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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솔가리 떨어지는 산골마을
최윤환 추천 1 조회 188 24.03.05 15: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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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8:31

    첫댓글 아~~옛날 고인 된 이문구 동네죠.
    선생님~~~그 곳

  • 작성자 24.03.05 19:47

    댓글 고맙습니다.
    제 시골집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사셨던 소설가.
    이문구 소설가 : 1941년 충남 보령군 대천면 대천리 관촌의 한 명문가에서 태어난다..
    이문구 소설가의 글에서는 갯바다에 관한 내용이 많지요.

    저는 문학지에 올릴 글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듬고 있지요.
    1)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2)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두 개로 대조하면서 검토하자니 입에서 쓴맛이 납니다.

    카페 회원들은 잘도 쓰는데 왜 나는 이 모양일까요?

  • 24.03.05 21:18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 작성자 24.03.05 21:50

    예.
    운선 작가님이 거듭 조언해 주셨지요.

    하지만 저는 제 글이 엄청나게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화가 치밉니다.
    '글 올바르게 쓰자'라고 주장했다가 '삶방' 방장의 한 분인 '낭주선생'한테 미움 받아서, 그 당시 글 몇백 개가 사라졌지요.
    오늘 '낭주' 이름을 검색하니 그는 탈퇴했고, 글 하나조차도 없더군요.

    지난해 8월 말에는 '차마x' 회원이 글 이상하게 쓰기에 제가 몇 번 댓글 달았다가 미움받았지요.
    저는 만6개월간 신분이 준회원으로 묶여서 글자 하나조차도 쓰지 못했지요.
    요즘 '차마x'를 확인하니 지난 해 9월 초에 사라졌더군요.

    저는 컴퓨터를 1980년대 일찍 알았기에 그간 가입했던 개인카페는 190여 개.
    지금 남아 있는 카페가 159개.
    대부분 농업, 화초, 국내여행, 중장년 카페에서...활동 안했더니만 제 글이 거의 다 사라졌대요.

    저는 <아름다운 5060카페> 존중합니다.
    카페지기 심해님, 운선작가님, 박민순님, 베리꽃님 등.
    글 수수하게, 자연스럽게, 바르게 쓰시니까요,

  • 24.03.06 08:52

    떨어진 솔잎으로 군불을 때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화력이 그닥 세지는 않았지만 아주 불이 잘
    붙던 솔잎을 갈퀴로 긁어오곤 했었지요.

    저도 고향이 충청도 공주 쪽입니다 ^^

  • 작성자 24.03.06 08:45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1950년대, 60년대의 연료사정.
    정말로 답답했지요. 시골 온 산들이 거의 다 헐벗었지요. 연료사정이 심각하기에 산에 올라가서 나뭇잎을 긁어서 지게로 운반했지요.
    큰 나무들은 거의 없고.... 목재로 사용했기에.... 솔잎을 갈퀴로 박박 긁어서 집으로 가져오고, 일꾼들은 수십리길 먼 곳까지 가서 솔가루를 긁어왔지요.
    동네 일꾼을 잔뜩 사서....
    2020년대인 지금은 천지가 개벽한 것처럼 사람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했지요.

    앵커리지 고향이 충남 공주 쪽이니....
    저는 충남 보령지방 출신.
    제 작은아버지는 공주에서 사셨기에 아버지와 저는 이따금씩 공주에 들렀지요.
    벌써 40년도 더 지났군요. 지금은 사촌동생들이 살기에... 정이 듬뿍 가는 고장이 공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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