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갖췄다…목표가↑

[증권사리포트]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휴켐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에 대해 채권의 안정성과 휴켐스 주식의 성장성을 모두 갖춘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휴켐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9일 종가기준 휴켐스의 주가는 2만3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응주 홍찬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켐스는 사업의 안정성, 성장성, 배당매력을 골고루 갖춘 종목"이라며 "휴켐스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재진입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휴켐스 정기보수가 끝나면서 휴켐스의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주력제품인 DNT(연성 폴리우레탄 중간 원료)의 생산능력이 기존 18만톤에서 24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3분기 DNT 증설, 휴켐스 4분기 초안(화약원료) 생산능력 확대, 내년 MNB(경성폴리우레탄 중간원료)와 질산(DNT, MNB, 초안, 나일론 기초 원료)설비가 확장돼 올 하반기부터 휴켐스의 성장성도 재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의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상황에서 휴켐스의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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