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판넬이란
위 사진처럼 상판이 징크 모양으로 징크를 흉내 내주고 하판이 일반 판넬 모양으로 생산되는
가운데 단열재가 들어간 샌드위치 판넬같은 판넬을 말합니다.
판넬은 가로폭이 1m입니다.
골 간격은 한 장에 두 줄이면 500mm 간격이 나오고
한 장에 세 줄이면 333mm 간격이 나옵니다.
이렇게 두 가지 골폭으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상판은 0.5T이고
하판은 보통 0.35T ~ 0.5T까지 생산이 되는데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가운데 단열재 부분은 50T ~ 260T까지는
여러 생산 공장에서 일반적으로 생산을 하고 범위 밖에 사이즈는 주문 생산을 해야 합니다.
단열재의 종류는 일반 EPS, 난연 EPS 그리고 글라스울이나 우레탄이 들어간 제품도 생산이 됩니다.
징크 판넬은 단열재의 종류 및 두께 그리고 하판의 두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징크판넬 자재 가격에 관련해서는 저도 폭넓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궁금하신 점은 징크판넬 생산 업체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2. 일반 징크란 무엇인가.. (리얼징크, 알루미늄징크, 티타늄징크(오리지널징크))
일반징크란
제가 알기로는 유럽 쪽 나라에서 발전한 건축자재이며 시공 공법인데
아연(징크)과 티타늄 등을 합금하여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진 건축 외장재인데
이게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그 모양을 본떠 만든
칼라강판에 아연도 코팅이나 도장을 한 리얼징크와
알루미늄합금에 아연도 코팅이나 도장을 한 알루미늄 징크가 생산이 돼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티타늄 징크 (0.7T) - 전부 수입 - 수명이 반영구적이지만 가격이 비쌈 (자재비 : 리얼징크의 약 4배)
알루미늄 징크 (0.7T) - 국내 생산 - 수명이 칼라강판보다 길지만 강성이 약함 (자재비 : 리얼징크의 약 2배)
리얼징크(칼라강판) (0.5T) - 국내 생산 - 수명은 20~50년 정도 예상되고 가격이 가장 저렴함
3. 징크판넬과 일반징크의 장점과 단점
징크판넬의 장점은 지붕 시공에 있어 단열과 외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단열 + 일반 징크의 시공보다 시공비가 저렴합니다.
그러나 단점은 마감 후레싱을 후시공 해야 하기 때문에 누수에 취약하고
마감 품질이 일반 징크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칼라강판만으로 생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징크의 경우는 단열을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단열까지 포함하면
징크판넬보다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고
또 반대로 판넬보다 마감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류도 칼라강판, 알루미늄, 티타늄 이렇게 세 가지가 있으면
팔징크라고 알루미늄에 티타늄 코팅을 한 제품도 있기는 합니다.
[출처] 징크판넬과 일반징크의 차이점|작성자 최종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