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래(7/5)는 큰형님제사 그 동안 작은형이 산소에다 정성을 들여 가꾸어 놓고 본인의 정성을 조카들이 몰라준다고 극성을 부려서 이번 제사에 향후 관리에 대해서 의논하기로 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손을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3형제 부부 가묘라고 조성한 곳에 큰형님은 벌써 모셨고 남은 두 가묘는 작은형 내외와 우리내외가 갈곳인데 나름 괞찬타고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저 지난핸가 숙부내외 가묘로 대략적으로 조성해 놓은 곳에다가 장비를 들이고 성토를 하고 꽃나무를 심고 몇달을 땀과 돈을 들여서 나름 잘 만들어진 가묘는 돌아가신 처삼촌과 요양원에 있는 처숙모가 돌아가시면 처삼촌은 이장하여 두내외분을 모신다고 종처남들과 약속을 했다고 하네 몇달을 돈과 땀을 흘려서 조성한 것을 도대체 산소에 꽃을 심고 큰 소나무들을 베어내는 마음이 이해가 안된다 있는 그대로 잔듸관리나 잘하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