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메리카, 로드 1950 카페
미국 감성이 느껴진다는 초초 대형 오션뷰 카페 <로드 1950>
노란 버스 위에 엎드려 있는 뉴욕의 영웅 "스파이더맨"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로봇 범블비"와 또 다른 영웅 "아이언맨"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 안에 "늑대 인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빨간색과 민트색 올드카
플로리다, 텍사스, 뉴욕 등등 각 지역별 자동차 번호판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게시판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카페 앞 "미니 철길"
철길 중간에 기름을 넣어야 할 것 같은 "텍사코 주유기"까지
카페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어마 무시한 스케일
2층을 넘어 3층 높이까지 뻥 뚫린 높은 천장과
바닷가 쪽으로 난 통유리창으로 시원함이 느껴지는 바다뷰
2층까지 뻗은 기둥마다 거리 표지판을 달아 미국 스트리트 감성까지 살린 세심한 인테리어
눈길 돌리는 곳곳에 미국 레토르 감성을 소환하는 소품들이 빼곡히
매장까지 들어온 오토바이에 SHELL 주유기와 자전거, 헬멧
다양한 형태의 축음기와 전자기타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빈티지한 소품들
소품에 뒤지지 않게 눈길을 잡아끄는 빵빵빵 빵들의 비주얼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조명 빛의 화려함 속에서 베이커리 진열대 앞을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0.1%가 빠진 99.9% 수제 빵이라는데 맛을 다 볼 수 없음에 아쉬울밖에~
당진시 서해바다를 근처에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카페
마치 미국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가득한 곳
볼거리가 정말 많으며 바다의 풍광도 멋진 곳이다.
전화 : 041-363-1950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로 170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소문난 '예카' 찾으러 충남 가볼까
카페 투어 성지 급부상 한국관광 데이터랩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 '카페行' 많아
차별화 전략 통한 대형·테마·교외 카페 강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외 나들이가 늘어난 요즘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충남지역의 ‘예카(예쁜 카페를 뜻하는 줄임말)’로 향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공개한
충남지역의 식음료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상위 30위권 안에 카페가 다수 차지했다.
이에 충남지역의 새롭게 떠오른 이색 카페를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 대형 카페로 차별화... 한적한 힐링 명소 급부상
내비게이션 검색량 1,2,3위를 기록한 맛집에는
당진시에 위치한 ‘로드 1950 카페’,
천안시 ‘뚜쥬루 빵 돌가마점’,
당진 ‘해오름 카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는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위한 ‘카페 투어’가 성행하는 결과다.
특히 관광객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할
인생 사진을 위한 멋진 장소를 찾으면서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차별화된 카페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위를 차지한 당진 ‘로드 1950 카페’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
외국 느낌이 나는 다양한 소품들과 조형물을 배치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3층까지 넓게 트인 실내 구조와 넓은 주차공간이 이 카페의 장점으로 꼽힌다.
2위로 이름을 올린 천안의 ‘뚜쥬르 빵 돌가마점’은
명불허전 빵의 도시답게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모양새다.
이를 증명하듯 성정점, 거북 이점 등 뚜쥬르의 다른 매장들도
순위 30권 안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특히 빵 돌가마점은 국내 최초의 돌가마 빵을 제공하고
근처에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빵 마을이 들어서 있어 다른 지점과 차별점을 지닌다.
3위의 당진 ‘해오름 카페’는 데이터 기록이 시작된
2018년부터 꾸준히 매년 3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해 질 녘을 뜻하는 해거름의 충청도 방언을 뜻하는 ‘해어름’을 지닌 이름처럼
서해대교와 함께 석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지녔다.
이밖에도 공주 ‘에어산’, 당진 ‘카페 피어라’, 보령 ‘보령 우유 창고’,
공주 ‘엔학고레’, 천안 ‘핀스커 피’ 등 다양한 카페들이
순위권 안에 자리 잡아 충남 카페 투어의 열풍을 엿볼 수 있다.
첫댓글 와~~당진...기억해놨다가 가봐야겠어요^^
음성포구 일원은 이미 수도권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해어름카페와 로드1950카페등
해안가를 배경으로 하는 대형 카페와 리조트
풀빌라, 호텔 및 숙박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항만친수시설은 음섬포구 일대 약 12만평에
해양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답니다.
바닷가 전망뷰도 시원한게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카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서해대교 건너 평택 메인스트리트(뉴욕거리) 카페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아요.
시간은 1950에서 30분정도 소요 됩니다.
평택 포승읍에 1,500평 규모의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
"뉴요커 되기"라는 슬로건으로 뉴욕을 테마로 코카콜라존,
올드타운바 등 20개의 다양한 컨셉으로 각각의 공간을 구성
건물 외관에 그려진 벽화는 뉴욕의 마천루와
거리의 일상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으며
특히 300년이 넘는 벽돌은 외국에서 직접 공수했고
뉴욕의 지하철을 형상화안 입구를 통해 들어가는
내부에는 타임스퀘어를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뉴욕 명소 20곳을 한 곳에 모아 둔 베이커리형 카페입니다.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뉴욕 여행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