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날입니다.
투표 인증샷이 있는거 보니 4/6쯤 되는듯 합니다. 사전투표일이었지 싶네요.
카페에서 유령회원인 어떤분께서 친히 용원 방문.
빈손으로 오지 않고 양손 가득히 무겁게 오네요.
예의 범절은 바른듯 합니다.
성김당 빵 봉투가 크기도 큰데 저런게 3봉지.
돼지국밥을 먹으러 왔구요
오리지날 돼지국밥.
국밥먹고 투표를 하고, 유령회원도 같이 투표를 했습니다.
흔한 투표소 풍경.
용원 어시장에 내려와서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9시 방향에 피뿔고둥 큰 놈 포착.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 그리고 오리지날 도다리도 보입니다.
문치가자미 속에 도다리 2마리가 있군요.
이날 시세는 자연산 5만원, 양식 4만원,
주문을 하고 2층 초장집으로 ㄱㄱ
기본찬
칠게 튀김? 볶은거??
여기에선 꼬시래기라 불리는 해초
돌돔 작은거 한마리를 선택했구요.
약 500g 정도 되는 사이즈
돌돔은 언제 먹어도 기름지고 맛이 좋습니다.
제 기준으로 1등횟감.
피뿔고둥 2만원치
사이즈가 큰넘이라 양이 많습니다.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지 싶네요.
벚꽃잎이 한창 떨어지는 때였습니다.
첫댓글 성심당 튀소도
돼지국밥도
돌돔도
피뿔고둥도 먹고싶네요.
잘 봤습니다.
헐....한큐에 다 먹기가 쉽지않을텐데
@승연짱 적고 나니
많이 적긴 했네요.
다이어트 하다가
다시 요요가 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적은 것 같아요~
@milhouse 다이어트 왜?? 굳이??
@승연짱 몸이 힘들어해요
내생에 돌돔이란걸 먹어볼수 있을런지..
흠...여러번 자신걸로 아는데
@승연짱 그런적 읍습니디~
사주셈~
@타이어우주
정당하게 따묵어~~~
돌돔 보다는 이시가리에 한표 던지는데요
유령 그 분이 누구십니까?
여기에 댓글 이라도 한번 ...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도 슬치 ?
정답입니다. ㅎㅎ
@승연짱 어 ~ 그 빵집은 대전에 있는곳 아닙니까?
슬치 나와바리는 안산 인데 ...
@희수 최근에 주중 서식지를 공주로 옮겼습니다. 주말은 안산이구요
용원어시장? 어딘지 잘모르겠습니다~!
해산물 선도가 아주 좋아 보이는걸로봐선? 부산쯤~!
나두 돌돔을 한마리 잡아볼까나?
부산과 진해 사이에 있는 작은 어시장입니다....돌돔 잡으면 좀 던져주고 가세요 ㅎㅎ
@승연짱 돌똠 잡으러 갈때 같이 가십시다~!
완도 쪽으로.....!
거기도 모르는 가베유?