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재미있는 레포츠 속 다이어트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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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는 여가를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말한다. 주5일 근무제가 점차 확산되면서 현대인에게 레포츠는 이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그렇다면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도 지켜주고, 게다가 다이어트 효과까지 뛰어난 인기 레포츠는 어떤 것일까?
① 인라인 스케이트 뭐니뭐니 해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레포츠는 '인라인 스케이트'. 게다가 인라인 스케이트의 다이어트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살, 처진 엉덩이 등 하체를 날씬하게 해주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효과 만점!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이 될 수 있다. 만약 인라인 스케이트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인라인 댄스'에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인라인 댄스는 하체 운동에 집중된 인라인 스케이트보다 상체도 격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다.
② 트라이크 신종 레포츠인 '트라이크'는 킥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합쳐놓은 운동기구. 최근의 레포츠가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에 비해 트라이크는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30대 이후의 성인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평지에서 최고 30km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짜릿함도 느낄 수 있고 온몸을 사용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운동효과도 높아 다이어트에 그만이다.
③ 에스보드 '에스보드'는 허리와 다리 전체를 교차하면서 보드를 S자 모양으로 움직이며 진행하는 운동이다. 에스보드를 즐기면 균형감각과 유연성이 발달하게 되고 유산소 운동이라서 다이어트 효과가 높은 편.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④ 인공암벽타기 가까운 도심의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타기'는 계절과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인공암벽을 타기 위해서는 계속 균형을 유지하며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고루 사용해야 하기에 온몸 운동이 된다. 특히 팔 다리 근육강화에 좋기 때문에 보기 좋게 근육이 생기는 팔을 갖게 될 것.
① 수상스키 한 여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는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한 대표적인 여름 레포츠다. 전신을 두들기는 물보라로 피부 마사지 효과도 높은 편. 발목, 무릎, 허리 등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압이 피부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복식호흡을 하게 되므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전신 다이어트 방법이다.
② 스킨스쿠버 배우기도 어렵고 장비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일상의 공간이 아닌 물밑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레포츠로 사랑 받는 '스킨스쿠버'. 최근 동호회를 중심으로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스킨스쿠버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물밑에서의 활동이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주고 전신 물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또한 폐활량이 커져 호흡이 안정되고 평소 쓰지 않은 근육을 발달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③ 윈드서핑 '윈드서핑'은 보드 위에서 360도 회전하는 돛을 달아 바람을 이용해 물위를 달리는 운동. 어찌 보면 팔 힘만 있으면 될 것 같지만 허리에 균형을 잡고 하체의 힘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전신운동 효과가 높다. 특히 무게중심이 낮은 여성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④ 아쿠아로빅 '아쿠아로빅'은 물의 부력, 저항을 이용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땅 위에서 하는 운동과 비교해 보면 지방소모량이 거의 두 배에 가까워 다이어트에 효과적. 그리고 물의 저항 때문에 근육이 저항을 받아 육상 운동보다 4배~12배까지 빠르게 근육이 향상된다. 부력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중년에게 좋은 물 속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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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에서 즐기는 다이어트 레포츠 |
| ① 산악자전거(MTB) '산악자전거'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도전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하는 레포츠. 맨몸으로 올라도 힘겨운 산길을 자전거로 오르기 때문에 전신운동으로 최고다. 또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산뜻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스트레스도 저절로 해소된다. 단,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레포츠라는 것이 흠.
② 페러글라이딩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제자리에서 달려가며 이륙하면 하늘과 더욱 맞닿을 수 있는 레포츠가 바로 '페러글라이딩'. 한 마리의 새가 된 기분이라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페러글라이딩은 다른 레포츠에 비해 운동효과가 적다고 생각하지만 이륙하기 위해서는 수백 미터를 걸어서 산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허리와 엉덩이의 군살이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분해와 조립도 쉽고 안전해서 여성들에게도 인기.
③ 트레킹 '트레킹'이란 높은 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과는 달리 자동차로 가기 힘든 낮은 산악지역을 도보로 하는 여행을 말한다. 평소 걷기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주말을 이용해 산과 들을 맘껏 구경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트레킹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15~20km를 걷기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효과가 높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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