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째 주인공은 앤드류 리즐리와 함께
웸으로 데뷔했던 함안 조씨 78대손
조지 마이클 입니다
정말 흠 잡을데 없이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서정성과 라이브의 폭발력을 겸비한데다가
작곡도 하는 다재다능함
게다가 잘생기기 까지 완전 엄마친구아들
근데 이 친구 남자랑 연애해......
???
나와 다르다고 배척할 이유가 없는데
우리는 나와 다르면 틀렸다고 합니다
다른거와 틀린거는 엄연히 다른것인데 말입니다
다른거를 틀렸다고 하는것 틀린것입니다
하~이거 말장난 같다
플라톤할배의 향연에 보면 예전엔 4가지 성의 사람이 살았다죠
남남 여여 남여 여남
얼굴이 앞뒤로 두개 팔다리 네개
전후좌우로 뛰고 앞뒤를 동시에 보니 신들의 영역을 넘보다가
신들의 나도 어르신 임 노여움을 사서 반으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르신 께서 말하길 는 너희는 앞으로 쪼개진 나머지를 평생 찾아 헤메게 될 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립니다
그 헤어진 반쪽이 내 반쪽이었다면 Better half
내 반쪽이라고 만났는데 만나고 보니 아니면 Bitter half가 됩니다
함안조씨 78대손은 아마 남남이 쪼개진 후손인가 봅니다
세상엔 우리가 모르고 지나는
보고도 믿지 못할 듣고도 이해 못하는 수많은 일이 있겠지요
추석 잘 쇠시고 휴일 끝나고 돌아 겠습니다 ^^*
첫댓글 만약에 4가지의 성이 까불지만 않앗어도.. 반쪽을 찾을 일은 없는건가.. 어지간히 좀 까불것이지..
까부는것은 내 인생
참 어렸을 적 조지 목소리에 푹 빠져서~~~~ ㅎㅎ
어린 맘에 저런 남잔 어떤 여자랑 사랑에 빠질까 했는데,,, 어느 날 동성애자라고 기사 떴으~
이젠 내 스탈이 아니라서 덤덤하네여~~ 밀키님, 추석 잘 쇠고 오셔요 ㅎ
제생각엔 조지군 양성애자 아닐까 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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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아니몬 대쉬 해 보실라고
보자 함안조씨 78대손 전번이 어디있을텐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