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록시"카페를 다녀와서...
일자:2006.5.20(토요일)
장소:미사리 "록시" 카페
참석인원:7명부부(총14명)김인기.모상광.민안기.윤종권.이수용.조용찬.정병주
불참자:2명 신종섭.홍기범
2006.05.20(토요일)미사리에서 모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모임을 갖게 되었다.
나도 처음 가는 지역이라 서둘러 나섰다.올림픽 대로를 따라 달리다
미사리가 가까와 지니 도로 양쪽에 가수출연을 알리는 여러 카페들의 프랑카드로 바람에
넘실 넘실되고 있었다.카페촌이 가까와지고 있구나...
미사리 조정장을 지나니 우리가 찾는 "록시"가 다가왔다.많은 카페촌이 시야에 들어 왔다.
저녁 7시가 약간 넘어서 안으로 들어서니 음악이 흐르고... 민안기.조용찬.김인기내외가 앉아 있었다.
조금 늦게 이수용이 왔고 ,모상광이 조용찬 와이프도 모시고
이어서 도착하였다.윤종권이는 백화점 끝나는 시간이있어 9시넘어서 도착했다.
(홍기범 직장 행사관계로,신종섭 개인 사정으로 불참)
거의 모든 회원들 미사리는 처음이란다.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하니 집사람들이 더욱
즐거워 하는것 같다.담소가 이어지고 음악과 함께하니 옛추억이 되살아 나는 분위기였다.
신창흔 .해바라기.하남석.송창식.위일청등 노래소리에 힘이있어 보였고 통기타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무대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언더룩 가수등이 조화를 이루니 즐거운 시간이 이어 졌다.
식사는 정식 (스테이크.왕새우.도미등)에 와인 한잔씩 겻들이니(한병으로 14잔 만들었음)
즐거운 시간은 계속되었다.11시30분쯤 일어 설려고 밖으로 나갔던 몇명이 와이프들 한테
끌려(실은 멱살 잡혀 들어왔음) 다시들어오고 모임은 1시30분까지 이어졌답니다.
우리회원과 부인이 모처럼 여유롭게 보낸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우선 집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줄거운 모임이 됐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여러 모임행사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회원들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며...(동악회총무가 올림)
* 이철형. 장충근 회원께는 모임내용을 사전에 알려주었음
*모임 지출 내역:670,000원
식대:560,000(14명x40,000)
와인:110,000(1병)
*2006.5.20현재 잔고:\6,284,874원
*월회비 자동이체 안되신 회원들 자동 이체해 주시기바랍니다.
(김인기.민안기.모상광.신종섭.윤종권)
첫댓글 총무님 모모씨 눈치보면서 와인 14잔 만드느라 고생 했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