배우는 것이 학문(學問)인가 봅니다.
우리 지역 의원도 초선입니다.
평생을 군인으로 살았으니 애국심이 가득차 있을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그러나 국정은 애국심 하나만으로 돌볼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으정활동 하나 하나를 같이 할 수도 없으니 당부 말씀이나 던질 밖에요.^*^
제22대 국회는 절대다수 야당이 사사건건 입법권 운운하며 횡포를 부릴 겁니다.
그럼에도 게정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어기대지도 않으며,
(어기대다 : 순순히 따르지 아니하고 못마땅한 말이나 행동으로 뻗대다. )
대받지도 마십시오.
(대받다 : 남의 말에 반항하여 들이대다.)
그렇다고 수제비태껸을 하지도 말고,
(수제비태껸 : 버릇없이 함부로 대듦. 또는 그런 말.)
부집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집하다 : 함부로 말을 하면서 싸움.)
이름만 여당 의원이지 당론에만 따르다가는 독자적인 의정활동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지역 여론을 늘 생각하시고, 우리 고장 발전에 주목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