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상큼한 출근길에 느닷없이 온 카톡메세지
언젠가 할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기에
굉장히 당황한 마음에 본문을 몇번을 읽어봐도 인탐 주인공은 저 군요...-_-
이...이보시오..아쿠아 양반...이게 무슨소리오
내가 인탐이라니! 내가 인탐이라니(에코)
그런데 혹시 제 인탐에 이런것들을 기대하는것 아니신지??^^
(지못미 아하) (지못미 에리얼)
뭐 이런것 없이 담백하게 해보렵니다.
일단 BGM하나 깔고
1.본명/닉네임/거주지
본명-복광수
닉네임-광수님
거주지-안양
본명이야 뭐 외우기 쉽고 특히한 성 때문에 잊지 않으시겠죠?
넓을廣 물가洙 씁니다.(넓은광 또는 미칠광 아님 물수도 아님)
굉장히 올드한 작명소 분위기 나는 이름입니다^^
나우누리 시절부터 PC통신 하면서 동호회 활동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20살 초반에는 닉네임 많이 쓰고 부르고 했는데 이제 30대가 되고 동호회 활동 한동안 안하다 보니까
길가 한복판에서 "라면에 우동 한사발님" 이라고 못부르겠더라고요.
강남 한복판에서 불려도 안 챙피한 이름을 닉네임으로 섰고요
그래서 좀 친해지면 닉네임보다 실명을 자주 씁니다.
(제가 처음에 닉네임 부르다 언젠가 부터 실명을 부르면 당신의 닉네임이 창피해서 그러니 이해 해줄래요?
뭐 그것보다 진짜 이름을 부르는것이 더 좋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습니다)
거주지는 안양이에요~
(이쯤 어디 삽니다)
2.살사경력/ 그 외 다른 춤 경력
128기 강남 수요일반에서 처음 살사를 시작했네요
작년 11월 말 경 부터 시작한듯 싶어요.
이래저래 5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다 그렇지만 살사 전에는 춤춰본적 없고요 남자들 특히
한국 B-boy 중흥기를 살아온 우리 세대들은 중 고등학교때 춤춘다고 쪼금씩 깔짝대기도 했을법 한데....
춤은 춰본적 없습니다.
(클럽 말고 예전 락카페에서 막춤 약간? 락카페 아는분??)
(락카페?)
4.스카이에 오게 된 이유
(원래 이상한 형이였지만 더 이상해진 형의 카스)
예전부터 스포츠 댄스 같은걸 해보고는 싶었어요.
그런데 한 지인의 카스에서 이상한 화장을 하고 춤추는 거 같은 스토리들을 보면서 호기심이
생겼고 도전을 하게 된거죠..
이때는 스포츠 댄스나 살사나 다 비슷한줄 알았는데 지금도 그 차이는 잘 몰라요
마침 그 지인이 활동하는 동호회가 스카이 라틴이였고 사무실이 선릉이라 그분을 피해 강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사진 바래요.
싫어요
원래 사진을 잘 안찍어요.
사진이 잘 안나와서-_- ㅎㅎ
예전 활동하던 동호회까지 다 뒤져서 몇장 올려봅니다.
와이프랑은 사진 동호회 활동하다 만나서 예전에는 출사도 같이 나가고
그랬더랬죠....여기는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2007년경?
사진은 구도와 빛의 예술
좋은 사진을 위해선 바닥에 눞는것 쯤이야~ㅋㅋㅋ
이건 미래로 타임슬립 하다가 우연히 찍혔네요-_-
오른쪽에 사라지고 있는게 접니다.
정확한 파지법!
옛날에 종로에서 독립운동 할때(-_-)
유타에서 가장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
커피는 외부음식-_- ㅎㅎ
시차적응 안되서 아침 7시 부터 커피 마시러 갔을때네요
이것도 한컷
샌디에고 부둣가 ㅋ
샌디에고에 유쾌한 노숙자 아저씨
아들 어린이집 마지막 재롱잔치
요것도
출장갔다가 인천들어올때 아들이 만들어준 사탕목걸이^^
탄천야구장에서 경기할때 네요 포수가 접니다.
5.살사 외 취미나 특기
살사 하기 전에는 사진 많이 찍었어요
위에도 이아기 했듯이 사진찍다 만나서 결혼했고
지금은 안찍은지 한참지나서 다 잊었지만 나름 좋은 사진
(2006년도 아마추어 기준-요즘은 아마가 프로야 아주!)도 뽑아냈었고~
그 외에도 이것저거 할줄 아는 건 많아요.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룬건 없지만 ^^
결혼하기 전에는 미들급(배기량 600~800cc) 바이크도 꽤 탔었고
목공도 취미로 합니다.(나무로 가구 만들고 뭐 이런거죠^^)
커피를 홈 로스팅도 하고요 자가 드립해서 마시기도 하고
교회에선 음향엔지니어 사역도 합니다.
(상허니 아저씨가 만지는 음향 콘솔 있죠?그런거 가지고 악기세팅하고 마이크 세팅하고 뭐 이런거요)
하여튼 손재주는 있습니다.
6.주 몇 BAR?
2빠 정도 가는거 같아요.
원래 수요일이 수업이였는데 와이프가 토요일에 살사를 배우면서
주2회 하네요^^
7.본인의 특징적인 버릇, 고정관념, 특징,추구하는 스타일
버릇은 잘 모르겠어요...
원래 본인은 본인이 제일 모르니까^^
고정관념은 안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고정관념 때문에 본질은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유연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하지만 신념 비슷한게 하나 있는데 어떤 단체던 그룹이던간에
정당하게 뽑힌 리더의 권위는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리더와 자신의 뜻이 안맞는다고 권위에 흠을 (또는 험담 등등) 내는걸 싫어해요.
판단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결과로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뭐 사람 마음이 언제나 신념대로 갈 수는 없지만 100%가 되기 위해서 ^^
마찬가지로 정당하게 정해진 룰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일할때는 정장을 입지만 일하지 않을 때는 밀리터리 룩을 좋아해요
예전에 20대 무렵엔 진한~ 밀리터리룩을 입었지만 이제 나이가 있어서 소프트하게 입습니다.
종종 장기간 집을 떠나 있을땐 군복을 챙겨가요(우리나라건 아니고요 주로 유럽쪽)
튼튼하고 때 안타고 나름 스타일 살고 자주 애용합니다.
겨울엔 쉬마그라고 원래 중동지방 남자들이 모래바람 때문에 쓰던 스카프가 있는데
걸프전 아프간 전 치루면서 서방쪽 군대에서 쓰는 스카프가 있어요
목이나 얼굴에 둘러주는 스카프가 쉬마그에요
그걸 요렇게 매고 다닙니다.
추울때 목이 따듯하기도 하고요.
간절기때 옷 두껍게 입기도 뭐하고 얇게 입으면 추울때 하나 둘러주면
따듯하고 숄 대신 쓰기도 좋아요~
그래서 10~4월까지는 항상 쉬마그 애용합니다. (일할때 빼고요^^)
8.현재 직업과 꿈
저는 현재 스킨/퍼스널 케어 사업을 하고 있어요.
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사학사업을 하고 싶어요.
엄청난 자금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제 아들을 커나가는걸 보면서 제 아이가 기존 교육시스템 안에서 공부하게끔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정작 사회생활에서는 국영수 보다는 인문학, 삶에 대한 철학, 바른 역사관등이
그 사람의 인성이나 속 모습을 완성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로지 서열에 목메여서 정작 중요한 교육은 등한시 되는 걸 보면서
안타까움들이 많아요~(요즘 어린 중 고등 학생들 보면 우리때는 너무나도 당연한것들이
이 아이들에겐 힘들고 할 필요 없는것이 되어있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열심히 해서 언젠가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학교를 세우고 싶네요.
(좀 고루하고 이상 같아 보이죠??^^;;)
9.답답한 일상 모든걸 다 잊을 수 있는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사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모든걸 다 잊을 수 있는 24시간 별로 원하지 않아요^^
원래 쭉 이어져 오던 일상이 깨져버리면 회복하는데 몇배의 시간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쉬고 싶으면 짬내서 쉬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면 루틴한 패턴중에서 어울리고 싶어요~ㅎ
별로 빡빡하지 않다고 느껴서 그런걸 수도-_-
10.희로애락
희.나 또는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세운 목표를 이뤘을때-엄청 기쁘더라고요!!!
로.스스로 부족함에 대한 분노죠-_- 왜 이것 밖에 못할까 후회없이 불살라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될때
애.그다지 슬플때가 별로 없는데 가깝던 얼굴만 알던 사이던 사람을 떠나보낼때는 좀 슬프죠(죽던 멀리가던 내가 싫어 떠나던^^)
락.사람들과 함께 할때 즐겁습니다~ 어떤 분야의 사람이던지 생각과 추구하는게 비슷한 사람들
그래서 스카이 사람들과 같이 할때 즐거운거 같아요(살사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11.스카이 라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고속도로 상에서 차가 고장나면 고속도로 공단에 전화하면 무료로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 까지 견인해 줍니다.
사설 견인차는 비싸거든요....
애인이 바람피운다라는 생각이 들때 소방서에 전화하셔서 위치 추적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단 몇가지 연기를 좀 하셔야~ 필요하시면 개인톡으로-_-ㅋㅋ)
경찰은 위급상황이 되어도 민간인 사찰의 우려 때문에 영장받고 절차가 복잡하답니다.
딱히 뭔가 알려드릴게 없네요^^
12.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처음 홀에 나가서 홀딩했을때
그때 선생님들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홀딩을 했었는데 뭘
어떻게 췄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의 심장 터져버릴거 같음이 기억이 많이 남네요~
13.선호하는 살세라 살세로 타입
살세라라면 다 좋아요.
딱히 가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서
14.꺼려지는 살세라 살세로 타입
살세로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15.좋아하는 춤 (살사 바차타 메렝게 차차 라인댄스)
살사...좋아하고요~
바차타 좋아 하지만 출줄 몰라서 배우고 싶어요
메렝게 도 신나서 배우고 싶어요
차차는 아직 잘 몰라서(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냥 쉬는 타임??;
라인댄스-쉬는 타임??^^;;
16.좋아하는 소품
아까 이야기 한 쉬마그
17.홀딩해 보고 싶은 살세라
손나리 샘 같은분 홀딩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실력이 될때까지 홀딩신청은 아껴두렵니다..ㅎㅎ
18.1년뒤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면?(그림으로 그려주면 좋겠지만)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해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설명을 자세히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해서 아쉽지만
그림으로 넘어갑니다~
19.춤을 출때의 독특한 버릇이 있다면?
매번 그런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번 수요일에 뭔가 생각이 많았는지
생각하면서 다른데 보고 추다가 아하님에게 혼났습니다 -_-
파트너 보고 추라고 ㅜㅜ
20.기억에 남는 수료식이 있다면
초급 수료식은 강남에서는 안하고 아마도 이번 초중급반 수료식 못할거 같아요..ㅜㅜ
21.지금까지 감사한 살세라 살세로에게 감사메세지
꼬미,애플쌤-처음 살사 배우러 와서 만난 쌤들이에요.
첫 선생님인 것도 있고 같이한 시간도 오래되기도 해서 나중에라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이 될거 같아요.
꼬미쌤은 잔잔하니 디테일하게 자세하게 몇번을 물어봐도 알려주시고
애플쌤은 고래를 춤추게 할 생각인지 잘한다 잘한다 칭찬도 많이 하고 ㅎㅎ
연습도 많이 시켜주고~~
주니주니,보라쌤-주니쌤은 실전에서 바로 쓸수 있는 팁들 많이 알려주시고 특히 첫번째 인지 두번째인지 잘 기억안나는데
그 수업에 거의 개인강습을 시켜주셔서 엄청 도움됐었습니다..^^
보라쌤은 초급때도 보고 초중급 토요일 수업에서도 선생님으로 만나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바에 가면 (물론 중간에 다 채가서 홀딩신청 하기 쉽지 않지만) 어설픈 홀딩에도 잘 해주셔서 감사하지요^^
그리고 수업중에 남자가 의식 못하고 여자를 힘들게 할 수 있는 부분들 자세히 알려주시는거
엄청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는세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지 않으려면 열심히 ^^
오딘,미카엘라쌤-오딘쌤 웃겨주셔서 감사 ㅎㅎ 오딘쌤도 원포인트로 알려주시는 팁 많이 도움되고 있습니다~
요즘 다리 부상으로 못 나오시는데 얼른 낫고 봐요^^
미카엘라쌤이 홀딩해주신게 처음으로 제대로 노래 한곡 다 추고 온날인데
머리는 복잡하고 다리는 꼬이고 박자는 놓치고-_-
그래도 웃으면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 뒤로 나가서 좀 덜 어색하게 홀딩도 하고 그렇네요
아리,아하-요 두분이 같은날 홀딩을 신청해서 선생님 빼고 처음으로 플로어로 불러낸 사람들인데
이번에도 머리 복잡 가슴터질거 같고 발은 꼬이고 박자는 니 맘대로 였다지요^^
그 뒤에도 바에 갈때마다 1~2곡씩 홀딩해줘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추다보니 가장 편하게 출 수 있는 분들인거 같아요.
이상한 신호에도 잘 받아주는 두분 언제나 감사~^^
나난님-살사화랑 엠티 때문에 좀더 친해지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
살사화 정말 감사하고요..언제 한번 홀딩신청 할날을 아껴두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력이 미천하여 감히 홀딩을 신청못하겠어요~ ^^;;
사석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리드 하는 모습 멋지세요~^^
요즘 컨피 때문에 토요일에 잘 못봐서 아쉽긴 한데 조만간 한번 홀딩 신청 하고 싶네요^^;;
JIN님-아직 많은 교류(?)는 없지만요 예전 나오미서 홀딩해주셔서 처음 같이 춰봤습니다.
비록 버터플라이 날개는 못핀채로 끝났지만
성격도 시원시원 하시고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 마음이지만 초보 살세로랑 추시느라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네요
다음에 실력 업 해서 또 부탁드립니다.
아쿠아님- 저번에 바차타 감사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인탐까지 진한 감사를 남기겠군요^^;;;;;;;;
약간 고양이 눈매에(강한인상! 하지만 매력적이에요~) 대화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제 성격이 소심해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바차타 추자고 하셔서 깜짝놀라고 춰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덕분에 용기 내서 바차타좀 배워볼라고요~ 다음에 또 부탁드릴게요~ ㅎ
바네싸님-홍대에 유일한 여자 인맥인 바네싸님
몇번 본적은 없지만 인상도 성격도 너무 좋으신거 같아서 앞으로 더 친해졌으면 해요^^
어설픈 실력에 홀딩도 감사하고요^^;;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그 외 남자 운영진들-감사합니다.
라고 끝내면....농담이고요
타르형 비윤형 짱구형 딴두형 형들한테 정말 감사한게 처음와서 별로 아는 사람 없을때
먼저 아는척 해주고 챙겨주고 또 부킹도 시켜주시고 꼬레도 사 먹이고
참 여러가지로 감사한게 참 많아요.
여자들 많은데 처음가면 위축되잖아요..형들이 많이 의지가 되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말고.....)
그리고 우리 128기
준복-(일명 제비 또는 오징어) 우리 강남 128기짱
묵묵히 홍대 운영진 하느라 수고하는 강남기짱 언제나 수고 많고!!
오올-(주 1빠를 하기를 주 5빠처럼 하라) 요즘 몸 아픈데 주변 걱정시키지 말고 몸 사려가면서
오래 길게 출려면 체력이 최고!!^^
세롬(쭉쭉 또는 엘라) 요즘 바뻐져서 잘 못나오는데 그래도 착한 동생처럼 잘 따라주는 고마운 동생이고
살박(살세라박) 요즘 이직해서 얼굴 보기 힘든데 역시 몸 챙겨사면서 일하시고
나중에 꼭 다시 돌아오기를 바래요
내공 어서 초 중급을 다시 신청하란 말이닷!
동기들이 너무 없어서 썰렁해...ㅜㅜ
민상 초급이라도 다시 신청하세요-_- ㅋㅋㅋ 요즘 잘 못나오는데 조만간 다시 나오실걸로!!
마지막으로 룬형...
요즘은 연애 사업에 바쁘신거 같은데 좋은 동호회 소개해주고 적응하기 힘들때
이거저거 신경써줘서 쉽게 안착할 수 있게 도와준거 너무 감사하고요
초급반 엠티때 사람 모자른다고 하니까 먼데서 놀러와서 끝까지 남아서 있다간것도 고맙고요~~~
참 인연이 이어졌다 끊어졌다 오랜기간 유지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22.살사 시작전의 일주일과 살사 시작후의 일주일은
예전에는 와이프랑 자주 같이 취미생활도 하곤 했는데 애 때문에 거의 그런거 없이 지냈다면
지금은 토요일에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예전에 모습으로 바꿨다고나 할까요?^^
부부사이에도 활력이 되죠^^
23.문뜩 외롭다 느낄때
유부남은 외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_-
애들에 와이프에 외로울 틈이 없음.....
(남자는 동굴이 필요하지요~^^)
24.생활속에서 살사에 이만큼 빠졌다고 느낄때가 언제인가요?
다들 비슷할거 같은데 지하철에서 베이직 밟거나 머리속으로 패턴 생각하고 있을때?
알람소리가 살사 음악일때-_-;;;;;
25.스카이 라틴에게 바라는 점
그냥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남에도 바차타 강습좀~~
첫댓글 내 광인턴의 인탐을 읽으며 느끼는 바가 많아 몇 글자 적어봄세..
먼저... 3번 질문.. "그분"을 피해 강남으로 왔다니... 참 잘하셨어요!!
5. 역시 매력만점 광수님! 제 철학이 "바이크랑 사진기 좋아하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말자"인데.. 현주님~ 급 존경스럽습니다!
7. 정당하게 뽑힌 강남 총괄 리더 타르오빠!! 그래서 내가 존경한다니까?
8. 왠지 대안학교? 같은 삘인데, 거기 방과후 살사 교사 필요하면 저 불러주세요~
11. 소방서 위치추적.. 이거 제 남친이 알면 안됩니다. 절대 앙되요!!
17. 나리손쌤은 학생들의 홀딩신청에 기뻐하세요~ 당장! 하세요!! ^^
사진기 좋아하는 사람은 문제가 좀 있지 사진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아 ㅎ
그리고 관절관리 잘해놔~~학교세울려면 20년은 걸리니까!!!!
(그래도 봤자 넌 40대 구나~^^)
늦었다...2빠...ㅡ,.ㅡ
아쉽!!!
ㅋㅋㅋㅋㅋ 턴돌리는 그림 예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년뒤 저 돌려주세요~~
네~!!!
1년뒤 영혼을 담아 돌려드릴게요!^^
인탐 잘봤어요 못하는게 없어 살사도 엄청 잘할 거에요 화이팅 1년후 컴피티션 대회를 부부커플로 나가길 바랄께요
대회는 커플이랑 상관없이....^^;;
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열~~~ 인탐이란거 참 괜찮은 거 같아 모르던 부분들 여러가지 알게되고 왠지 잘 아는 친한 사람인거 같기도 하고 ㅋ 암튼 살사라는 새로운 취미생활도 즐겁게 재미지게 즐기기 바래요~
저도 인탐보면 많이 아는 사람같다니까요..ㅋㅋ
그러나 그 사람은 날 모르는거 ㅎ
19. 제가 혼냈다니 ㅋㅋㅋ 요즘 나도 모르게 리딩과 지적질이 ㅠㅠ 혼낸거 절대~ 아니고!! 스팟턴할때 눈과 몸이 상대방을 마주봐야 잘된다고 한거였어요...
살사실력이든 동호회활동이든 무한 잠재력을 가진 광수오빠!!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즐겁게 살사&스카이 생활 하자구요~^0^ 현주님과도 알콩달콩 부부살사 쭈욱~ 그리고 아드님 베이직 실력도 담에 꼭 보여주세요 ㅎㅎ 인탐쓰느라 수고 많았어요!! (안시켰음 우짤뻔?)
스팟턴 이야기 한거 말고 ㅎ
딴데 보지 말고 나 보고 추라고 이야기 한거 있음 (근데 지적해도 괜찮아~~고칠거 지금 안고치면 안돼~) 앞으로도 쭉 홀딩 부탁해~!
헐! 나도 이 근처 사는데 이런 우연히! ㅋㅋ
사학사업이라니 멋지당! 동참하고 싶네요 20년 후에? ㅋㅋ 그때까지 즐살해엽!!
같은 동네 살다니 동네주민이네요 ^^
20년뒤 동참 예약입니다~!
다읽었는데도 아리쏭한 느낌의 광수형 ㅎㅎ 이게 형의매력인가?
모르겠으면 두번읽어 그래도 모르겠음 세번읽어 ^^
늦어서 미안요~^^
늦은데신 한글자한글자 꼼꼼히 봤음다ㅡ
광인턴!(곧! 초고속 승진할 것 같지만~ㅋ)
동호회스러운 동호회다운 동호회같은 캐릭?이라 표현해야하나..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있어요 ㅎ 그렇다구요 ㅋ
상당한 내공을 소유한 분인듯^^
이젠 바에서 만나면 홀딩해야지~ 라고 자동반사된다능 ㅋㅋ 더더더더 홀딩많이해줘요~ㅋ
부러운 부부살사~ㅠ
뭐가 미안해요~^^
동호회다운 캐릭터가 잘 감은 안오지만~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홀딩 ~ 감사합니다 ㅎㅎ
우왕 엄청매력넘치시는 분이시네요~~화이트데이파티때 잠까봤는는데 키도크시고~~언제뵈면 아는척해요^^~~
닉네임으론 자주 뵌분인데 인사는 한번도 못했네요^^
다음에 뵙게되면 인사해요^^;;;
역쉬~~과앙수!!멋찌다!~^^부부가 운영진하는것도 좋을듯싶다!광수 홧팅~!!ㅋㅋ 우리에겐 광인턴이있어 든든하오~^^
부부 운영진 생소하지만 나쁘지 않을듯 해요^^ 저야 말로 타르형을 필두로 운영진 형님들 있어서 든든해요~
바에서 외롭지 않아요~!
인탐 잘봤어요ㅋㅋ 아 광수님 수요일에 보니 실력 많이 느셨던데요. 계속 화이팅 입니다.^^
오올님도 무리하지 말고! 길게 즐살해요!!^^
내이름이 있을줄이야~~ ㅋㅋ 암튼 감사요 인탐도 재미지게 잘쓰시고~~ 언제들지 제 양팔을 사정없이 펼쳐주세요~~^^ 언제든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아마도 일년후엔 내가 광수님께 홀딩 신청 할려고 무한대기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홧팅!!
하핫~^^
토요일도 날개펴는데 실패했지만
자세한 피드백 정말 감사해요~!
다음엔 텐션감 있게
또 바에서 부탁드려요^^
저 그림에 있는 살세라가 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해보아요~
그 살세라일거에요~^^
멀티턴 10바퀴!!
오옷! 신혼부부이신줄 알았더니 저렇게 큰 애가!! ㅋㅋ
공지 만드실때 알아봤어요. 이것저것 잘 하시는 듯!
인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
옷! 다정님 오랜만이에요~^^
바에가면 홀딩 거절하지 마시고 자주 춰요~^^(뭐 딱히 거절은 안하시지만^^)
수요일에 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25 15: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25 16:28
헉..내가 글만 봤구나^^
훨칠한 키에 얼굴보기 어려웠는데ㅋ
사진을 좋아한다니 더 좋당~~~
열심히 배워ㅎ
이번에 준중급도 열렸으니 신나게 달려야죠!!!
강한 인상..!ㅋㅋ 청순 아니고요? 농담이에용..~~
스카이에서 이곳저곳 광수님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참 인상적이세요.
소심하시다 했지만 매우 활동적인 분 같네요.
현주님과 자주 자주 봬요.
홀딩도 하고욧..
강한인상=카리스마의 다른표현으로 생각하심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같으로는 안그런데 약간 소심하고 그래요^^
앞으로 바에서 보면 많이 홀딩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다재다능한 후배님들이 많이 오시는군요^^
즐겁게 살사추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10년후 타임캡슐 개봉했을때..
아련하고 행복한 추억들로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