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이 피었을까 궁금해서 찾아간 성남(은행) 식물원.
동자꽃이 피고 지고 있었다.
동자꽃밭 주변에 울타리를 쳐주고 녹색끈으로 얼기설기 엮어 놓았는데
참 정성이 대단하다.
라너스덜꿩나무 열매
백합
백합꽃이 만개
톱풀
원추리에 산제비나비 날아오다.
백합이 한창.
왜성조팝나무
도라지모시대
도라지모시대 씨방도 영글어 가고 있다.
에키네시아
봉숭아
숙근꽃향유
글라디올러스
능소화
범부채도 피기 시작했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그런대로 잘 찍혔다.
미니 해바라기
으아리
기린초 종류는 거의 지고 있다.
숫잔대
초롱꽃
원추리
온실 앞에 수국
크로산드라
헬리오트로프(해꽃속)
헬리오트로프
시계꽃
커피나무 열매
운영시간이 5시까지라고 나가라고 한다.
원추리가 자라고 있는 곳
우산나물 꽃
산옥잠화
물레나물
섬시호, 개시호, 어수리가 자라고 있는 곳.
노루오줌
매미꽃
동자꽃
2024년 6월 29일(토) 20/31도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집에서 3시에 출발.
오랜만에 성남(은행)식물원을 찾았다.
입구에 문과 간판은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려는지 공사 중이었다.
별 기대 없이 동자꽃이나 만나자고 갔는데
의외로 백합꽃이 만개를 해서 즐거웠다.
야생화가 자라고 있는 곳으로 갔는데 음지라 물것들이
얼마나 덤벼드는지 팔에 여기저기 물려 지금도 가렵다.
처녀치마는 잘 있는가 살펴보니 안 보이고
양심이 가출한 누군가 파 갔는지 구덩이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