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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51차 羅漢寺2023. 1.26(金)金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89 24.01.27 04: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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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7 09:27

    첫댓글 先約 때문에 08:30에 出發하니 白華山의 銀白처럼 寒氣를 느낀다.海山님의 愛馬로 茅田洞에 駐車하고 돌아서니 벌써 羅汗2里에 들어선다.마을 由來에는 羅漢寺가 있어서 羅漢里인데 왜 羅汗里가 되었는지 궁금하다.한때는 가까운 學區여서 親密感을 가졌는데 近來엔 尙州追慕公園 造成한다고 턱 밑 까지 威脅하는 사태로 擊滅의 對象이 된다.‘시지’마을을 돌아서 高速道路 地下通路 3개를 잇달아 通過하니 田畓이 넓게 展開되고 水晶峰이 감싼 背山臨水의 羅汗1里가 平和롭다.咸昌에선 먼 마을이나 傳統이 가장 잘 傳承되는 곳이다.마을 앞은 改良住宅으로 華麗하나 뒤쪽은 在來式에 허물어지는 慘酷한 모습이 애처롭다.응달에 北向인 羅漢寺에 到着하니 落葉하나 없는 淸潔한 境內이나 住持僧은 出他한 듯 고요와 沈默만 흐르는데 古風스런 石築과 단아한 大雄殿과 五層石塔이 威嚴있게 다가오고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 肺腑를 찌른다.마을회관에서 처음 住民을 만나고 迂回길로 洞里를 벗어나니 비둘기가 떼지어 飛上한다.30餘戶의 洞里에 耕作 面積은 相當하니 豐饒로운 마을이였으리라.原點回歸를 서둘러 시지쉼터에 到着해도 11:00에 不過하여 大鳥池를 巡房地에 追加하여 등 넘어서니 구사오개 마을이 꿈결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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