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장 초청 74학번 입학 50주년 기념행사가 7월 4일(목) 17:30~21:30간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이종철 교우의 사회로 김창희 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 74학번인 승명호 교우회장의 환영사, 김동원 모교총장의 축사, 조군환 74 동기회장의 답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74학번 동기회는 교우회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2부 재능기부 공연에서는 74학번 교우들의 성악, 섹소폰, 난타공연이 진행되었고,
3부 행사는 주철환 교우(국문 74)의 사회로 50년전의 추억을 회상하는 사진 콘테스트 및 초대가수 구창모, 주현미의 축하 공연에 이어 교가로 74학번 입학 50주년을 마무리했다.
김영교 74 여학생회장과 구자형 74동기회 사무총장은 “50년 만에 마주친 다른 학과 친구의 얼굴을 서로 알아본 것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며 2034년에 또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입학 60주년 행사를 갖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