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일본인 남학생들이 지금의 광주광역시의 광주여자고등 보통학교 박기옥·
이광춘 등을 밀치고 지나가자 박준채(박기옥의 사촌동생) 등이 격분 해 한·일 학생 충돌!
하지만 일본 경찰이 일본 학생 편을 들며 차별하자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 학생들이 시위를 벌렸고
이 운동이 바로 3·1 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불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다!
11월 3일, 일요일임에도 명치절(일왕의 생일)을 맞아 학교 에서 기념식을 치르고 귀가하던 광주고보 조선
학생과 일본 학생 간 충돌이 발생했고 이에 학생들은 식민지 강압 정책 반대 시위를 결심한다.
광주농업학교, 광주사범학교, 광주여고보 학생까지 합류한 다. 일제는 1차 시위 이후 휴교령을 내리고
주모자를 검거· 체포했지만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독서회는 12일 거사로 다시 시위를 펼친다.
이들은 구속된 학우들이 있는 광주형무소였다. 전국 320개 이상의 학교 54,000여 명이 학생 참가했는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의 참여였다. 전국 곳곳에서 시위나 동맹휴학 등으로 뜻을 함께했다!
오늘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다. 92년 전 '조선 독립'과 '식민지 노예 교육 철폐'를 외치며 일제에 맞선
학생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학생들의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한 날이다.
원래 1953년에 ‘학생(學生)의 날'이란 이름으로 국가기념 일로 제정되었으나 1973년 10월 유신시대에
학생들의 반 독재·민주화 투쟁이 계속되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폐지되었다.
이후 부활 운동이 일어나 5공 시절인 1982년 9월 14일 '학 생독립운동 기념일 제정에 관한 건의안'이
국회에 상정됬고, 1984년 9월 22일에 국무회의는 국가기념일인 '학생의 날' 로 부활시키긴 했다.
2006년 2월 9일 국회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學生獨立運動記念日)'로 명칭 변경이 의결됬다. 사실
'학생의 날'이 라고만 하면 이 날이 왜 학생의 날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휴일이라면 모를까.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정에는 국민 성 금으로 건립한 광주학생항일운동 기념탑이 존재
하고 있다. 또, 학교 역사관과 건물을 같이 사용하는 광주학생항일운동 기념관이 존재한다.
이곳을 비롯해 광주 지역의 학교에는 항일운동을 기념하는 기념 시설들이 여럿 있으며, 11월 3일 당일에
이와 관련된 특별수업 및 기념행사를 연다. 6회 조중익선배님이 지난주에 17회 정재근 후배가 술 안
마셨다고 '학생의 날' 보자고 했는데 오늘이다. ☆학생의 날 노래- https://youtu.be/u05qsJr8rf4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처음 평일 검사 결과가 본격적 으로 반영되는 어제 오후 9시 전국 16개 시·도
에서 2213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만에 2000명 대로 증가했다.
어제 10년 고향후배가 하는 반찬매장에서 나물 위주로 반찬사고 소고기와 카레를 구입하니 서비스로
사골을 주었다. 장케어 음료를 주었는데 알약 2개가 들어있어 마시고 나니 속사정이 좋았다.
반찬살 때 현금 결재만 하는데 어제는 카드결재한 이유는 상생소비지원금을 타기 위해서다. 지난달 사용
실적이 2,776,960원으로 2분기 평균 사용실적 1,827,420원이라 89,471원 지원금 받는다.
아시아 항공 다니는 후배의 큰딸이 왔는데 인사성이 밝아서 교육을 잘 시킨 것 같고 단골손님인 홍현희 얘기
하다가 13 시 40분에 후배와 헤어지고 편의점가서 미역국 한봉지에 4,800원 주고 샀다.
면목역 부근에서 지인을 만나 반찬주고 홍어삼합에 빨강소주 마시고 오늘 생일이라 얻어 먹고 사가정
공원에서 단풍구경 하던 중 여친이 콜이 계속와서 중곡동가서 안주는 갈치 조림에 이어 생선구이였다.
여친 동네 후배 2명이 왔다. 제천출신 9년 여후배와 7080 알바 다니는 11살 여후배와 넷이 한잔했다.
나는 빨강소주는 마시고 나서 분위기상 후레쉬로 바꾸었고 여친이 만취해 내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버스타고 귀가했고 82세인 대부님 생신이 오늘이라 어제 진주산 단감을 보내 드렸더니 고향인 함양 쌀을
보내 주신다고 해서 받기로 했고 오늘 저녁 고교 6년 선배, 5년 후배 와 신갈에서 한잔한다.
오는 6일(토) 고향 선배 3분과 만나는 날인데 부득이 참석 못한다. 절친한 화교출신 옛 직원의 누님이 부동산
관련 증여세 자문을 위해 전문 세무사와 시간 조율끝에 12시 광화 문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아침까지, 수도권 과 충남권은 저녁부터 흐리겠고 서울 낮 기온 17도 예상되며 주중 수요일이라 지루한 면을 털고 긍정적인 마음 으로 파이팅 하세요.
★2021년 최고의 단풍 BEST 5https://youtu.be/QO0wGybuDJY★
♡김용림-내장산 https://youtu.be/i9-tbT2xH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