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드릴] 노병의 드릴-11; 현대 바디턴 픽업 드릴...
현대 바디턴 스윙의 핵심 중 핵심...
테이크어웨이/백스윙 때 손/팔을 손/팔로 들어올리는 동작은 없다~!!!
물론 팔로스루 피니쉬때도 마찮가지임...
손과 팔은 어쩔 수 없이 저절로 들어올려지는 것이지 손과 팔만 독립적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면 안됨...
절대로 안됨...
https://youtube.com/shorts/npoTN-vC3dg?feature=share
1. 테이크어웨이 P1.5 까지 손/팔의 움직임이 아니라 몸통의 움직임으로 이동시켜야 함...
페이스가 계속 공을 보는 느낌이면서 왼팔이 아래 오른팔이 위에 있는 상태~!
2. P1.5를 지나면서 그립의 버트로 공을 가리키면(오른손목 해부학적 코담배감; PP#1을 슬쩍 눌러줌) 손목의 지렛대 작용에 의해 손과 팔은 P3 정도까지 저절로 올라감...
주의) 코킹을 더이상 하려들지 말것~!!! 그립의 버트로 공을 가리키면 내가하는 코킹은 끝~!!! 나머지는 관성이 해줌~!!!
이때 정말 중요한 핵심...
버트로 공을 가리키는 순간 양팔꿈치는 정확하게 지면을 보고 있어야 함~!!! 이게 핵심 키포인트~!
이러려면...
1) 양팔꿈치는 슬쩍 모여야되고...
2) 양쪽 겨드랑이 뒷부분이 슬쩍 쪼여져야 함...
양팔꿈치 지면보게 하면서 양팔꿈치를 슬쩍 모아주면 바로 알게됨...
클래식 시절 전설들의 말 틀린 것 하나도 없음^^
3) 정확히 하면 P3 정도에서 양팔꿈치의 높이가 같거나 오른팔꿈치가 조금 더 높은 상태가 됨...
P2는 지나가는 과정임... 하지만 P2는 동영상에서 올바르게 지나갔는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포인트~!
3. 그립의 버트로 공을 가리킨 상태에서 스윙의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갈비통을 더 감아올려줌...
특히 우측 겨드랑이 뒷쪽이 떨어지면 현대 바디스윙과는 궁합이 맞지 않음~! -> 요거 핵심~!!!
거기가 백스윙 탑임... 구분동작 또는 슬로우 모션에서는 모멘텀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실 스윙보다 탑이 낮게 & 턴이 적게 형성이 됨... 일부러 더 꼬으거나 넘기려들지 말것...
보통의 유연성을 가진 골퍼라면 아이언의 탑은...
이정도가 적당함...
자신의 유연성을 탓해야지 백스윙을 탓하면 안됨~!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지킬 것 지키면서...
이 드릴을 반복 하면 됨... 졸라 쉬운 동작임...
https://youtube.com/shorts/npoTN-vC3dg?feature=share
이래야 현대 바디 스윙에서 암-바디 씽크가 맞게 됨...
스윙이 간결해진다는 소리임...
문제는 삼각형.손목각 유지하면서 어디까지 뺄 것인가...
간단함...
그립의 버트가 유측 허벅지 바깥선에 걸쳐질 때까지 빼주면 됨...
드라이버는 아크를 크게 하기 위해서 보폭을 넓게 서고 그만끔 길게 오래 빼주고...
웨지는 아크를 좁게 다운을 가파르게 하기 위해서...
보폭을 좁게 서고 그만큼 작게 배꼬 빠르게 픽업해주고...
기준은 항상 동일 함... One Basic Swing...
현대 바디 스윙은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때 손과 팔로 손과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은 절대로 하면 안됨~!!!
이상 현대 바디 스윙의 전 과정을 Figure out 했음...
이제 테이크어웨이~피니쉬까지 울트라 슬로우 모션으로 물 흐르듯이 스윙을 할 수 있음 ...
동작 그 자체는 몇가지 되지 않음...
열심히 하지말고 정확히 하자~!!!
100% 주관적 경험...
[지극히 개인적인 드릴]
첫댓글 슬로우...
누가 그러더라고요...
숨도 안 쉬어진다고....
"열심히 하지말고 정확히 하자"
즐거운 저녁되세요...^^
슬로우 모션 스윙을 하면...
무지막지한 코어 운동이 되요^^
@웜홀 그거 시킨 사람이...
저 입니다~ㅋㅋ
실스윙에서 바디 관성을
느끼면 쫌 덜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