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먹으러 간 곳이고요
실장님이 17년에 다녀가신 5,6호점이 바로 우측 코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지집이니 수족관에 낙지가 있고요
젤 작은게 마리에 5천원이랍니다
메뉴판에 세발낙지란걸 시키면 이걸 주는데 나무젓가락에 돌돌말아 한입에 넣어 먹더군요
바로 옆에서 탕탕이용 낙지를 탕탕 조사시길래 찍어봤습니다. 한접시 금방 만드시네요
탕탕이 소
초무침 소
낙지의 효능
밑반찬 담는곳과
가게 입구쪽
우르르 나오시고
곧바로 메인등장
전체샷
낙지만 몇점 먹다가
비벼먹습니다
양파김치로 입가심
집앞 양파밭입니다
그제 새벽부터 시작해서 빨간망에 다 담고
그날 저녁에 업자가 통으로 가져갔습니다
예쁘죠? ^^
첫댓글
반 구형의 생 양파속에
낙지탕탕이와 한우육회 넣고
마늘 고추에 쌈장 까지 담아서 한입 묵고
소주 털어 넣은 다음
낙지연포탕 국물 한숟가락 떠서 먹어 본 사람
손~?
저요~~~~
@백억
맛의 평을
일 하고 다시 올때까지
육하원칙에 의해 서술 하시오
@횟집실장 생양파안에 쌈재료를 넣고
한입에 쏘옥~~~
생양파의 단맛과 씹힘
거기에
낙지와 참기름의 어우러진맛
또 거기에 육회의 맛까지
입안에서 낙지랑 육회가 살짝 싸워대는중
나도 모르게 목구멍으로 골~~~인을ㅋㅋ
그후에 청양초넣은 연포탕 국물이믄....
뭐 말다한거쥬
그쥬~~~~
@횟집실장 하~~~
이건 얼마짜리 댓글이 되는건가욤???
@백억 댓글보고 급 배고파져서 라면 끓이러 갑니다~~~ㅋㅋㅋ
@참치김밥 황태해장국 무러갈건데
올텨
@참치김밥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DA=L7T&rtmaxcoll=L7T&q=%EC%9E%A5%EC%88%98%EB%8C%80%20%ED%99%A9%ED%83%9C%ED%95%B4%EC%9E%A5%EA%B5%AD
@백억 여행빨래도 해야하고~ 라면하나 후딱 먹고 할일이 많어유~
@참치김밥 세탁기에게 맏겨~~~
@백억
중간에 소주가 없어서
댓글은 빵점
낙지의 본고장이라서 그런가 소자 양도 상당하네요.
언젠가 한번 무안쪽으로 여행을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줄서봅니다..
잘읽었습니다. ^^
지도면 이라고 있지요?
그 짝 양파 엄청 생산 하드만요
물회는 포항으로 낙지는 무안으로..
방문 할 곳이 점점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뭐? 어렵게들 하지마시고~!
한손으로 쭈~욱 훑어서 한다리 뚝~!
잘라서 입안에 온통 달라붙는걸 느끼시면서
씹는 질감을 느껴보시는것도~!
예전 울산 방어진 항에서 어떤 손님이 흥정 하다가 순식간에 낙지 한마리을 그냥 입속으로 넣는거 보고..
놀라서 기절 할뻔 했습니다..
ㅋㅋㅋ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