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담의 숨은 뜻

[참사랑순창]

속담은 짧은 말 속에
조상들의 슬기와 재치가 담겨 있고 많은 교훈이 숨겨져 있습니다.
속담을 많이 알아 가지고 삶과 생활의 지혜로 활용합시다.

 

속담 풀이 ☞가
속담	설명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이웃에서 서로 가까이 친하게 지내면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다정하다는 뜻.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 밥 싸가지고 가랬다.	아무리 작은 일을 하더라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는 뜻
가깝던 사람이 원수된다.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 섭섭하게 하면 화가 나서 원수가 되기 쉽다는 뜻.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의 살림을 도와 주기란 끝이 없기 때문에 나라의 힘으로도 어렵다는 뜻.
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일하게 되니까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배우는 것이 많다는 뜻.
가난한 집에 효자 난다.	가난한 집에서 자란 자식은 부모의 고생을 잘 알기 때문에 효도한다는 뜻.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어려운 일이 계속 생긴다는 뜻.
가는 날이 장날	뜻밖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는 뜻.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잘하는 일을 더 잘하도록 격려한다는 뜻.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내가 먼저 남에게 고운 말을 해야 남도 나에게 고운 말을 하게 된다는 뜻.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께.	방망이로 남을 때리면 남은 홍두께로 나를 때린다는 말로 내가 남에게 잘못하면 남은 나에게 더 큰 해를 입힌다는 뜻.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내가 남에게 잘 해 주면 남도 나에게 잘 해 준다는 뜻.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다 놓친다.	욕심을 내어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이루어 놓은 일까지 망치게 된다는 뜻.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대수롭지 않은 일도 자주 겹치면 큰일이 되니 작은 일이라도 허술히 생각하지 말라는 뜻.
가랑잎에 불 붙듯한다.	바싹 마른 잎에 불이 잘 붙듯이 성격이 매우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이 화를 잘 낸다는 뜻.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자기의 잘못을 다 알고 있는 사람앞에서 미련하게 거짓말을 하려고 애쓴다는 뜻.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의 나쁜 점은 모르고 남의 흉이나 허물을 탓하는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 뜻.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루는 채로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할수록 거칠어지니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라는 뜻.
가루 팔러 가니 바람 불고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세상의 일이란 잘 안 될 때에는 공교롭게 빗나가는 수가 많다는 뜻.
가문 덕에 대접 받는다.	자기는 변변치 못하여도 좋은 집 안에서 태어난 덕택으로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뜻.
가물에 콩 나듯한다.	가물이 들면 콩이 드문드문 나듯 무슨 일이 드물게 일어나거나 물건이 드물게 있다는 뜻.?/font>
가을 바람에 새털 같다.	가벼운 새털이 가을 바람에 힘없이 휘날리듯이 의지가 약하고 꿋꿋하지 못하다는 뜻.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다.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는 매우 난처한 처지에 빠졌다는 뜻.
가재도 게 편이다.	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사정과 형편이 같은 사람끼리 한편이 된다는 뜻.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난다.	모든 일은 근본이 있어야 생겨난다는 뜻.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자식들 때문에 늘 걱정이 많다는 뜻.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체면과 인격은 생각하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간에 기별도 안 갔다.	음식을 너무 적게 먹어서 양에 차지 않는다는 뜻.
갈수록 태산이다.	일이 갈수록 점점 어려워 진다는 뜻.
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	친한 사이에 서로 모함하고 해를 입힌다는 뜻.
갑작 사랑 영 이별.	갑자기 사랑에 빠지면 오래가지 않아 아주 헤어진다는 뜻.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내용도 사정도 잘 모르면서 참견한다는 뜻.
값싼 것이 비지떡.	싼 물건은 그만큼 질도 떨어진다는 뜻.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지독하게 인색한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없는 것도 남 안 준다는 뜻.
감나무 밑에서 연시 떨어지기만 바란다.	아무런 노력 없이 그저 이익만 얻으려고 한다는 뜻.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제격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뜻.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자꾸 쓰면 줄어든다는 뜻.
강물은 위로 흐르지 않는다.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듯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뜻.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큰 뜻을 품고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아무 일 없이 세월을 보낸다는 뜻.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이왕 값이 같은 것이면 더 나은 물건을 고른다는 뜻.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다.	같은 내용을 나타내는 말이라도 듣기 좋게 하는 말이 있다는 뜻.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노력은 여럿이 하고 이익은 혼자서 차지한다는 뜻.
개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천한 일을 해서 번 돈이라도 쓸 때는 보람있게 쓴다는 뜻.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본 바탕이 나쁜 것은 아무리 오래 되어도 좋아질 수 없다는 뜻.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어떤 것을 관심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그것 같이 보인다는 뜻.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무슨 일이든 아무리 급하더라도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그 전에 지위가 낮고 어려울 때 생각을 못한다는 뜻.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뜻.
개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물건도 꼭 필요해서 찾으면 없다는 뜻.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행동거지가 좋지 않은 사람과 싸우느니 보다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뜻.
개 뒤 따라가면 뒷간으로 가게 된다.	좋지 않은 친구를 사귀면 좋지 못한 곳으로 가게 된다는 뜻.
개미가 거동하면 비가 온다.	개미떼들이 길에 많이 쏟아져 나오면 비가 올 징조라는 뜻.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이 무너진다.	조그마한 실수로 큰 손해를 입는다는 뜻.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부지런히 일해서 큰 재산을 이룬다는 뜻.
개미 한 잔등이만큼 걸린다.	매우 적게 걸린다는 뜻.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 받아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뜻.
개살구도 맛 들일 탓.	무슨 일이든지 재미 붙이기에 달렸다는 뜻.
개살구 지레 터진다.	나쁜 일이 좋은 일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뜻.
개 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그에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뜻.
개 주자니 아깝고 저 먹자니 싫다.	아주 인색한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도 남 주지 않는다는 뜻.
개천에서 용난다.	보잘 것 없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다는 뜻.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자기 집을 떠나 객지로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잘해준다 해도 고생이라는 뜻.
거미는 작아도 줄만 친다.	생김새는 작아도 제 할 일은 다한다는 뜻.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무슨 일이든지 준비 없이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거지가 도승지 불쌍하다고 한다.	처지가 딱한 사람이 도리어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동정한다는 뜻.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	부지런해야 복 받고 부자가 된다는 뜻.
거지 발싸게 같다.	거지 발을 싼 더러운 물건 같이 아주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뜻.
거짓말 사흘 안 간다.	거짓말은 오래 가지 않아 금방 탄로난다는 뜻.
걱정도 팔자.	자기에게 전혀 상관없고 필요없는 걱정까지 한다는 뜻.
걱정이 반찬이면 상발이 무너진다.	쓸데없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뜻.
건너다 보니 절터.	아무리 욕심을 내고 노력하여도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뜻.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쉬운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일부터 하려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검불 속에서 바늘 찾기.	될 수 없는 일에 괜히 애만 쓴다는 뜻.
겁 많은 개가 큰 소리로 짖는다.	겁 많은 사람이 도리어 상대방에게 큰 소리 친다는 뜻.
겉 다르고 속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뜻.
게눈 감추 듯 한다.	음식을 먹거나 무슨 일을 할 때 동작이 무척 빠르다는 뜻.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내용도 사정도 잘 모르면서 참견한다는 뜻.
게도 제 새끼 보고는 바로 걸으라고 한다.	나쁜 짓을 하는 부모도 자기 자식에게는 나쁜 짓을 못하게 한다는 뜻.
게으른 놈과 거지는 사촌이다.	게으른 사람은 거지처럼 가난하게 되기 쉽다는 뜻.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기의 잘못은 모르고 남의 잘못만 흉본다는 뜻.
경주 돌이면 다 옥인가?	좋은 물건만 있다고 하지만 그 중에는 나쁜 물건도 섞여 있다는 뜻.
경험은 바보라도 현명하게 만든다.	자꾸 경험해 보면 어리석은 사람도 영리해질 수 있다는 뜻.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은 으레 될 일도 뜻밖의 재앙이 든다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 난다.	할 말이 있으면 애태우지 말고 속시원하게 해야 한다는 뜻.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평소에 자기의 낯 익은 곳이 좋다는 뜻.
고니는 미역을 감지 않아도 희다.	본래 착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착하다는 뜻.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남 싸움에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다는 뜻.
고르다가 시집 못 간다.	신랑감을 너무 고르다가 시집갈 시기를 놓친다는 뜻.
고름이 살 되랴?	잘못된 일은 다시 고쳐도 잘 될 수 없다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있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을 끝내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는 뜻.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부모의 눈에는 제 자식은 모두 잘나 보인다는 뜻.
고양이 달걀 굴리듯.	재치있게 일을 잘 처리한다는 뜻.
고양이 앞에 쥐.	강한 것 앞에 약한 것이 꼼짝 못한다는 뜻.
고양이 쥐 놀리듯 한다.	힘이 세다고 약한 사람을 얕보고 놀린다는 뜻.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는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대가를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니쁜 대가를 받는다는 뜻.
고추는 작아도 맵다.	몸은 비록 작아도 모든 일을 야무지고 당차게 한다는 뜻.
곡식 될 것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장래에 훌륭하게 될 아이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뜻.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훌륭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곤장 메고 매 맞으러 간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없을 텐데 공연히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뜻.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곰은 사람이 귀하게 여기는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다가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뜻.
공것이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공짜를 좋아하여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덤빈다는 뜻.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을 들이고 힘을 들여 한 일은 쉽게 없어지거나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학식이 높은 사람 앞에서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유식한 체 한다는 뜻.
곶감 빼먹듯 한다.	애써 모은 재산을 한 푼, 두 푼 써서 없앤다는 뜻.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나쁜 사람 하나가 여러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뜻.
구관이 명관이다.	그 전에 있었던 사람이 새로 들어온 사람보다 더 좋았다는 뜻.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방해되는 것이 있다고 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까지도 안 할 수 없다는 뜻.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일을 하는데 있어 우물쭈물 얼버무리고 지나간다는 뜻.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이끼는 박힌 돌에만 끼듯 사람도 활동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뜻.
구슬이 서 말이라도 궤어야 보배이다.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맺어 놓아야 가치가 있다는 뜻.
굴러온 호박.	뜻밖에 좋은 일이 생겼다는 뜻.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 보다 어렵다.	아무리 가난해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뜻.
굼뱅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라는 뜻.
궁둥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분주히 바쁘게 뛰어다닌다는 뜻.
궁지에 몰린 쥐, 고양이를 문다.	아무리 궁지에 몰린 사람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용기를 내어 달려든다는 뜻.
궁하면 통한다.	궁지에 몰리면 벗어나려고 온갖 지혜와 노력을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는 뜻.
귀는 크게 열고 입은 작게 열랬다.	남의 말은 많이 들어서 지식과 교양을 높이고 말은 심중하게 생각해서 하라는 뜻.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이 수군거리고 있다는 뜻.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	어떤 일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도 있다는 뜻.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귀한 자식일수록 매를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뜻.
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버지가 훌륭한 사람이면 그 자식도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뜻.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다는 뜻.
급하다도 갓 쓰고  똥 싸랴.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일의 순서를  따라서 해야 한다는 뜻.
급히 먹는 밥에 체한다.	너무 서들러 급히 일을 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고 실패한다는 뜻.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위에는 더 나은 사람이 있으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뜻.
기생 오라비 같다.	속은 텅비어 있고 겉모양만 번지르르한 남자라는 뜻.
길고 짧은 것은 대 보아야 안다.	잘하고 잘못하는 것은 비교해 봐야 안다는 뜻.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라.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과는 처음부터 상대하지 말라는 뜻.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잘난 체 떠드는 사람보다 침묵하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뜻.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건망증이 심하다는 뜻.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생각없이 한 일이 뜻밖에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이 하여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
까마귀는 검어도 살은 희다.	겉모양은 누추하게 보이지만 마음은 깨끗하다는 뜻.
꼬리가 길면 밟힌다.	나쁜 일을 오래하면 탄로가 난다는 뜻.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무슨 일에나 남보다 먼저 서둘고 나서면 도리어 남보다 뒤떨어지는 수가 있다는 뜻.
꿀도 약이라면 쓰다.	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은 듣기가 싫다는 뜻.
꿈보다 해몽이 났다.	좋고 나쁜 것은 풀이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게 생각할 수 있다는 뜻.
꿩 대신 닭.	원하던 것이 없으면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쓴다는 뜻.
꿩먹고 알 먹는다.	한 가지 일을 하고 한꺼번에 두 가지 이익을 본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