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살고있는 집이 또다시 헐리게 되었군요.
저희는 이곳에 거의 5년 정도 처음 2년 계약서만 쓰고 그냥 계속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개발(?) 되면서 집주인이 계약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주변의 새 빌라 사람들까지 다 나가려면 한 1년 2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지금 집을 구해서 이사를 간다면 이주비명목으로 이사비를 받을 수 있을까요?
본래 재개발 같은 것하면 세입자들한테도 이사비가 지급이 되는지요?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될지 고민입니다. ㅠㅠ
첫댓글 주민등록상 구역지정 전의 세입자라면 일인당 기백만원씩 이사비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조합에 문의 하십시요.
이사비용 4인기준해서 2백~3백 정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세대원의 전입날짜가 길면 많이 나와여.. 이번 장전동 재개발지에서는 이주비로 많이 받은 사람은800만원(4인기준) 정도 받았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세입자라도 이주비는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구요 이주비 금액은 재개발 구역내 건설회사와 합의된 금액이 정해져 있을 겁니다. 그래서 재개발 동네마다 이주비가 다 틀린걸로 알고 있구요. 자세한건 역쉬 조합에 문의하는게 젤 정확하고 빠를것 같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재개발 구역이 아니고, 매입재개발인가요? 개인이 땅을 많이 사서 아파트를 짓는 식이라서 이주비가 없다는군요. ㅠㅠ 이래저래 꾸준히 모으는 방법 밖에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