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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행후기]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범여 추천 0 조회 222 22.08.22 06: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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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2 17:36

    첫댓글 범여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밥은 언제 먹을 수 있는지요

  • 작성자 22.08.23 10:46

    연금 받아 생활하는 백수에게 밥을...ㅋㅋㅋ
    그래 죽을 때 가져갈 것도 아닌데 젊은이 소원함
    들어 줄께...날짜 정해라...이번주는 코로나 4차맞고
    컨디션이 안 좋으니 안된다

  • 22.08.22 21:34

    이원규님의 시 "행여견딜만하면 오지마시라"
    어찌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행여 견디지 못할 때에도, 행여 견딜만할 때에도 묵묵히 받아주는 지리산과 같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리산 종주, 화대종주, 서북능선외 별로가본곳이 없네요.
    글을 읽는 동안 묘향대, 이끼폭포, 뱀사골, 출렁다리, 박영달비트...짚시나물꽃, 등
    아직은 견딜만 하여 찾지 않지만 언젠가는 찾아가고 싶네요...언젠가는....

    산행후기 멋지고 제가 못본 부분까지 볼수 있어 좋았고
    훌쩍 떠나고싶게 하는 글입니다. 아주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님의 좋은 시에 좋은 해설 그리고 언제나 가고픈 지리산의 풍경까지.....
    오늘은 이것으로로 하루의 행복을 담아갑니다.

    쟝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어버린 범여님의 지리 산행 일기 경이롭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제 버킷리스트를 3번째 가고 싶은곳으로 적어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시길 빕니다.

    https://youtu.be/yEtrvJZEVco

  • 작성자 22.08.23 10:54

    예전에 지리산만 400번 올랐다는 분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400번정도 지리산 구석구석을 다녀보니 좀 알것만 같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은적이 있었죠...내가 자주 만나는 현오라는
    후배가 있는데 지리산 산신령 수준은 아니지만 지리산 구석구석을
    쑤시고 다니면서 쓴 현오와 걷는 지리산(리더북스 출판)을
    한번 읽어 보시면 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늘 健安하십시요
    전 이번주에도 반야봉의 마고할매 만나러 갑니다

  • 22.08.23 11:44

    @범여 네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안산 하시고요 산행기행문 많이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 22.08.28 22:38

    수고하셨습니다.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8.29 08:46

    아그야!...행님 이자뿌고 세상 그렇게 사는게 아니다
    니는 안 늙을줄 아나...세월앞에 장사없다.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라고 넘 무시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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