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수술하신날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걍 돌아오고....
2주가 지난 오늘에야 다시 찾아 뵈었네요...
오늘 회장님 모습 뵙고....
여태까지 혼자 생각했던 걱정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회장님 항상 ....나눠주며 ..가르침 주며..평생을 바쳤어도....돌아오는건 배신뿐이라고 .....
근데...회장님...
오늘가서....끊이지 않는 병문안 보면서.....
회장님의 지난 세월들이 헛되지 않음을 저는????보았답니다...사모님께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살아가면서 어느것 하나 우연이 없단것..오늘 또 한번 느끼는 하루였어요....
울 회장님 ...저는 믿는답니다....조만간....열정에 불타는 모습으로 일어나신다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올만에 뵈었던 홍용화 선생님..김형선 선생님...또 목사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못난 제자 올림.....
첫댓글 귀한 발걸음에 감사... 또 좋은 소식만 들려 드리죠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지성...그래도 항상 기도한답니다...좋은소식만 들려주세효~~^^
샘...인연이 있어서 서로 연락엄이도 만나지나보네요..^^ 마니 예뻐지셔서 부러워잉..
정말 올만에 깜짝 반가웠어여...요새 얼굴 많이 찌그러졌는데..ㅋㅋ샘이야 말로 이뻐지셨어요..살도 빠지시고...^^
모두모두 고마운 사람들...모두 등돌려도 군소리많아도...그리고 또 찾아주지않아도 그래도 속깊은 사람들 진심으로 통하는 사람들 있어서 정말 외롭지 않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니까요~! 소리 지르고 야단 쳐도 그때뿐이고 그것이 사랑의 표현이라는것을...아는 사람은 다 안답니다! 사람들을 끔짝이도 사랑한다는것을....^^*
병원에 있으면서 저도 느낀거지만 정말 병문안은 끊이지가 않는거 같아요
둘다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