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고덕동
#꽃사과나무
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꽃사과나무.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주변의 단풍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빠알간 열매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지금은 지난 날과는 다른 모습에 화려했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다시 봄이 찾아오면 예전의 명성을 다시 회복합니다.
겨울철의 초췌한 모습이 나무의 본 모습이 아님을 알면서도 겨울에 만나는 나무는 봄에 다시 꽃을 피울지 잠시 걱정하게 된답니다.
나무의 경이로운 순환의 능력이 우리에게도 있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지 문득 궁금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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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나무
꽃사과나무
해나 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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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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