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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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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여자들을 개무시하는건가?
몸부림 추천 0 조회 456 24.03.12 01:1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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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2 02:15

    첫댓글 여탕 자체를 없애야 탕계에 평화가 온다는 말도 들었던거 같아요. ㅋ 그거야말로 차별적 언행.

  • 작성자 24.03.12 06:41

    소도시 여탕에 가면 자기들끼리 구찌 또는 멤버가 있데요 매일 커피 삶은계란 과일 등등 싸와서 먹어가면서 수다를 떤데요 나는 그 풍경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요 근데 여탕을 없애다니요?
    예전 직딩 후배 마누라는 그거 때문에 딴 동네 이사를 안가려 한다고 했어요 ^^

  • 24.03.12 03:15

    여자들은 치약 가저 가지 못하도록 뚜껑 없이 두어도
    가저가고 수건은 물론 비누도 ㅡ
    나도 여자 지만 참
    꼴불견에 부끄럽다

  • 작성자 24.03.12 06:45

    남자들은 맨몸으로 가서 500원주고 샴푸만
    하나 사면 되는데 여탕엔 아무것도 없다니까
    왜 없지? 그렇다고 목욕비가 싼것도 아닌데
    이유가 뭘까? 설마 남이 쓰던 수건 비누 치약 샤워타올을 훔쳐가서 안두는건 아닐거고
    그런걸 제공 안해주면 목욕비를 덜받아야지
    동거할매도 뚜렷한 답을 못해주니 담에 가면 물어봐야지 해놓고 매번 잊어먹었어요^^

  • 24.03.12 08:30

    @몸부림 울동생이 개포동에서 사우나를 했는데
    여탕엔 그렇게 수건.치약.비누가 없어저요
    ㅠㅠ우픈 일이지요

  • 24.03.12 03:59

    남탕을 안들어 가보았으니
    알까요 모를까요.
    타올을 하나 주는지 둘 주는지
    몸님처럼 바퀴벌레
    한쌍이 목욕다니듯 하는
    부부는 흔치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ㅋ

    우리동네 주변에 사우나
    큰데는 다 없어졌습니다.
    아쉬워요.
    시간날때마다 자주가던
    싸우나 다 없어지니
    갈데가 없습니다.

  • 작성자 24.03.12 06:52

    여보세욧!! 바퀴벌레 한쌍이라니요?
    한쌍의 원앙 또는 기러기라고 해주세욧!!^^

    여기도 대형 동네 사우나는 더이상 짓지 않아요
    우리동네 사우나는 그나마 대형입니다 헬쓰랑 같이 있어요 또 한곳은 걷기가 애매한 거리라서 차타고 갑니다 그긴 지은지 몇년 안돼 깨끗합니다

    새벽에 가면 탕의 물은 깨끗합니다
    동네 목욕탕 없는거 보다는 있는게 나으니까
    감사해야 합니다!!

  • 24.03.12 04:08

    요즘
    여기 저기
    물가가 오르니
    목욕값도
    무시 못해요ㆍ 😢
    이사람 저사람
    쓰던
    수건을 왜 가져 가고
    비누도 왜 가져 가는지ㆍㅋ
    도벽이 있는
    여자들이 있기 때문에
    안그런 사람도
    도매급
    취급 받아요 ~~^^

  • 작성자 24.03.12 06:54

    도벽 때문에가 비치 안하는 이유군요
    그렇담 그 비용만큼 목욕비에서 차감하는게
    맞지 않나요? 남탕엔 싸구려지만 스킨 로션도 있는데^^

  • 24.03.12 06:08

    ㅋ어떤 타올엔 훔쳐간 수건 이라고
    인쇄되어 있어요
    우린 전국 온천을 안가본데가 없어요
    그중 제주도 삼방산 온천수가 피부로 뚫고
    들어오는게 느껴져 신기해요
    물방울이 몽골몽골 살갗에 들어오면 기분 묘해져요
    여자와 남자는 뇌구조 가 다른가봐요
    수치스럽네요
    누가 그런짓을 하는지요ㅜ

  • 작성자 24.03.12 06:58

    삼방산을 저번 제주여행시 두번이나 갔는데
    기상 때문에 통제되어 용머리해안을 못걸었고
    삼방산 온천은 있는건 알았는데 잊어먹고 못갔어요 억울하네요 마라도 우도는 갔는데 가파도는 비가 와서 못갔고

    나는 동거할매가 그런거 집에 가져오면 같이 안살거 같은데 용납하는 남편들도 신기하네요^^

  • 24.03.12 06:16

    그런 여자들이 있나 보더군요.
    여자들을 개무시 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ㅠ
    주인이 오죽했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저도 여자지만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24.03.12 07:02

    전국 목욕탕이 다 그런거 보면
    전국에 가져가는 여인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나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런데서 초월할만큼 잘사는데 왜그럴까요? 습관적인 도벽 때문인가 봅니다

    정말 궁금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정답이 나오네요^^

  • 24.03.12 07:02

    갑자기 사우나가 급 땡겨집니다.
    자주가는 한식당이 있는데 그 건물 10층에
    사우나가 있다는걸 얼마전 알아보곤
    가볼까? 했었거든요.
    음...재가 요양보호사 할 때 그 분집에
    사우나 타올이 꽤 있어서 개업식때 받았나
    했는데...퍼즐이 맞춰지네요~ㅋ
    그 분 뻑하면 사우나 가시거든요.
    집에 걸레가 없어서 가져가시나 봅니다~
    양심 고백~
    여행중 온천갔다가 젖은 속옷을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다른 옷들이랑 구분한답시고
    온천의 마른 수건 한장 챙겨 둘둘 말아왔던 일이...죄송합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 작성자 24.03.12 07:14

    재미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집에 보면 브라운 도트호텔 하얀수건이
    4장있어요 제가 숙박하고 훔쳐왔어요

    는 전혀 아니구요^^ 그날밤 비가 엄청 왔는데 주차장이 만원이라 프런트맨이 지가 길가에 주차시킨다고 키를 줬는데

    아침에 차를 타러가니 어떡했길래 조수석 뒷창문이 조금 열려서 가죽시트가 젖었어요 급사과하면서 닦아내라고 수건4장을 주더군요

    집에 와서 버리자니 너무 멀쩡해서 빨아서 비상시 걸레로 쓰려고 신발장에 뒀어요
    본질에서 어긋난 이야기죠?

    비상시엔 그래야지 어쩌겠어요
    비상시에 곧이곧대로 하는것도 답답한 인간이지요^^

  • 24.03.12 07:59

    글쿤요..
    남탕은 수건 갯수에 개의치 않는군요
    (남탕을 안들어가봐서 전혀 모름)

    숯가마와 찜질방은 물론~
    사우나도 안다니는 저 인지라~
    울집 목욕탕 수리할 때만 할 수 없이 이용했기에
    (사실~밀폐된 실내에서 덥게.있는 것을 5분이상 견디기 힘들어 합니다)
    여자 사우나에 들어간 기억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갰네요
    (어릴 적에도 집 안 목욕탕에서 창문 열고 사용했기에....ㅎ)

  • 작성자 24.03.12 11:00

    저도 젊은시절엔 뜨겁고 깝깝한건 딱 질색이었어요 요즘은 좋습니다 지금도 온천에 와서 1시간반 놀다가 찜질방에 와있어요
    소금방, 참숯가마방이 있는데 저는 둘다 좋습니다
    소금방이 온도가 더높아요
    목욕탕 안가고 사는 사람 여럿 있더군요
    체질맞춰 사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 24.03.12 08:12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남탕에는 수건이 늘어난다네요!
    집에서 가지고 왔다가 깜빡하고 놓고 가는 사람이 있어서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작성자 24.03.12 11:01

    요즘엔 안 그럴겁니다
    수건이 다있는데 왜 집에서 가져오겠어요?
    저도 그런말 들은적있어요^^

  • 24.03.12 08:26

    매주 1~2번 걷기 후 꼭 가는 온천사우나는 수건 마음대로
    쓰게 탈의실 두다가
    아줌마 젊은아가씨들이
    한장은 머리쓰고 하나는 사우나 깔고 또 여러 장깔고 눕고
    감당이 안되니 한달 전부터
    입장할때 두장씩 주네요
    그래도 로숀.드라이 다 있으니
    좋아요
    다른 곳서는 드라이도 동전 2~4개는 넣어야 머리 말리거든요 ㅎ
    개무시는 아니고 호텔사우나가 아니니 돈값만큼 쓰라는거죠
    저번 부산 센텀 찜질방 수가 넘 많아 아직
    다 못들어가보고 나왔네요

  • 24.03.12 10:38


    여탕도 치약 비누
    스킨 로션 드라이어 다 구비되어있죠
    다만 타올을 두장이든 제한하는건
    마구잡이로 머리에 몸에 발에까지 무제한 쓰니까
    제한하는것 같아요ㅠ
    그래도 더 필요해서
    달라면 잘 줍니다
    요즘 가져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제없이 많이써서 문제같아요

  • 24.03.12 10:45

    @정 아 맞아요
    전 머리엔 목욕전용 망사두건
    따로 사서 쓰고
    사우나는 매트사서 쓰고
    타올 두장이면 충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3.12 11:04

    너무 많이 쓰서 아예 없애버렸군요
    그래도 그동네는 아주 인심좋은 동네입니다

    신세계 스파는 이방저방 많은데 너무 작고 사람은 많아서 누워있으니 깝깝했어요

    지금 제가 와있는 곳은 소금, 참숯 두곳만 넓직하게 있으니 저는 더좋습니다^^

  • 24.03.12 16:12

    수건은 두장만 주지만
    다른것은 다 구비되어
    있는것이 아닌가봐요?
    관심있게 안봐서리~~
    역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사소한것도 눈여겨 보시고
    주위분들 말씀도 잘
    새겨 들으시는군요^^

  • 24.03.12 17:02

    울동네 사우나도 치약 세수비누 수건2장
    비치되어 있고요
    드라이기는(동전100원 넣으면 3분) 작동 됩니당..

    GYM 샤워실엔 치약없고 비누없고
    드라이기 있슴
    수건은 딱히 2장 써야만 되는건 아니지만
    수건보관함에 2장만 써주세요 라고 문구가,,ㅎ
    특히 여 샤워실에는 여러가지 문구가 써 있어요
    빨래는 집에서 샤워는 간단히 적발시 환불없이 조치..

    남편왈~
    남자샤워실에는 샤워시 소변금지 그리고
    가위그림이 붙어 있드래요..ㅋㅋㅋㅋㅋ

  • 24.03.12 17:32

    방금 남편한테 확인해 보니..
    GYM 남자샤워실엔 비누 샴푸 치약
    다 있다고 하네요,,ㅎㅎ

  • 24.03.12 18:50

    부산 동네 목욕탕에 가면 등을 밀어주는 기계가 있다
    대형 이태리 타월을 둥근 원에 단디고정되어 돌아가면 자신이 상하좌우 굵은 지우개가 떨어진다
    저는 하얀 지우개 건축일하는분은 약간 검은 지우개 연탄공장 다니시는분은 까만 지우개 우수수 떨어진다
    제가 직장내 사우나를 관리하는데
    이야기 꺼리가 많습니다

    여탕수건은 매달 부족 남탕수건은 다른업장 수건이 몇장이 있네요
    근데 요즘 살기어려운지 남자수건도 분실률이 많고 치약 선크림 화장품을
    많이들 가져가더군요
    몰래 가져가냐고하는데 얼굴에 나 수건훔쳐가요 써있거든요
    제발 얍샵한 행동좀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 24.03.12 20:06

    아무리 아파도 입맛이 떨어지지 않는 사람 여기 또 있네요
    아니 더 많이 먹습니다
    아파서 기운빠지는게 싫어서 말이죠

    대전은 그래도 치약은 맘대로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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