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서원아
나는 오늘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중이야
여행 중에도 서원이랑 함께했다!!
캐널시티 하카타라는 백화점 같은 곳에 있는 산리오 샵에서 서원이 포카 옷을 샀어 어때 서원이랑 잘어울리지?
그리고 서원이 포카로 찍은 예절샷 한 장 찰칵
이건 마린월드라는 곳에서 메론 소다를 시켰는데 이 포차코랑 색이 똑같아서 한 장 찰칵했어
어때 귀엽지 해달인형과 해달의 만남
어
때
귀엽지? 나 고 1때부터 해달 사랑했는데 드디어 해달을 만났어 이름은 리로야
서원이도 해달의 매력에... 퐁당 해볼래...?
궁금하다면 내가 a부터 z까지 다 알려줄게😏
해달 굿즈도 너무 많이 사버려서... 돈 더 환전 했어... 😱
해달 인형, 필통, 키링, 자석 , 안경닦이 등... 너무 많이 샀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
이건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 타다가 배경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찰칵했어
모츠나베 먹으러 가서도 한 장 찰칵했어 모츠나베 진짜 맛있더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길을 걸을 때마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계속 하늘 찍으면서 걸었는데 서원이도 맑고 구름이 선명한 하늘들을 보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하늘 사진을 넣었어. 서원아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많았어
언제나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어 내 세상이 너로 가득치버렸어.
정말 작은 물방울이던 너의 존재가 점점 커져 이제는 내 세상이 너로 물들었고, 네가 나에게 주는 파동은 나를 뒤흔들었어.
나는 너로 인한 물듦이, 파동들이 좋아. 서원아
오늘 하루도 너는 나보다 더 많이 웃는 하루였으면 좋겠어.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보다 더 예쁜 걸 많이 봤으면 좋겠어. 너의 하루는 아름다움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어.
나도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네가 나에게 너무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거야.
서원아 오늘도 많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