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 둘레길 길동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소그미의 블로그 [평화 누리길] V. 연천 나머지 구간 후기 최종 [글][도보기록]
소그미 추천 0 조회 54 20.05.03 14: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5.03 17:30

    첫댓글 학곡리에서 혹시나 했는데 정말뵙게되서 엄청 반가웠어요.
    우연한 만남은 기쁨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또 봬요.

  • 작성자 20.05.03 18:34

    네 반가웠습니다. 제가 멀리 있으면 잘 못봐요. 평소에 안경을 쓰고 다니고, 또한 길동무 모임에서는 당연히 다들 아는 사람이고, 그런데 갑자기 길에서 나타나시니 못알아 보았었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어제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밋밋한 길에서 그런 즐거움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5.03 21:05

    @소그미 완주 축하드립니다
    뵌것이 너무 반가워 인사가 늦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05.04 12:13

    @벨로스 감사합니다. 벨로스님도 곧 완주하실건데요 모.... 부지런하게 뽑으시죠....

  • 20.05.03 17:44

    교통편이 불편해도 많은 누리꾼들이 평화누리길을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행하게도 이번 평화누리길은 정모때문에 교통이 불편한 곳은 없었지만 평화누리길은 이생각 저생각없이 마음편하게 걷기만해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길손과의 만남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특히 길동무와의 만남은 특별하지요.
    다섯차례에 걸쳐 2020 시즌 평화누리길에서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남겼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숙제가 기다리고 있군요. 하루속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5.03 18:36

    이 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일까 고민했었는데, 늘 그렇지만 어떤 길이든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요. 더불어 성묘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길이란 것이 많은 변화는 없지만 자잘한 변화가 있는데, 그런 변화를 발견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늘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 20.05.03 18:54

    길을 걷는다는 것 자체가 소확행이지요.
    사람마다 모두 같을수는 없겠지만 길위에서 큰 기대와 욕심은 금물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돌아 보며 건강을 챙기는것이 최종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엔 엄두도 못내던 평화누리길 불편한 교통에도 어느덧 일곱번의 완주가 목전이지요.
    제일 큰 수확은 제 아내가 걸을수 먼길을 있다는게 참 다행이지요.
    이번 길 완주에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평화누리길의 가치도 크게 평가되기를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5.03 19:10

    벌써 일곱번의 완주이시군요. 어째, 어디에 어떤 꽃이 필 때가 되었는데, 이런 것까지 세세히 아시고 계시더군요. 매번 걸으실 때마다 세상은 새롭게 변해가는 것을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것을 느끼실 만한 변화는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인증 방식 조차 아나로그에서 이제는 디지털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씁니다. 디지털 시대면 더욱 변화가 빨라 지게 되겠지요. 전자 인증이라도 세세한 기능들이 추가 되고… 그것들을 알아가다 보면 또 한 해가 훌쩍 지나갈 것 같기도 합니다. 늘 감사드리고, 또 지속적으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