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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야기방 꿈의 해석과 어린이 교육
정혁현 추천 0 조회 107 10.09.06 23: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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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6 23:36

    첫댓글 아 참 꿈의 해석 얘기 안했네. 하려던 얘기는 이겁니다. 꿈은 진리를 내포하고 있지만 결코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이리 꼬고 저리 꽈서,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은 후 이딴 색 칠하고 저딴 색 칠해서 '자 이게 진리다!'하고 내민다. 인간의 교육과정 혹은 학습과정은 이렇게 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진리의 실마리를 푸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주일학교에서 무슨 실마리를 잡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오해다. 이런 오해는 욕심에서 비롯하는데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를 것이다. 물론 궁극적인 화는 진리는 저기 뇌누고 딴 데서 깔짝깔짝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뭐 대충 이런 예기 하고 싶었습니다.

  • 10.09.08 20:07

    목사님, 무슨 말씀인지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아리송합니다.. 좀 무서운 얘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더이상 제가 받을 공은 아닌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대로 반복해서 익숙해질 수 있는 예배 형식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젭니다. 올해 초까지는 그럭저럭 잘 됐는데 다시 잘 안 되고 있어요. 이번에 그 얘기가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10.09.07 00:03

    지숙씨는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스스로 틀을 만들고 성실하게 책임을 져 왔어요. 제 때 응답받지 못하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제안하고 끝까지 추진해 냈죠. 걸림돌이 있어도 잘 견디고 넘어가면서요. 열정이 아니면, 믿음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한 편으로 고맙고 한 편으로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분명 기억할 거예요. 어떤 시간과 공간을 꼬박꼬박 지키며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애쓴 어떤 선생님이 있었고, 그 성실한 모습 자체가 가르침이었다는 사실을요.

  • 10.09.08 20:20

    오히려 저는 좀 형식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선, 경숙, 운섭이 매달 새로운 걸 해보느라 부담과 수고를 하고 계시죠. 교육부를 하면서 저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제가 관심을 갖고 잘 할 수 있는 일과 잘 하지도 못하고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좀 더 뚜렷하게 알게 됐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교육부는 다른 부와 달리 한 팀을 이뤄야 한다는 점이 어렵습니다. 서로 그런 점을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각자가 더 열심을 낼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돌보는 일이 교육부장이 해야할 역할일텐데 제겐 언감생심. 임파서블합니다. 교육에 관한 고민과 더불어 그 일을 전도사님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커요..

  • 10.09.07 09:37

    우리 얘기들을위해 제가 할수 있는일을 못했네요..... "교육부를위해 특별헌금해라!" 교육부장님! 저도 작은 도움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10.09.07 10:32

    교육부에 대한 메뉴얼없이 맨땅에 해딩잘하고 있는 지숙에게 매트라도 깔아줘야겠네. 특히, 울아거들 빠지지 않도록 끌고 나오기, 지숙 얘기 잘 들어주기, 특별헌금 or 몸으로 때우기 정도....지숙 화이팅.

  • 10.09.08 09:29

    참 좋은생각이야! 매트깔아주기..... 친구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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