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를 맞이하였지만 행사가 많은 5월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영도에 있는 대만음식점 "또시아"를 왔구요.
가게는 20명 남짓 수용가능한 작은 가게.
영도로 들어오는 부산대교 근처구요.
메뉴판
또시아는 대만어로 감사합니다 라는뜻
웰컴음료인 석류 음료
기본
음료는 후르츠에이드
마라마파두부.
매콤한게 한국인 입맛에 맞을듯
같이나온 계란볶음밥
홍소우육면
뀌바로우
마카롱멘보샤까지 두루두루 주문.
정통 대만식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태종대 구경.
날이 좋았고, 해무가 약간 있었는데 없었으면 대마도까지 보일 날씨.
입항을 기다리는 컨테이너선
해안가로 내려가는길
내려오면 이런모습.
해녀즉석이라고 하는데
해녀가 잡아오는건 아닐테고, 있는거 바로 손질 해 준다는 의미로 나는 받아들일겁니다.
바다와 어린이?
물은 맑구요.
한참을 구경하다 집으로 복귀
저녁은 처제집에서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볍게 한우.
새우살이 포함된 윗등심.
1++이고 7등급
알등심
모듬
해물찜과 한우구이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봉투가 오가는 훈훈한 광경으로
마무리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은 다들 잊지마시고요.
첫댓글
해녀가 잡아오는건 아닐테고, 있는거 바로 손질 해 준다는 의미로 나는 받아들일겁니다. <--내공이 숨어 있는 아주 적절한 표현
내공보다는 불신의 시대라 ㅎㅎ
어린이가 아빠보다 더~~~~
어린이가 더 신나겠죠 ㅎㅎ
@승연짱 그거말고
덩치가.....ㅋ
부산에서 가본 대학 중에
저는 태종대가 제일 좋네요.
늘 가고 싶은 곳
흠...태종대 전체구간을 둘러보면 히든 플레이스가 많습니다.
해녀는 해변의 여인이라는거죠?
아..그런뜻이....ㅎㅎ
잘 계시죠?
@승연짱 한국으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7 09:02
이곳에 가보았습니다
사다가 썰어 주는집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어류 죄다 양식을 갖다놓으니 즉석해서 손질해 주는집이 맞을지도
아 ~
태종대 삐리일때 한번 가본적 있었습니다
저 곳이 자갈마당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x삐리 가 돈이 어디 있겠습까?
멍게(우렁쉥이) 한 접시에 꼽쳐간 4홉들이 한 병에 쓩~
시 넘이서 기본 한 병씩 아마도 그때는 소주 돗수가 30 °?
저런곳이 몇군데 있는데 저기는 구.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4홉들이라니 허걱 합니다.
아주 오래전 호랑이 댐배 피우전시절~!
한번 가본적 있음....!
평상에 앉아서 멍게, 해삼 한법시 닦고왔음~!
기억이 가물 가물~!
그때는 아마도 진짜 해녀가 따서 왔을듯 하네요 ㅎㅎ
@승연짱 그때도 뭐 바다에 담궈놓은 망태기에서
꺼내온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처갓집에 한다고 하는데 승연짱님은 못따라가겠습니다ㅎㅎ
저는 운전말고 하는게 없습니다 ㅎㅎ
군계일학 해물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