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분들이 그렇듯이 저희도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커야 안전할거같고, 또 아는사람을 통해 할인을 받을수있어서 큰 여행사도 알아봤었습 니다. 하지만 내용에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어제와 오늘 다른 가격에 실망하여, 여기저기 알아봐 이엘투어를 알게되었습니다. 걱정반 설레임반 사이판으로 떠난 신혼여행은 정말 좋은 가이드분과 정말 멋진 배경을 저희 를 맞았습니다. 너무 여유로운 사이판은 바빴던 저희 결혼일정에 휴식이 되어주었고.. 추가로 신청해서 하게된 호핑투어는 정말!~!! 돈이 안아까울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여자인 제가 물고기 두마리나 잡았구여~ -0- 그 회맛은..-0- (자연산..) 휴양지라 그런지.. 짧은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다 되고.. 스노쿨링은 정말 어항에 들어간느낌이였어요... 다시가고싶네요.. 다들 조심하라던 쇼핑.. 가이드님과는 함께 가지도 않았을뿐더러.. 한번 휙~돌고.. 면세점에서 다 해결했구요.. 단, 그쪽도 내년부터 미국령이되서 물가는 좀 비싸더라구여..^^ 그래도 동남아 가는것보단 저렴했을듯해여.. 잠자리, 먹을것 다 아무문제도 없었고.. 사간 라면도 걍 사갔으니까 먹자.. 하는식이였어요... 이엘투어로 갔다온 우리의 신혼여행.. 참 행복하게 지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